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사모님이 된 원조 모델여신 미란다 커 근황
미란다 커는 오스트레일리아 국적의 패션모델이자 셀럽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는 2007년 지젤 번천의 대타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런웨이 모델로 발탁되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통해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던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열애설로 일약 스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는 친구”라며 스캔들에 대해 한 차례 부정했지만, 함께 있는 모습이 계속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자 결국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2010년 올랜도 블룸과 결혼에 골인한 그녀는 이후 빅토리아 시크릿의 메인 모델로 올라가며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데요.
미란다 커는 샤넬, 크리스찬 디올, 발렌시아가 등 여러 명품브랜드의 런웨이에 서며 모델 활동을 이어갔지만 2013년 빅토리아 시크릿과의 전속 계약 종료와 함께 런웨이에서 내려와 광고 모델 위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2013년 올랜도 블룸과 이혼 후 2017년 7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스냅챗 CEO인 남편 에반 스피겔은 1990년생으로 당시 보유 재산이 약 5조 원 수준으로 알려져 당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플린 블룸과 현재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두 명의 아들을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데요.
그녀는 SNS를 통해 3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를 보여주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럭셔리한 자택 야외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또한 미란다 커는 선글라스를 끼고 선베드에 누워 햇빛을 즐기는 모습 등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