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나가는 스티븐 연의 대박 차기작
조회수 2021. 4. 4. 22:05 수정
스티븐 연, 할리우드의 가장 기대되는 감독과 만난다
'미나리'로 묵직한 감동을 준 배우 스티븐 연의 차기작 소식에 영화계가 술렁였다.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현재 커리어의 정점에 선 그의 차기작은 바로 '겟 아웃'과 '어스'의 감독 조던 필의 작품이다.
'조동필'이라는 한국 이름도 가지고 있는 조던 필 감독은 코미디언으로 성공 후 영화 '겟 아웃'으로 그렇게 꿈꾸던 감독에 데뷔했다.
조던 필 감독
직접 각본까지 쓴 '겟 아웃'으로 그는 90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다. 영화가 평단과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음은 물론이다.
두 번째 영화 '어스' 또한 실망시키지 않았다는 평을 받았다. 섬뜩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사회적인 메시지를 날카롭게 담아내는 것이 그의 영화적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영화 '어스'의 주연 루피타 뇽오에게 연기에 참고할 영화로 추천한 목록에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이 있었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백인 남성이 주연인 영화는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던 조던 필 감독의 영화에 스티븐 연이 출연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현재 미국 사회에서 흑인 차별만큼이나 화두가 되는 것이 '아시안 혐오'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차치하고라도 연기가 무르익은 스티븐 연이 연출작마다 주목을 받는 재능 있는 할리우드 감독의 차기작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스티븐 연이 출연하는 조던 필 감독의 신작은 2022년 7월 개봉을 예상하고 있다. 제목은 물론 자세한 내용은 모두 비밀에 부쳐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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