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당시 송중기가 남몰래 영화관을 찾았던 이유

조회수 2021. 2. 18. 22: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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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배우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홍보차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깜짝 출연했는데요.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승리호' 주연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습니다.

송중기는 2012년 개봉한 영화 ‘늑대소년’을 언급하며 “‘늑대소년’을 통해 ‘승리호’의 조성희 감독을 처음 만났다. 조성희 감독은 ‘늑대소년’ 이전부터 10년 넘게 ‘승리호’를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는 ‘늑대소년’ 개봉 당시 관객들의 반응을 직접 느끼고 싶어 여러 번 극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중기는 “관객들 반응이 너무 궁금해서 몰래 극장에 가서 7~8번 정도 봤다. 관객들이 우실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앞뒤로 관객분들이 어떤가 살펴봤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당시 송중기와 박보영이 출연한 영화 ‘늑대소년’은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한편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승리호’는 2092년을 배경으로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 선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최초의 한국형 SF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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