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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연구소

상사의 갈굼에서 벗어나는 마법의 말들

못참겠다면 한번 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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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은 말문이 막히거나, 어이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한 절체절명의 순간을 헤쳐나갈 수 있는 마법의 언어들을 공개한다.
 


1. 질문에는 다시 질문으로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워서 상사가 한마디 한다.

“도대체 어디 갔던 거야? 왜이리 오래 자리를 비워.. 어?" 

"아. 손님이 오셔서 잠깐 내려가서 얘기 좀 하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어디 갈꺼면 말을하고 가. 자세가 안되있어... 쯧"



위의 대화를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저 없는 동안 긴급하게 제가 꼭 처리할 일이 있었나 보네요?"

 알려 주십시요. 바로 처리하겠습니다.”



어떤가?   업무에 집중된 세련된 대답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렇게 하면 자리를 비운것에 대한 상사의 갈굼을 막을 수도 있고, 멋지게 사과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아울러 쓸때없는 감정의 낭비와 지속적 갈굼의 악순환을 막을 수도 있다.  할 일도 많고 신경 써야 할 일도 많은데 일을 억지로 더 만들지 말자.  무례하지 않는 선에서의 적극적인 재 질문은 일을 단순화 할 수 있다.  이런 반문법을 사용할 때 무례하거나 개기는 느낌이 들게 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출처@RyanMcGuire


2.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러게요, 어, 정말 그렇네요."
"그러니까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 말은 위험하다. 그러나 확실한 효과가 있다. 이 말속에는 "내 탓도 아니고 당신 탓도 절대 아닌데 뭐가 문제지?" 라는 뉘앙스가 녹아있기 때문이다. 마치 '내 탓처럼 말하는 당신의 태도는 적절하지 않다' 는 의미를 충분히 전달한다. 또한 '일의 책임이 나에게 있지 않은데 왜 나한테 물어보지?' 라는 뜻을 전할 수도 있다. 
이 말은 효과가 확실한 대신 자주 사용하면 안 된다. 내탓도 아니고 니탓도 아니라는 뉘앙스 속에 상사가 '반항'의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을 한 이후에는 반드시 다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누구에게 책임소재가 있는지' 확인 하겠다고 해야한다. 그리고 재빨리 문제와 실수를 한 사람을 찾아내어 보고하고 당신은 그 문제에서 떠나면 된다.



3. 말씀 하신대로 따르겠습니다.

 
이 말에는 강한 복종과 순종의 의미가 녹아들어 있다. '당신의 말이 100% 맞다. 나는 당신의 아래 사람이다. 그러니 당신의 뜻대로 하겠다.' 는 뉘앙스를 마구마구 풍겨준다. 우리가 흔히 하는 '네 알겠습니다.' 보다는 ' 지시대로 or 말씀하신 대로 따르겠습니다.' 라는 말은 듣는 이에게 묘한 우월의식과 만족감을 준다. 조금 마음이 약한 사람이나, 이러한 류의 대답을 예상하지 못한 경우 '아니 꼭 뭐 100% 꼭 그렇게 따라야 하는건 .. 그런건 아니고.... 자네 생각은 어떤가?' 라는 말이 따라올 수도 있다.

이 말을 꺼냈다면 반드시 지시한 그대로 100%만 하길 바란다. 정확히 토시하나 틀리지 말고 지시받은 대로 해라. 이것이 이 화법에 가장 어울리는 액션 플랜이다. 아울러, 매일 수시로 말을 바꿔대는 당신의 상사로 부터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 수 있는 말이다. 설령 100% 실행을 했을때 문제가 생겨도 당신은 그 문제로 인해 당신의 명성에 타격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스트레스 지수도 크게 높아지지 않는다.





직장생활은 쉽지 않다. 하지만 상사를 파악하고 대처할 내공이 쌓이면 무작정 어렵지만도 않다. 위에 언급한 마법의 말들은 고된 수련을 마치고 하산하여 강호로 떠나는 제자에게 스승이 전하는 선물이다.  '위기에 처할때만 열어보거라' 라는 마법의 보자기에나 들어갈 만한 말들이다. 부디 소중히 간직하고 적절히 사용하여 상사의 갈굼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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