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부자 1위 등극한 일론 머스크 그가 사랑한 여인들
테슬라 주가 폭등으로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 1위를 갈아치운 일론 머스크. 주 120시간 일하는 일벌레로 알려져 있는 그가 바쁜 와중에도 사랑했던 연인들에 대해 살펴보자.
1.저스틴 윌슨
캐나다 출신의 소설가 저스틴 윌슨은 일론 머스크와 2000년 결혼 후 아들 여섯을 낳았다. 하지만 첫째 아들이 돌연 영아사망증후군으로 생후 10주만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일론 머스크는 훗날 한 매체의 인터뷰 중 첫째 아들의 사망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들 다섯명을 키우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던 두 사람은 2008년 이혼했고 저스틴은 이혼 후에도 머스크라는 성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탈룰라 라일리
영국 출신의 배우 탈룰라 라일리는 런던에서 일론 머스크를 처음 만났다. 그녀는 물리학을 전공하여 일론 머스크와 통하는 면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만난지 오래되지 않아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하여 2012년에 이혼, 2013년에 재결합 후 다시 2016년에 이혼하는 등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 머스크는 라일리에게 약 177억원을 주기로 합의하며 이혼한 것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그라임스
2018년 공식적인 연인으로 발표된 그라임스는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가수이자 예술가로 1988년생이다. 그녀는 독특한 패션과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괴짜 천재’로 불리기도 하며 국내에서는 지드래곤과 K-POP팬으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아들 한 명을 출산하였는데 ‘X AE A-12’라는 독특한 이름을 붙여 언론과 대중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그녀는 올해 초 아들과 자신 모두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것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 외에도 카메론 디아즈, 앰버 허드 등 할리우드 여배우들과의 염문설로도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