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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이코노미스트의 투자 세상 #03] 외국인 투자자들은 어떻게 투자에 성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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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전략 중에 가장 대표적인 전략이 모멘텀 전략(Momentum Strategy)입니다.

다시 말해, 모멘텀(momentum)이란 가격의 상승 탄력을 말하는데, 이 가격 상승 탄력이 강화되고 있는 주식에 투자하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가격이 싸다고 하더라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전혀 끌지 못하는 주식에는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모멘텀 전략은 “과거에 상승추세에 있는 종목은 그 추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전제로 현재 주가와 과거 주가의 차이를 계산해서 현재 주가가 과거 주가보다 높은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입니다. 

보통 과거 주가는 3개월~12개월 전의 주가를 사용합니다.

모멘텀 전략을 가장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은 한국을 대표하는 200대 종목들 중에서 지난 1년간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20개 종목을 골라서 분할 매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전략을 구사한다고 해도 2008년처럼 주식시장이 60~70% 폭락해버리는 시기에는 마이너스 성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런 종목의 비중만큼 현금화해서 들고 가는 전략을 사용하는데, 이를 듀얼 모멘텀 전략이라고 합니다.

다음 그래프에서처럼 듀얼 모멘텀 전략을 실행한 주식 투자의 성과를 살펴보면, 동일 기간 동안 주식시장의 성과에 대비하여 대략 5배 정도의 성과를 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 스타일 전략’은 말 그대로 워런 버핏이 실행하는 투자 전략을 말합니다. 

사실 워런 버핏은 시장에서 싸게 거래되는 기업을 사서 오를 때까지 버틴다는 전형적인 가치 투자자의 투자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워런 버핏이 경영하고 있는 지주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Inc.)’에 대해서 살펴보면 그의 투자 철학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과거 섬유회사였는데, 1950년대 한국과 대만, 일본의 추격으로 섬유산업이 경쟁력을 잃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때, 워런 버핏은 자신의 투자 철학대로 시장에서 싸게 거래되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주식을 매입하더라도 주가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1주당 가격이 순자산에 비해 얼마의 가치가 되는지를 나타내는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이 0.3배 일 때 샀는데, 0.1배까지 낮아질 정도였습니다. 

섬유산업이 이미 쇠퇴하는 사양 산업이 되었기 때문에 경쟁력을 잃어버렸고, 이익도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결국 적자의 상태까지 오게 되자, 워런 버핏은 섬유산업을 완전히 정리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겪은 워런 버핏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투자 전략을 크게 전환시킵니다. 

주식이 자산 가치에 대비하여 가격이 낮은지에 대해서만 바라보고 있었던 전통적인 가치 투자자 전략에서 벗어나 다른 요인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됩니다.

즉, 로우볼(Low volatility, 낮은 변동성) 전략을 사용합니다.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주당순자산

수익성은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로 판단

이 세 가지의 조건은 쉽게 말하자면,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소문 없이 돈 잘 버는 기업들에 장기 투자한다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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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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