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요정'이라 불리는 이 배우들이 부부로 나오는 2021 기대작
조회수 2021. 4. 19. 14:12 수정
2021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엄태화 감독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6일 첫 촬영에 돌입했는데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 영화입니다.
앞서 해당 작품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박서준, 박보영이 캐스팅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특히 박서준과 박보영은 ‘콘트리트 유포피아’에서 부부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상대 배우와 역대급 케미를 선보였던 두 배우의 만남에 누리꾼은 환호성을 내지르고 있습니다.
박서준은 성실한 남편이자 공무원이었지만 위기를 맞닥뜨리며 대범하게 변화해가는 민성 역을 맡을 예정입니다.
박보영은 민성의 아내이자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명화를 연기합니다.
한편 ‘콘트리크 유토피아’는 지난 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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