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내성적이었던' 김태리가 경희대 사자상에 올라간 진짜 이유
조회수 2021. 2. 7. 16:27 수정
지난달 14일 배우 김태리는 V LIVE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날 김태리는 한 팬으로부터 “경희대 사자상 올라간 기분 어때요?”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앞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김태리가 경희대학교 사자상에 올라가 브이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른 바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쾌활해 보이는 김태리의 모습과 달리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대학생 김태리”라는 자막이 덧붙여져 보는 이를 폭소케 했는데요.
이에 대해 김태리는 “그 사진이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때 사자상에 올라가면 CC가 된다는 그런 전설 아닌 전설이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제가 CC가 되고 싶어서 올라간 건 아니고 진짜 그냥 전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올라가 봤다. 올라갈 수 있더라”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김태리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승리호’에서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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