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데뷔한 가수 박남정 딸의 놀라운 근황
당대 최고의 가수이자 지금은 박시은의 아빠로 언급되고 있는 박남정은 1988년 <아! 바람이여>로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널 그리며>와 <사랑의 불시착>이 대박을 터뜨리며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특히 <널 그리며>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ㄱㄴ춤’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데요. 이후 박남정은 8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을 얻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2001년생인 첫째 딸 박시은은 어린 시절부터 <붕어빵>, <해피투게더> 등 여러 예능 프로에 가수 박남정의 딸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박시은은 아역배우로 데뷔해 <7일의 왕비>, <왕이 된 남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S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박시은은 2019년에는 <복면가왕>에 ‘혼돈의 카오스’로 출연해 아빠 박남정을 빼닮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아이돌 가수 데뷔를 준비한 박시은은 2020년 걸그룹 STAYC의 멤버로 데뷔, 그룹 내 메인보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싱글 2집 <STAYDOM>으로 컴백한 STAYC는 타이틀곡 <ASAP>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300만을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박남정은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딸 박시은을 언급하며 걸그룹 춤이 쉽지 않다고 밝혀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박남정은 “딸 때문에 걸그룹 춤을 해봤는데 너무 어렵고 쉽지 않다. 둘째 딸이 교정을 해주면서 그렇게 할 거면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