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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없는 직장인이 참고할만한 포트폴리오는?

조회수 2020. 3. 18.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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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전략을 구성하고 관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산배분, 리밸런싱 등을 잘하는 사람들을

따라 하는 방법을

모델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참고할만한

모델 포트폴리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금을 운용하는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를 따라 해 보세요.


국민연금은 약 600조가 넘는 자금을 운용하는데,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운용합니다.


국민연금의 모델 포트폴리오에는 보통 채권이 40% 이상 들어가고 이외 국내주식, 해외주식, 해외채권, 대체 투자상품 등에 배분하여 투자하고 있으며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자산배분의 비율이 달라질 때마다 리밸런싱 하기를 원한다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일정하게 유지를 시켜주는 ‘혼합형펀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주식 50%, 채권 50%로 운영하는 혼합형 펀드를 선택한다면, 펀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는 50%를 지켜 나가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기를 원한다면, 생애 주기에 따라 위험자산의 비중을 조절해 주는 TDF(Target Date Fund) 선택하면 됩니다.

20~30대 때는 주식의 비중을 80%까지 가져갔다가 점점 비중을 줄여서 은퇴하기 직전이 되면 주식 비중을 약 30~40% 수준까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만드는 펀드입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투자상품을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의 3가지 질문을 해보면 어떨까요?

만족한다면 은행의 정기예금 및 확정금리형 투자상품에 투자하거나, 보험회사의 확정금리형 보험을 찾아 투자하면 됩니다.

스스로 투자 역량도 되고, 시간도 충분하다면 직접 투자하면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직접 투자하는 방식보다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간접투자를 해야 합니다.

TDF 같은 것에 가입을 하면 되고 그냥 일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혼합형 펀드(밸런스 펀드) 같은 것에 가입하면 됩니다.TDF는 원래 퇴직연금용으로 만든 것이지만 요즘은 목적자금 마련 용도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처음 자산 배분 상품에 가입을 할 때는 어떤 종류의 펀드가 있고, 각 펀드가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그 이후엔 자동항법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자금이 필요한 시기가 오면 다시 한번 관여를 해서 자금을 인출하거나 상품을 선택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산을 관리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을 한다면 투자를 위해 들어가는 시간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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