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조금씩 줄이다 결국 끊었다는 '이것'
스타들의 건강관리 비법도 다양하다. 폭풍흡입 먹방을 보여주는 마른 체형의 스타가 있는 반면, 불면 날아갈 것 같은 체형의 스타들이 대부분인 연예계. 연예인들의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비법은 캐릭터 몰입, 건강 이상, 자기관리 등 이유도 제각각이다.
작년 11월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IUTV '아이유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에서는 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유의 근황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이유는 이런 거 자꾸 먹으면 안 되는데 과자처럼 간편한 식사가 없다며 먹자마자 위가 아프다고 호소했다.
빠듯한 스케줄에 쫓겨 식사를 거르는 것은 물론 빵, 과자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끼니를 대체하다 보면 몸 여기저기가 고장 나는 것도 다반사다. 아이유는 쪼그려 앉아 위가 아픈데 촬영할 때는 어쩔 수가 없다. 먹자마자 속이 쓰린 느낌이고 체하더라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이에 앞서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아이유의 집콕시그널'을 통해 '글루텐 프리'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최근 이준기도 좋아하는 매운 라면을 4년 전 끊었다는 말을 할 정도로 스타들이 밀가루를 멀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밀가루에는 밀가루를 쫄깃하게 하는 글루텐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이게 바로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위장장애, 과민성장증후군은 물론 피부 트러블, 아토피, 비만, 면역력 저하 등 밀가루가 잘 받지 않아 고통을 소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밀가루 대체 상품을 찾거나, 조금씩 줄여보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사실, 빵, 과자, 라면, 국수 등을 멀리하면 자동으로 다이어트도 되니, 일석이조인 것은 맞는 셈.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확찐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아이유가 전한 다이어트 식단을 그대로 따라 하는 다이어터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부디 올해는살도 빼고 밀가루도 끊고 건강을 되찾길 원하는 사람들의 염원이 속속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