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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휘어잡고 있는 배우 박서준은 유난히 해맑은 졸업사진이 공개돼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 공개된 초등학교 졸업사진에서 박서준은 치명적인 눈웃음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사진은 누리꾼 사이에서 ‘연예인 졸업 사진 중 가장 행복해 보인다’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에 힘입어 박서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졸업사진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이날 박서준은 한 팬으로부터 “초등학교 졸업사진 찍을 때 왜 그렇게 웃으면서 찍은 건지 기억나냐”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 내성적이었던 박서준은 사진 기사 아저씨의 ‘살짝 웃어봐요~’라는 익살스러운 멘트에 환한 웃음을 짓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박서준은 “그때는 별거도 아닌 게 웃길 때다. (아저씨 멘트 때문에) 너무 웃겼는데 웃을 때 딱 찍으시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 덕분에 박서준은 자연스러운 미소가 담긴 졸업사진을 갖게 됐습니다. 박서준은 30대가 된 현재도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자랑하며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윤스테이’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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