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스케줄 버티는 김소연을 위해 '사랑꾼' 이상우가 준비한 이것
배우 김소연은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펜트하우스 2’ 종영 이후 김소연은 시즌 3 준비는 물론 각종 광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최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는 김소연의 근황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김소연은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계속 촬영하고 있다. 천서진 역이 생각 이상으로 사랑받아서 인생의 화양연화를 경험하고 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김소연은 휴가 기간에 하고 싶은 일로 바람이 들어오는 카페에 하루 종일 않아서 카페라테를 마시는 것을 꼽았는데요.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김소연과 달리 남편이자 배우 이상우는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에 김소연은 “상우 오빠는 왜 카페에 가서 1시간씩 있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 한다”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소연이 ‘펜스하우스’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게 되며 이상우는 아내를 위해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카페에 앉아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을 위해 쉬는 날을 대비한 데이트 스케줄을 짜놓는가 하면, 김소연이 좋아할 만한 카페를 찾아놓는다고 합니다. 김소연은 “카페에 2시간도 있어 주고 360도 돌면서 사진도 열심히 찍어준다. 그런 시간이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버틸 수 있게 해줬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상우의 헌신의 노력 탓에 김소연의 개인 SNS에서는 다양한 카페 데이트 사진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이상우는 김소연이 출연한 ‘펜트하우스2’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하며 아내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