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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선호 투자자를 위한 투자상품 3가지

조회수 2020. 3. 1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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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초(超) 저금리 시대에는

은행의 예ㆍ적금만으로

목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투자경험이 없는 초보투자자들에게는

부동산, 주식, 채권에 투자한다는 것이

두렵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는

초보투자자 및 안전선호 투자자를 위한

투자상품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ELB는 원금보장형 EL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채권이기 때문에 만기가 되면 100%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입니다.

다만, 만기 이전에 환매를 한다면 원금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ELB상품 선택 시 주의사항

ELB상품의 만기를 살펴보면, 3개월, 6개월, 1년 등 다양한 기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통 1년짜리가 가장 많이 발행됩니다. 

따라서 자신이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기간을 선택해야 합니다. 

ELB상품은 “정기예금 + α의 수익” 또는 “주가지수 상승분의 몇 % 수익” 등 다양한 구조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어떤 경우에 원금만 받아 가게 되는지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ELB상품에 투자를 할 때는 상품구조를 잘 확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스팩(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은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특수 목적(기업인수목적) 회사를 말합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이미 상장된 SPAC과 합병을 통하면 바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SPAC은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 컴퍼니(Paper Company)입니다.

SPAC은 상장하고 합병되지 않으면, 3년 뒤에 청산하게 되는데, 그동안 기업의 자금을 한국증권금융에 예치합니다. 

따라서 3년 이내에 합병에 실패하더라도 원금과 3년 치의 이자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합병에 성공한다면 주식을 받거나, 주식매수청구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3년 정도의 기간을 운용할 수 있는 투자자라면, 비교적 안전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SPAC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격 변동이 있기 때문에 매매차익도 발생됩니다. SPAC의 공모가격은 보통 주당 2,000원 정도인데, 주식시장에서는 이보다는 조금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큰 손해 없이 시장에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모주는 주식시장에 상장하기 전에 미리 주주들을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그런데 개인이 공모주에 투자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바로 공모주 펀드입니다. 이처럼 직접 공모주에 투자하는 것이 힘들다면, ‘공모주 펀드’를 통해 공모주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모주 펀드는 70%는 채권에 투자하고, 30% 정도만 공모주에 투자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인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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