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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니일기

내 인생을 바꿔줄 '정답'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특징

사람들은 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열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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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는 누구나 자신의 특별한 주인공이 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자신의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 꿈꾸던 삶을 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것이 어렵다는 걸 쉽게 깨닫는다.


그래서 인생에 정답이 있다고 믿고, 그 정답을 찾으려 노력한다. ‘인생 뭐 별것 없다.’라고 호기롭게 얘기하지만, 사실 인생에는 정답이 있다고 믿는다. 내 삶의 바꿔줄 무엇인가가.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열광한다. 어떻게 성공했는지, 어떤 문제를 겪었는지, 그리고 또 그것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알고 싶어 한다. 그 성공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더 열광한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내 인생을 바꿔줄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믿으니까. 

그들의 성공의 크기만큼 내 인생이 바뀌리라 생각하곤 한다.

평범한 나는 그 정답을 알지 못하기에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내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에 정답을 알고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그들은 특별하지만 나는 평범하니까. 

끝까지 자신의 의지로 결국 성공한 사람들

부족한 현실에 주저앉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들의 성공담.

스티브잡스 처럼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

그들의 성공담은 마음 한 켠에 식어있던 나의 열정을 다시금 뜨거워지게 한다. 그들의 성공담은 나 같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라 보인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서 우리와는 다른 ‘특별함’을 찾아내고 싶어 한다.

생각하지도 못한 특별한 “선택”
성공을 이루어 낸 특별한 “관점”.

우리가 특별한 사람들의 성공담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거다. 


이 선택과 관점이 나의 삶을 변하게 해줄 인생의 정답이라고, 이 정답을 알게 되면 나도 특별한 성공의 주인공이 될지도 모른다는 그런 기대감 때문에 말이다. 만족스럽지 못한 나의 현실을 바꾸기에 가장 필요한 건 이 ‘특별함’이라고 믿으니까.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에서 우리가 기대했든 생각지도 못했든 특별함은 발견할 수 없다. 평범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정답을 찾을 수 없다. 오히려 그들의 이야기는 지극히 평범해 보인다. 


그리고 어쩌면 이미 당신이 

당신의 삶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은
1만 시간의 노력을 한 사람이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잡스도 처음에는
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했었다.

나는 남들보다 똑똑한 게 아니라
남들보다 더 오래 생각한 사람이라고
말한 아인슈타인.

솔직히 당신은 이 말들 속에서 당신에 삶을 바꿔줄 정답을 찾지 못했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무리 듣고 찾아봐도 당신의 삶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듣고 싶어 하는 ‘내 인생을 바꿔줄 정답’은 모호하고 특별할 수 없는 이야기니까.


특별하지 않더라도 그 성공담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온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순간의 각성일 뿐, 자신의 삶이 변하는 건 없다. 


그리고 그건 인정하기 싫을 뿐, 어쩌면 다들 알고 있을지 모른다.

내 선택을 믿고 나의 인생을 의심 없이 산다는 건 두려운 일이다. 인생을 바꾸기 위한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면 두려워진다.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기에 우리는 인생의 정답을 더 간절히 원하였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성공담을
그대로 따라한다고 특별해질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선택에 당신은 후회가 없을까?
모든 결과에 책임질 수 있을까?


이 이야기가 그저 그런 뻔한 이야기로 

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렇게 들어도 괜찮다. 


다만 누군가의 조언이나 말들보다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선택과 책임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잠시라도 들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그런 사람들을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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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니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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