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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도 못 마셔 커피로 2차까지 달린다는 '바믈리에' 엄태구

조회수 2021. 4. 26.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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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 등장한 배우 엄태구는 ‘미션엄파서블’ 코너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는데요.

출처: 영화 '밀정'

이날 엄태구는 ‘아이스 바닐라 라테 브랜드 맞히기’에 도전했습니다. 

출처: tvN '바퀴 달린 집'

앞서 지난해 tvN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엄태구는 실제로 술을 한 잔도 마시지 못한다고 고백하며 “그냥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마신다. 커피로 2차, 3차까지 달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tvN '바퀴 달린 집'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로 한국 영화에서 굵직한 캐릭터를 연기한 엄태구가 평소 즐겨 마시는 ‘최애’ 메뉴가 바닐라 라테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신의 취향을 증명하듯 엄태구는 미션 시작과 동시에 커피의 얼음 모양 만으로 한 브랜드를 맞춰 보는 이를 놀라게 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이후 그는 당도, 풍미, 바디감을 고려해 연달아 브랜드 맞추기에 성공했는데요. 엄태구는 미션 성공 이후 수줍은 미소를 지어 여심을 자극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엄태구에게 ‘소믈리에’와 ‘바닐라 라테’를 합성한 ‘바믈리에’라는 별명을 지어줬습니다.

출처: 영화 '낙원의 밤'

한편 엄태구는 최근 영화 ‘신세계’, ‘브이아이피’,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영화 ‘낙원의 밤’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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