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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니 새삼 놀라운 유아인의 상대배우들

상대역으로 보는 배우 유아인의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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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신작 <#살아있다>로 돌아옵니다. 탁월한 연기력과 굉장한 도전정신을 가진 유아인은 비슷한 또래의 배우 중 단연 눈에 띌 정도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그간 유아인이 함께한 상대 배우들을 살펴보면 새삼 그의 행보들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들과 당당히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췄기 때문이죠. 

영화 <베테랑> 황정민과의 양보 없는 대결

유아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베테랑>에서 그는 안하무인 재벌 3세 조태오 역을 맡아 형사 서도철 역의 황정민과 팽팽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베테랑 형사의 연륜을 보여주는 황정민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악랄한 모습의 악역을 연기하며 세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어이가 없네”라는 희대의 명대사 역시, 유아인의 캐릭터 소화력 덕에 탄생한 게 아닌가 싶네요.

영화 <사도> 비운의 부자로 만난 송강호

같은 해 개봉한 <사도>에서 유아인은 송강호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무려 영조와 사도세자 역이었죠. 역사에 남은 비운의 부자를 연기하며 두 사람은 팽팽하게 대립하는 한 편, 마음 한편에 애틋함을 느끼는 사이로 분했습니다.

영조 역의 송강호와 사도세자 역의 유아인 모두 <사도>에서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는 카리스마와 감정 연기를 보여주었고, 유아인은 이 작품으로 송강호, 이정재, 황정민, 정재영이라는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드라마 [밀회] 김희애와 아찔하고 애틋한 밀회

[부부의 세계] 이전에 [밀회]가 있었습니다. 역대급 화제성을 기록한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은 대선배 김희애와 애틋한 사랑의 주인공이 됩니다. 실제로 19살 차이인 김희애와 유아인은 드라마 속에서 40세 예술재단 실장과 20세 천재 피아니스트로 분해 파격적인 로맨스를 펼치는데요, 극중 조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서로에게 깊이 빠진 연인을 워낙 설득력 있게 연기한 덕에 두 배우의 나이차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수많은 매니아를 만든 드라마이기도 하죠.

영화 <좋아해줘> 이미연과의 조금 특별한 로맨스

SNS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좋아해줘>에서 유아인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상대 배우는 이미연이었습니다. <좋아해줘>에서 유아인은 스타 배우 노진우 역으로 이미연이 연기한 스타 작가 조경아와 하룻밤을 보낸 후, 특별한 인연으로 얽히게 됩니다.

유아인 특유의 당당함과 귀여움이 드러난 캐릭터로 지적이고 우아한 이미연 배우의 매력과도 정말 잘 어우러졌습니다. 남성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작품뿐 아니라 여성 배우들과의 로맨스에서도 나이, 경력에 관계없이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유아인 만의 강점이 또 한 번 드러난 작품입니다.


영화 <완득이> 김윤석과 절친 혹은 앙숙 케미

유아인의 또 다른 대표작입니다. <완득이>에서 유아인은 특유의 소년미를 한껏 드러내며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이 되었는데요, 유쾌하게도 상대역은 또래 학생이 아니라 김윤석이 연기한 오지랖 선생 동주입니다.

녹록치 않은 인생 그저 대충 살고 싶은 완득이(유아인)와 그의 일상에 사사건건 간섭하는 담임 동주(김윤석)의 케미는 배꼽 빠지게 웃기다가도 어딘가 뭉클해지는 지점도 있었습니다. 거칠지만 인간미 있는 김윤석과 유아인의 이미지가 묘하게 닮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생을 건너 이어진 임수정과의 인연

이번에는 임수정입니다.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현대 배경의 로맨스와 함께 일제강점기 배경의 독립군들의 이야기를 함께 그려냈는데요, 극중 유아인과 임수정은 전생에서는 동지이자 연인으로, 현생에서는 스타 작가와 팬, 그리고 연인으로 드라마틱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습니다. 전생에서는 임수정이, 현생에서는 유아인이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함께 전생의 퍼즐을 완성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 그 시절, 김혜수와 따로 또 같이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 위기, 국가부도까지 일주일이 남은 대한민국에서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IMF 위기 속 여러 사람의 입장을 그린 이 영화에서 유아인은 위기에 베팅하는 청년 윤정학 역을 연기하며 영화의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영화의 또 다른 축은 이 위기를 막으려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역의 김혜수입니다.

사실 유아인과 김혜수는 극중 함께 출연한 장면이 없는데요, 김혜수와 유아인은 시시각각 악화되는 외환 위기 상황에서 인물들이 느끼는 절박함과 떨림을 표현하며 함께 극을 이끌었습니다. <국가부도의 날> 개봉 당시 유아인은 김혜수에 대해 “선배님의 연기를 보며 큰 감동을 느꼈다. 격이 달랐다”며 감탄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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