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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여다경' 역으로 관심을 받으며 각종 광고 모델로 섭외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과거 '울산여고 송혜교'로 입소문을 타며 SNS 스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그녀는 울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이후 한소희는 다양한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던 중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게 됩니다.

김소희, 박소희 보다 한 씨가 예쁜 것 같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소희의 설명에 누리꾼들은 "이름이 정종팔이었어도 이뻤을 듯", "김덕배여도 이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을 제작한 김진민 감독의 차기작 <마이네임> 촬영에 매진 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1월에는 <마이네임> 촬영 도중 부상과 과로로 실신해 응급실로 이송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소희는 힘든 일정 속에서도 모든 액션신을 대역없이 직접 진행하는 등 책임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행히 크게 위중한 상황은 아니었으며 다시 정상적으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소희는 본인의 SNS를 통해 가죽 원피스를 입고 여신 미모를 뽐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건가" , "블랙이 너무 잘 어울린다" 라며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