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들이 밝힌 그녀가 '남자 연기' 잘하는 비결

조회수 2021. 1. 17. 14: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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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철인왕후’에서 남자의 영혼이 들어간 중전 김소용 역을 맡은 배우 신혜선이 남자에 완벽 빙의한 털털한 연기로 매 회 화제몰이 중입니다.

출처: 드라마 철인왕후

신혜선은 2013년 ‘학교2013’ 단역으로 데뷔한 뒤 조연으로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오다가 ‘비밀의 숲’, ‘황금빛 내 인생’으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후 승승장구 중인데요. 첫 사극 도전작인 ‘철인왕후’에서 ‘현대 남성의 영혼이 깃든 조선의 중전’ 역할이라는 다소 난해한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완벽 소화하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출처: 드라마 철인왕후

그녀의 완벽한 ‘남자 연기’에 대해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김민수 대표는 “신혜선이 평소에 워낙 털털해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것 같다. 다만, 너무 선을 넘지 않으려 고민하며 연기했다”라고 이야기하며 그녀의 평소 성격이 본래 털털했다는 것을 언급했고 ‘철인왕후’의 윤성식 PD는 “신혜선이 빗속에서 트월킹을 할 때 촬영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던 기억이 생생하다. 3회에서 철종에게 ‘조용히 자다 가라’고 한 대사도 신혜선의 애드리브”라고 코멘트하며 그녀의 코믹 본능과 열정에 대해 칭찬했습니다.

출처: 신혜선 SNS

또 다른 신혜선의 측근은 “걸음걸이까지 털털해 데뷔 초엔 주위에서 걱정할 정도였다. 고등학교도 남녀공학(강하늘과 동기)을 나와 남자친구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편이고, ‘철인왕후’ 속 모습이 그간 신혜선이 맡은 역 중 가장 신혜선답다”라며 그녀가 김소용 역할을 잘 해낼 수밖에 없었던 비결을 귀띔했습니다. 

출처: 철인왕후 제작발표회

그녀의 맹활약으로 드라마 ‘철인왕후’는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초반 역사 왜곡 논란을 딛고 혼란한 시국에 유일한 웃음을 주는 컨텐츠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회가 거듭될수록 철종과 가까워지고 있는 김소용이 조선의 권력 다툼 사이에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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