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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어떻게 투자하죠?#7] 투자, 내 스타일에 맞춘다. 랩어카운트

조회수 2020. 6. 5.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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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다시 한번 투자전략을 세우기 힘든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랩어카운트는 '포장하다, 싸다'라는 의미의 랩(Wrap)과 '계좌'라는 뜻의 어카운트(Account)가 합쳐진 말입니다.



이른바 증권사가 투자자와의 상담 결과를 토대로 자산운용 방안을 추천하고, 이에 부가적으로 따르는 주문과 결제 등에 업무를 일괄적으로 처리해 주면서, 잔고 평가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에서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구성부터 운용, 투자자문까지 종합적으로 자산을 관리해 주는 방식의 상품입니다.



이에 따라 주식 열풍 속 투자자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기 위해 랩어카운트

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랩어카운트는 직접 투자나 펀드 투자에 비해 정해진 포괄수수료로 다양한 자산에 집중 투자를 하며, 고객이 투자자산 현황을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자자 본인이 직접 투자에 대한 운용지시 또는 참여가 가능하다는 쌍방향 소통을 무기로 하고 있는 맞춤형 상품입니다.

랩어카운트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으며 택시 운전사와 대화를 나누듯 운용자나 관리자와 수시로 접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근에 집계된 랩어카운트 고객 수는 2020년 2월 말 기준으로 171만 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랩어카운트 계약 자산도 2020년 2월 말 기준 약 121조 2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말 119조 원보다는 2조 원가량, 2019년 말 116조 원보다는 5조 원가량이 늘어난 금액입니다.



변동성 시대에 투자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파악해 증권사들이 랩어카운트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랩어카운트를 변동성 시대 금융투자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금융위기 당시와 달리 가벼운 상품을 내놔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 수천만 원에서 1억 원에 달했던 최소 가입 금액을 1,000만 원 이하로 낮추고, 수수료도 1% 미만으로 떨어뜨려 문턱을 크게 낮췄습니다

모델 포트폴리오를 몇 가지로 단순화 시켜 투자자들이 월 10~30만 원 수준의 적립식으로 가입 가능하게 설계하여 개인 고객이 손쉽게 투자할 수 있게 구성된 상품도 있습니다.



또는 위기 이후 전 세계 산업 재편을 겨냥해 한국과 G2 국가의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을 구성해 "자기 주도형 성향의 투자자"에게 추천하기도 합니다.



아울러 혁신성장(로봇, 빅데이터 등), 인컴, 밸런스드(Balanced) 중에서 1개의 포트폴리오를 선택해 투자하는 글로벌 투자상품으로 투자성향에 맞게 다양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도 출시되고 있으며, 글로벌 유수의 운용사 상품에 분산투자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랩어카운트의 가장 큰 장점은 맞춤형 포트폴리오 투자입니다.

신중한 투자 결정 뒤에 잦은 번복을 하게 되면 투자 포트폴리오 의의가 퇴색될 수 있습니다. 랩어카운트는 전문가와 맞춤형 쌍방향 소통형 상품입니다.



즉, 랩어카운트는 산관리사와 많은 대화를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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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이용자의 자산관리 및 금융 지식 향상을 목적으로 작성된 교육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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