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현명한 ETF투자:위험/안전자산 배분전략] 닮은꼴 아버지와 아들도 다르게 구성하는 ETF

조회수 2019. 11. 12. 17:00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포트폴리오의 가장 기본적인 전략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으로 분산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은 기대수익률이 높지만 변동성이 커서 수익률의 등락이 심한 반면,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은 기대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변동성이 작아 꾸준한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자산이 합쳐지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즉, 위험자산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일 때 안전자산이 그 손실을 상당 부분 상쇄시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2’와 같은 분산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늘 ‘달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하는 것이죠. 이게 바로 포트폴리오를 통한 자산배분 효과입니다.

그런데, 이 자산배분 전략을 ETF로 실현하는 것이 상당히 쉽고 투자성향에 따라, 또는 연령에 따라 분산투자 ETF 자산의 비중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연금자산의 수익성 향상의 일환으로 운용되는 금융상품인 TDF(Target Date Fund)의 전략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번 펀드상품을 선택하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극적인 투자에서 안정적인 투자로 리밸런싱 합니다.

TDF는 보통 펀드 이름 뒤에 2025 2030과 같은 숫자가 표시되어 있는데, 이 숫자는 그 펀드의 목표만기 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연스럽게 만기가 많이 남은 펀드에서는 주식투자의 비중을 높일 수 있고,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여가는 전략을 폅니다. 

그런데, 따로 TDF에 가입하지 않고서도 직접 ETF를 통해 각 투자자의 연령대에 적합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목표기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은 젊은 연령대에서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높여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고, 또한 장기적으로 전망이 좋아 보이는 신흥국 주식시장에도 긴 안목으로 투자할 수 있겠죠.

반면, 은퇴연령대에서는 안전자산의 비중이 더 강조되어야 할 것이며 이자, 배당 등과 같은 인컴자산의 비중이 높아져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 ETF들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그 위험자산뿐만 아니라 채권이나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투자방법에서도 ETF의 활용도가 무척 높습니다.

그럼 각 연령에 맞게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배분한 실제 사례들을 살펴볼까요?


- 본 콘텐츠는 이용자의 자산관리 및 금융 지식 향상을 목적으로 작성된 교육 콘텐츠입니다.

​  

- 본 콘텐츠에서 제공되는 금융상품 및 시장 정보 등을 이용하여 투자를 했을 시 발생하는 손실의 귀책사유는 이용자에게 귀속되오니 투자는 이용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히 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금융투자상품은 원금 보장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자산운용 결과에 따라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