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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입학에 성공만 하면 알아서 스타가 되는 전설의 여고

‘여고괴담’ 시리즈 출연 이후 라이징 스타가 된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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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공포영화 시리즈. 1편의 대성공 이후 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명맥을 이어 오며 늘 화제가 됐던 '여고괴담 시리즈'가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로 다시 돌아옵니다. 


총 5편의 영화가 제작됐다 보니 이를 거쳐간 배우들도 적지 않은데요. 오늘의 리스트에서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여고괴담 등용문’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당시에는 아직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인 배우였지만 지금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별이 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스타들은 누가 있었을까요? 

최강희

여고괴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명장면, 아니 단순히 여고괴담이나 공포영화로 한정 짓지 않아도 한국 영화사에서 손꼽힐 만한 명장면을 연출한 주인공입니다. 4차원, 따뜻한 선행, 최강 동안으로 잘 알려진 최강희가 바로 여고괴담의 복도 점프컷의 그녀였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재이’ 역을 맡은 최강희는 작중 모든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핵심 인물로 공포와 연민, 놀라움을 쉴 틈 없이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영화 개봉 이후 크게 주목받게 됩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이 입을 모아 가장 인상적이라고 꼽는 복도 점프씬은 지금 봐도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라 이후 다른 매체에서 무수히 패러디 되기도 했죠.


이미 95년에 데뷔해 청소년 드라마 ‘나’와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 그리고 또 하나의 전설의 시작 ‘학교1’에서 주요 배역을 맡으며 이름과 얼굴이 익숙한 배우긴 했지만 이 작품의 대성공으로 최강희는 충무로가 주목하는 가능성 있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이른바 ‘여고괴담에 출연한 배우들은 대성한다’라는 등용문 괴담(?)의 시초라 할 수 있겠네요.

벌써 데뷔 25년 차 배우가 된 그녀는 영화와 드라마 양쪽을 오가며 활동을 열심히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종영한 ‘굿캐스팅’에서도 주연을 맡아 훌륭히 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송지효

본래 패션잡지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녀는 롯데리아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TV 광고로 얼굴을 알리다 2003년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에 '진성' 역으로 캐스팅되며 영화계에 데뷔하게 됩니다.


절친인 '소희(박한별 분)'의 재능을 질투해 그녀를 이기고 싶다는 소원을 학교의 여우 계단에 빌면서 본격적으로 사건이 전개되도록 하는 주인공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1편과 2편의 출연자들이 그러했듯이 그녀 역시 여고괴담 출신이라는 점이 화제가 되며 경험을 쌓다가 MBC 드라마 '궁'과 '주몽'에서 연달아 주요 배역을 맡으며 인기에 날개를 달게 되었죠.


최근까지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올해 개봉한 <침입자>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는 중입니다.


또 그녀를 설명할 때 이 이야기가 빠질 순 없겠죠! 송지효는 SBS 간판 예능인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고정 멤버로 자리한 그녀는 프로그램 내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해외에서도 아주 큰 인기를 누리는 한류 스타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서지혜

2002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를 중심으로 소소히 얼굴을 알리던 서지혜는 2005년 개봉한 <여고괴담 4 - 목소리>에서 내로라하는 미녀 배우들은 다 모인 오디션에서 당당히 첫 주연을 맡게 됩니다.


영화에서 그녀는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사건의 중심에 서서 진실을 파헤치는 '선민'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얼굴도장을 제대로 찍게 됐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드라마 '신돈'에서 '노국공주/반야'의 1인 2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크게 높아져 이후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았죠.


대표 고양이상 미인으로 꼽히기도 하는 서지혜는 '질투의 화신'에서의 '홍혜원', '사랑의 불시착'에서의 서단 역 등 메인 여주와 한치도 밀리지 않는 미모 경쟁을 하는 서브 여주로 넷상에서 자주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최근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여태까지의 도도하고 세련된 차도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사랑스러움으로 단단히 무장한 러블리엉뚱푼수녀 '우도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먹스런 먹방을 통한 식욕까지 한가득 안겨주며 맹활약 중입니다.


공효진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로코퀸인 '공블리' 공효진의 스크린 데뷔작 역시 '여고괴담 시리즈'였습니다.


1999년 개봉한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서 주연만큼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아 풋풋하고 보이시한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요.


그 후로 드라마를 중심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며 믿고보는 배우로 등극하기에 이릅니다.

'상두야 학교가자', '고맙습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질투의 화신'...가장 최근 '동백꽃 필 무렵'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드라마 필모그래피는 그야말로 화려합니다.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은 '동백꽃 필 무렵'의 오동백 역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백상예술대상에서도 'TV 부문 대상'을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동백꽃 필 무렵'이 거머쥐면서 로코퀸의 위엄을 만천하에 떨쳤다 할 수 있겠네요.


그에 비하면 영화 쪽 필모그래피는 조금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출연한 대부분의 작품에서 그녀의 연기에 대한 찬사는 쭉 이어졌음을 생각하면 좋은 작품을 통해 흥행 배우 타이틀을 얻을 기회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옥빈

2000년대 초, 지금은 추억의 단어가 되버린 '얼짱'으로 유명세를 떨친 고등학생이 있습니다. 당시 네이버 얼짱대회에서 1위를 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김옥빈은 2005년 SBS 특집극 '하노이 신부'로 방송계에 첫 발을 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해 <여고괴담 4 - 목소리>에 무려 4500:1에 달하는 바늘구멍 같은 틈을 뚫고 주인공인 '영언' 역활을 꿰차게 됩니다. 고르고 골라 최종 30명 중 3명이 뽑혔는데 아쉽게 배역을 따내지 못한 배우들 중엔 한효주, 박신혜, 정유미 등 놀랄 만한 배우들이 포함되어 있기도 했죠.


조용하고 내성적이지만 뛰어난 노래 실력을 지닌 '영언'은 홀로 연습실에서 노래 연습을 하다 의문의 타살을 당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남아 작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때 신인임에도 걸출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 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죠.


그 후로 그녀는 <박쥐>, <고지전>, <악녀> 등 굵직한 작품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거듭 보여줘 이제 충무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녀의 행보를 주목할 만한 배우로 우뚝 섰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라인업과 생경한 장르인 '한국형 판타지 드라마'로 주목을 받은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을 했습니다.


작품 자체는 호평과 혹평이 공존하며 논란이 적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잘 녹아 들며 시즌 2 제작 소식을 기다리게 하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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