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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 KLAB

"자전거 실어 드립니다"...신개념 버스 논란

신개념 버스, 크랩이 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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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2개월간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한 시내버스 노선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교통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는데요.


논란의 ‘자전거 싣는 버스’

크랩이 직접 타봤습니다.



여러분

이런 버스 보신 적 있나요?

늘어난 자전거족에 맞춰

서울시가 내놓은 정책인데요.


바로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 버스'입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편의를 위함이고요.

서울시 전역이

자전거 도로를 구축하기엔

한계가 있어요."


고옥희 팀장/ 서울시 버스 정책과 운행관리팀


"대표적인

개인 모빌리티인 자전거를

시내버스에 연계하게 되면

자전거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 같아

거치대를 설치했습니다."


고옥희 팀장/ 서울시 버스 정책과 운행관리팀


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선

'눈치 보일 것 같다', 

'자전거 싣는 거 언제 기다리냐' 등

부정적 반응이 많았는데요.



논란의 자전거 싣는 버스.

그래서 크랩이 직접 타봤습니다.

우선 기사분께
자전거를 실어도 되는지 여쭤봅니다.

그러면 기사님이
버스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죠.

기사님과 함께 

거치대를 풀고

거치대에

자전거를 올리고

잘 고정해 줍니다.


자전거를 다 싣고 돌아오니

4분~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는데요.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3분이라는 시간이

많이 탔을 때 골치 아프잖아요."


버스 승객


"타고 있는데

한 5분씩 걸려서 그걸 실어봐요. 

저거 한 대 실으면 뒤차 와서 기다려요. 
뒷차 넘어가야 해요."

버스 기사

이런 불편한 점을

서울시는 알고 있을까요?

"전면적으로 시행하지 않고

안전사고, 고객 및 기사불편을

분석하고 개선한 뒤에

정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사분들이나 승객분들에 대해서

계속 홍보를 하고

익숙해지도록

방향을 잡아갈 생각입니다."


고옥희 / 서울시 버스정책과 운행관리 팀장


그렇다면 

실제 자전거를 즐겨 타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자전거로 멀리 가면

다시 끌고 오기 힘들잖아요.

버스 뒤에 두고

집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어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시민


"자전거는 한 10년 정도 탔는데요.

장거리 다녀올 때

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민


우리가 만난 자전거 이용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시범 운영 동안

(10월 26일~12월 30일)

시민들의 의견을 잘 모아서

불편을 최소화할 방법을

잘 찾아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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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 K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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