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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한국영화계 최초 억대 개런티 받은 전설의 배우

한국 그리고 동아시아 최초라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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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좌) 메가박스플러스엠 (우) 이자벨 마랑

배우 전도연이 영화 <밀양>으로 칸의 여왕이라 불리기 시작한 것은 2007년부터 였다. 이후 10년 뒤 2017년, 배우 김민희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이보다 최소 15년은 빨랐던 1987년, 세계 3대 영화제에서 당당히 여우주연상을 들어올린 배우가 있었다. 

출처<베테랑>

이는 한국 최초의 사건이기도 했지만 중국배우인 공리의 수상보다도 앞섰던, 동아시아 배우 최초의 사건이기도 했다.


이 배우는 <베테랑>의 명대사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를 최초로 읊은 장본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무명시절의 류승완 감독이, 이 배우로부터 들은 말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쓴 대사였다고.

출처(좌) <슬픔은 이제 그만> (우) [고교생 일기]

그는 1969년, 4살에 연기를 시작했다. 발탁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서였는데, “어릴 때 집 근처에서 놀고 있는데, 길 가던 남자가 다가와 집이 어디냐 물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제대로 쉰 적이 없을 정도로 배우의 삶 그 자체를 살게 되는데, 딱 하루 쉬었던 날은 방송국이 파업했기 때문이라고.


정말 많은 작품에 출연했던 그의 화려한 경력은 1984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로 받은 20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으로부터 시작된다.

출처(상)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하) <씨받이>

신인상 수상 이후 그는 영화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로 26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데,

배우가 작품명을 따라간다고 했던 낭설이 사실이었던 것일까? 


'제네바로 간다'던 제목대로 그는 이탈리아에 가게 된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씨받이>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얻은 것.

출처(상)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하) <경마장 가는 길>

그는 이후에도 정말 많은 상을 휩쓰는데, 여우주연상을 받은 경력만 나열해도 어마어마하다.


대표적으로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89년 27회 대종상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로 28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경마장 가는 길>로 92년 1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도 차지하기에 이른다.

출처(상) <아제아제 바라아제> (하) 한국일보

비구니 역을 위해 배우에게 쉽지 않았을 삭발을 감행, 선암사 인근에서 숙식하는 등의 투혼을 보였던 <아제아제 바라아제>는 그에게 '16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이라는 또 다른 해외 메이저 영화제 트로피를 안겨주기도 했다.

출처<그대 안의 블루>

배우 강수연은 한국 연예계 최초로 억대 개런티를 받은 배우로도 유명하다. 이현승 감독의 <그대 안의 블루>로 받은 출연료가 1992년 당시 2억 원에 달했다고.

출처[여인천하]

영화계의 정상에 선 그는 드라마에서도 원톱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비교적 젊은 세대에게 잘 알려진 작품, [여인천하]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것. 


그가 ‘정난정’으로 안방을 호령하며 받은 출연료 역시 화제였다. 회당 500만 원의 금액 또한 최고이자 최초였는데, 2001년 대졸 초임 평균이 약 153만 원(04년 한겨레 기사 참고)이었음을 감안할 때 매우 파격적이었다 할 수 있겠다.

출처부산국제영화제

배우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던 그는 모스크국제영화제 그리고 칸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했다.


그리고 국내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2015~17년간 공동집행위원장직을 맡았고, 2017년 사퇴했다.  

출처KBS 뉴스

위원장직 수행에 대한 평가는 나뉜다만, 얼굴을 맞대고 일한 스태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서는 훈훈한 미담이 들려오기도 했다. 


교통상황으로 게스트의 도착이 늦어 행사가 늦춰진 상황에 홀연히 나타나 관객들에게 능숙하게 안내 멘트를 전하며 상황을 정리 후 사라졌다는 후문 등.

출처Vogue Korea

그가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지도 약 34년이 흘렀다.  한류라는 말이 생기기도 전, 한국을 세계에 알린 개척자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 


안방이든 스크린이든 상관없으니 그의 연기를 또 다시 보고 싶다는 바람,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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