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쪄 고민이라는 33사이즈 배우

조회수 2021. 1. 26. 18: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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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먹어도 허리 22인치라고 밝힌 이 배우


배우 박소진은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해 지금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출처: 박소진 인스타그램


1986년생인 그녀는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다니던 중 교내 밴드 '에코스'의 보컬로 활약하다 휴학 후 가수가 되기 위해 상경을 결심했는데요. 


박소진은 서울에 올라와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음악에 대한 꿈을 이어가던 중, 아는 녹음기사분의 소개로 오디션에 응시해 합격하며 ‘걸스데이’의 멤버로 데뷔하게 됩니다. 


그녀는 ‘공대여신’ 이라는 별명과 함께 그룹 멤버들에 비해 다소 많은 나이 때문에 ‘소진이모’라는 별명을 함께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소진은 과거 한 프로에 출연해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라며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은 굶어야 하는데, 나는 많이 먹어서 오히려 몸을 불려서 나온다. 근데 근육으로 불릴 수는 있어도 오래 가지 않더라”고 나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출처: 박소진 인스타그램


또한 그녀는 49kg 몸무게에 22인치 허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부터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등 여러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연기를 준비한 박소진은 2014년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출처: 박소진 인스타그램


특히 그녀는 2019년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스포츠 아나운서 ‘김영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출처: 박소진 인스타그램


작년 11월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품에 안기도 했던 박소진은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단편영화 <첩종-조선을 지켜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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