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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한스 짐머, 한스 짐머하지만 라떼는 말야...!"

우리 동년배들은 다들 존 윌리엄스 영화 음악 들으면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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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을 대표하는 거장하면 누가 생각나시나요?


요즘 세대에게는 아무래도 21세기 들어 놀라운 성취를 거듭한 '한스 짐머'가 익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한스 짐머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영화 음악의 전설적인 거장이 있습니다.


"내 영화는 사람들의 눈에 눈물을 고이게 하지만, 그것을 흘러내리게 하는 것은 윌리엄스의 음악이다."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마음속에 있는 바로 그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 - 조지 루카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들이 이러한 찬사를 보낸 '영화 음악의 신' 존 윌리엄스입니다. 

죠스

'미'와 '파', 두 개의 음의 변주가 반복됩니다. 영화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음악을 작곡해 달라는 주문을 했던 감독은 아마 당혹감과 의아함을 숨기기 힘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내 이 단순한 멜로디가 자아내는 오싹함을 느끼고 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하게 하는데 큰 일조를 할 것임을 인정합니다.

감독의 이름은 스티븐 스필버그, 메인 테마 작곡가의 이름은 존 윌리엄스로 훗날 신화의 반열에 오르는 영화 <죠스>의 메인 테마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수면 아래에 숨겨진, 그러나 확실한 공포인 백상아리의 추격을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로 표현해낸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제48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노미네이트 / 수상 성공

스타워즈

스타워즈 메인 테마

(모두가 아는 바로 그 부분은 2분 23초부터)

영화사 최고의 영화음악을 꼽자면 늘 첫 자리를 다투는 곡이 있으니.... 바로 '스타워즈'의 테마곡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유독! 힘을 못 쓰긴 하지만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이란 자막과 함께 장대한 서막을 알린 '스타워즈 시리즈'엔 역시 이 노래가 함께 해야 제맛이죠.


제50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노미네이트 / 수상 성공

다스베이더를 상징하는 곡인 '임페리얼 마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은하 제국군의 강대함을, 그리고 그들을 최전방에서 지휘하는 영화사 최고의 빌런 '다스 베이더'가 얼마나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는지를 이 곡만큼 잘 표현할 수단이 있을까요?

슈퍼맨

슈퍼맨 메인 테마

(모두가 아는 바로 그 부분은 44초부터)

슈퍼맨 메인 테마도 몇 초만 들어도 "아! 이 곡!"이라는 반응을 자아낼 곡으로,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을 모르는 사람들도 이 곡은 아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금관악기의 웅장한 사운드를 들으면 머리속에 붉은 망토를 휘날리며 하늘을 가르는 슈퍼맨의 모습이 자동재생 되는, 불후의 명곡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OST입니다.


제51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노미네이트 / 수상 실패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 영화의 영원한 전설인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메인 테마인 '레이더스 마치(Raiders March)'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훌륭한 연주로 생명력을 더하면서 시리즈 내내 쓰이게 됩니다.

힘찬 나팔소리가 마치 행진곡 같이 들리는 이 곡은 듣기만 해도 중절모와 채찍, 그리고 콧수염이 연상 되네요 ;)


제54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노미네이트 / 수상 실패

쥬라기 공원

쥬라기 공원 메인 테마

(모두가 아는 바로 그 부분은 1분 27초부터)

“Welcome to Jurassic park”


1993년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쥬라기 공원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작품이 개봉한 해입니다.

공원의 육중한 문이 열리고 아주 오래전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의 세상이 눈에 들어올 때의 감동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생생합니다.

스필버그 감독의 말대로 감동의 눈물이 고이게 한 것이 영상이라면, 그 눈물을 떨어뜨리는 것은 장엄하고 울림이 깊은 이 OST가 해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쉰들러 리스트>로)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노미네이트 / 수상 성공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1세기를 대표하는 영화 시리즈 중 하나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메인 테마인 '헤드위그 테마'는 몇 초 만에 우리를 동심으로 되돌아가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설 속에서 상상만 해왔던 호그와트와 마법 세계가 스크린에서 펼쳐지며 흘러나오는 이 음악은 신비스럽고 사랑스럽다는 말이 완전 찰떡이 아닐까 싶네요

오케스트라의 유려하고도 몽환적인 연주를 들을 때마다 1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처음 해리가 새로운 세상과 마주할 때의 설렘을 곱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노미네이트 / 수상 실패

올해로 88세인 존 윌리엄스는 작년 개봉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스티븐 스필버그와 다시 한번 '인디아나 존스 5'에서 의기투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나가고 있는 '영화음악의 신'에게 진심을 담아 '리스펙'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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