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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인생은 70부터! 젊은이들 보고있나? 황금손 스필버그의 컴백

73세에 새 도전하는 레전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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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3세에 커리어에 없던 새 장르에 도전하는 영감님 ! 바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감독 가운데 하나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입니다. 


1971년 최초의 연출작인 <듀얼>로 영화계에 첫발을 들인 스필버그 감독은 두 번째 연출작인 <슈가랜드 익스프레스>에서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으면서 천재의 등장을 세상에 알리게 됩니다. 그 후로는 저희 대부분이 알듯이 <죠스>라는 기념비적인 상업 영화를 내놓으면서 전설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죠스

1975년 작품이라 지금 보면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존 윌리엄스의 테마곡과 함께 수면 위로 솟구쳐 오르는 백상아리의 존재감은 지금 봐도 굉장합니다.

이티

<이티>는 흥행과 비평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미지와의 조우>에 이어, 동료들과 떨어져 지구에 혼자 남은 외계인의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으로 스필버그 감독은 다시 한번 SF 장르에 도전했고, 전 세계는 동심과 외계인의 만남에 열광하게 됩니다.

레이더스

이후 스필버그 감독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로 어드벤처 장르에 지워지지 않을 족적을 남기게 됩니다.

쥬라기 공원

한때 미국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장래 희망' 3위를 T-렉스가 차지하게 된 데에는 분명히 이 영화가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SF 장르로 돌아온 스필버그 감독은 T렉스와 랩터라는 매력적인 공룡들을 통한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쥐락펴락하며 이번에는 아예 신화를 써 내려 가게 됩니다.

쉰들러 리스트

나치 독일의 마수에서 천 명이 넘는 유대인을 구원한 '오스카 쉰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그를 단순히 흥행 감독으로 보던 일부 시선들을 바꿔버리는 걸작이었습니다.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안겨준 쉰들러 리스트를 기점으로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 세계가 조금씩 작가주의적 성향으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역대 최고의 전쟁 영화로 손 꼽히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도 있습니다. 전쟁 영화들의 서열 정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감독상을 하나 더 추가한 작품이죠.  지금도 노르망디-오마하 해변 상륙 장면은 볼 때마다 전율이 돋네요.

에이 아이

또 SF 장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드라마를 아낌없이 집어넣으셨는데요.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아역 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를 주인공으로 한 이 영화는 보는 이들의 눈물, 콧물을 쏙 빼는 너무나도 뛰어나지만 두 번 보기는 너무나도 힘든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레디 플레이어 원

물론 A.I.와 레디 플레이어 원 사이의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스필버그 감독은 여러 영화의 연출, 그리고 제작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셨습니다.  2018년 <레디 플레이어 원>으로 <우주전쟁> 이후 13년 만에 SF 장르를 들고 돌아온 70대 노장 감독님은 젊은 감각을 한껏 발휘하며 서브컬쳐와 시대에 대한 헌사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셨습니다.

참, 워낙 소처럼 일하시는 감독님이라서 생긴 독특한 이력이 있으신데요.  1993년엔 <쥬라기 공원>과 <쉰들러 리스트>를, 2005년 <우주전쟁>과 <뮌헨>, 이번 <레디 플레이어 원>은 <더 포스트>와 동시에 작업을 하시면서 블록버스터와 작가주의적 영화를 한 해에 내놓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주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촬영이 끝나고 후반부 작업(CG 및 편집)에 들어갔을 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영화의 촬영을 병행한다고 하네요.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이 영감님이 이번엔 커리어에서 한번도 선보인 적 없었던 뮤지컬 장르에 도전합니다. 61년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올해말 개봉 예정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과연 몇번이고 세상을 놀라게 했던 노장의 저력은 이번에도 발휘될까요?  기대를 많이해도 분명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렘을 가지고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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