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로코퀸 송운화, 이번에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조회수 2020. 12. 25. 15: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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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로코영화추천

<안녕, 나의 소녀시대>, <나의 소녀시대>등 대만 로맨스 영화에 한창 빠져 있을 때가 있었다. 첫사랑의 달달함을 안겨주는 대만 첫사랑 영화를 비롯하여 청춘의 꿈을 이야기하는 로코까지, 대만의 로코 영화에는 배우 송운화가 있었다? 송운화가 등장한 대만 로코 영화 뭐가 있을까?

나의 소녀시대

돌아가고 싶은 그 시절, 숨기고 싶은 흑역사. 철없던 고등학생 시절의 추억으로 빠져드는 <나의 소녀시대>는 송운화와 왕대륙의 달달한 러브라인을 보여주는 영화다. 유덕화와 결혼을 하는 것이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을 연기한 송운화는 <나의 소녀시대>에서 변화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은 물론, 쉬타이위(왕대륙)와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펼치는 등 고등학교 시절의 향수를 끊임없이 불러일으키고 있다. 

안녕, 나의 소녀

사랑보다는 꿈을 그린 영화라는 수식어가 좀 더 잘 어울리는 <안녕, 나의 소녀>도 송운화가 등장한다. <안녕, 나의 소녀>에서 류이호와 호흡을 맞춘 송운화는 다시 한번 ‘첫사랑’ 역으로 등장한다. 영화는 1997년 학창시절로 돌아가게 된 정샹(류이호)이 은페이(송운화)를 다시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단순한 첫사랑 로맨스가 아닌 청춘 드라마로 느껴지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

그리운 누군가를 가슴에 품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카페. 그곳에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카페 여사장님, 원하는 커피를 만들어주는 여자 바리스타가 있다. 차 사고가 날뻔한 자신을 구해준 남성에게 첫눈에 반한 리 쓰잉(송운화)은 카페에 알바생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리 쓰잉은 생각하지도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첫사랑이 아닌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는 사랑을 기다리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소 정신 없는 면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대만의 로코 영화다. 

나의 청춘은 너의 것

곧 개봉하는 <나의 청춘은 너의 것> 역시 첫사랑 영화다. 송운화와 송위룡이 호흡을 맞춘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어린 시절 동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다시 한번 대만 로맨스의 붐을 불러일으킬지 주목할만하다. 

s.b.hong@kinolights.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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