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류준열과 공개 연애 중인 혜리, 다른 남자와..?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2012년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바 있는데요.
이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하이드 지킬, 나>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아가던 그녀는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성덕선’역을 맡으며 많은 관심과 관심을 받게 됩니다.
당시 <응답하라 1988>는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는데요. 특히 극 중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박보검과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많은 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혜리와 류준열은 실제로 연인관계로 발전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극 중에서는 아쉽게도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현실에서는 ‘어남류’(어차피 남자친구는 류준열)가 이뤄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7년 8월 열애설이 발표된 지 1시간 만에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4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혜리는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캐스팅되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977살 세대 극복 로맨틱 코미디로, 혜리는 배우 장기용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특히 혜리는 지난 5일 SNS에 장기용과 함께한 화보 사진을 게재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혜리는 장기용의 손가락을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깨무는 등 달달한 연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준열아 눈 감아”, “대국민 류준열 눈치 보기” 등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