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부부 탄생? 웨딩 화보 깜짝 공개한 여배우
시크릿 활동 당시 그녀는 <청춘 불패>, <우리 결혼했어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선화는 가수 활동 중에도 “평소 연기에 관심이 있었다”고 밝히며 예능 프로에서 자유 연기를 선보일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이후 한선화는 2013년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2014년에는 드라마 <신의 선물>에 출연해 배우 이보영과 조승우 사이에서 기대 이상의 호연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는데요. 또한 한선화는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장밋빛 연인들>에 연달아 주연으로 출연,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한선화는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위해 2016년 걸그룹 시크릿 탈퇴를 결정했는데요. 이때 ‘한선화가 배우병에 걸려 팀 활동이 제대로 안 됐다’라며 각종 불화설과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그런 악플을 본 적이 있다. 사실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 좋게 봐주는 사람들은 좋게 봐줄 거로 생각한다. 내가 하는 일 열심히 하겠다.” 며 덤덤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선화는 4월 23일 첫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하는데요. <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과 정의를 위해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한선화는 김현주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선화는 연우진과 함께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이후 다시 한번 <언더커버>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배우 연우진과 함께 찍은 드라마 스틸컷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 “너무 잘 어울리고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