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해프닝?? 현빈&손예진처럼 수차례 열애설 난 스타들
1.공유&정유미
배우 공유와 정유미는 작품을 할 때마다 열애설과 결혼설이 불거져 매번 화제를 모았는데요. 영화 '도가니'와 '부산행'에 이어 최근 <82년생 김지영>에서 호흡을 맞추며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심지어 두 사람은 모 유명 호텔에서 결혼 예약을 했다는 구체적인 내용의 소문과 함께 두번의 결혼설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소속사는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열애설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 배우가 서로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호감 때문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공유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유미라는 배우가 좋다. 나만의 스타인데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을 보고 나만 알고 싶은 것을 뺏기는 느낌이 들었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2.강한나&왕대륙
중국 드라마 '鬼吹灯之牧野诡事(귀취등지목야궤사)'에 함께 출연해 친구가 되었다고 하는 한국 배우 강한나와 대만 배우 왕대륙도 여러 차례 불거진 열애설의 주인공들입니다. 두 사람은 무려 일본, 대만, 이탈리아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찍히며 양국 팬들의 화제를 모았는데요.
두 사람은 2017년 일본의 한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사진 찍힌 후 다음 해 대만의 수산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그 후 이탈리아 바티칸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잦은 열애설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언제나 ‘친한 친구사이’라는 말로 관계를 부인했습니다. 배우 왕대륙은 한국에서 <나의 소녀시대>라는 영화로 기존 한국 개봉 대만 영화 관객수 1위 기록을 갈아치우며 많은 소녀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3.이주연&지드래곤
그룹 애프터스쿨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한 배우 이주연은 2017년부터 작년까지 몇 년간에 걸쳐 빅뱅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동영상 어플로 찍은 영상이 공개되며 첫 열애설이 터졌지만 두 사람은 ‘친한 친구사이’라며 이를 부인했는데요.
하지만 이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찍은 비슷한 구도의 사진들이 팬들에게 포착되어 많은 사람들의 의심을 샀습니다. 2019년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린 뒤 곧바로 삭제하며 또 다시 열애설의 불을 지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한 이주연의 행동이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