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서로 다른 자산에 분산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각 자산의 변동성이 서로 달라 상호 보완적 작용을 하므로 동일 수익률 대비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과거 금융위기처럼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파도가 높고 크게 출렁일 때 큰 배가 작은배보다 멀미가 덜 나듯이  금융투자도 시장변동성이 심해질 경우를 대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상품구성이 필요하다.  

다양한 금융상품 구성 중 한 포트폴리오 유형을 사례로 살펴보자.

주가지수나 특정종목의 움직임 등을 통해 ‘예금금리+@’를 제공하는 수익률 보강형 상품의 대명사인 ELS는 현재 ‘국민재테크’ 상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특정종목 ELS의 경우 주가지수형 ELS에 비해 변동성이 크고 기대수익률이 높으며, 그에 따른 위험도 크다. 주가지수형 ELS는 대표적으로 KOSPI200, HSCEI, S&P500 등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특정종목 ELS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측면이 있다. 이렇듯 ELS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ELS’를 잘 선택해야 한다. 

공모주 청약가격은 상장 후 시가보다 20~30% 낮은 가격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즉, 공모주에 청약하면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청약을 직접 할 경우, 청약 증거금을 한번에 납입해야 하는 부담, 배정받는 주식수가 미미하고 청약받는 증권회사(공모주관사)가 모두 달라 번거롭다.

그런데, 공모주 펀드의 경우, 개인투자자는 자금을 투자하고 전문가가 공모주를 선택하므로 배정주식수를 크게 늘릴 수 있고, 증권회사를 직접 다니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분산 투자를 위해서는 국내시장에 편중된 자산을 다양한 국가의 시장과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펀드의 경우 매년 수익률이 좋았던 국가, 지역이나 자산순위가 바뀐다. 시장환경에 맞춰 수시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꾸준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글로벌자산배분 펀드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포트폴리오 내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투자위험을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즘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주요 도시(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의 가치는 하락하고 금이나 부동산 등 안전자산 등은 상승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이런 가운데 사회초년생들에게 내 집 마련 등의 부동산투자는 꿈같은 이야기 일 것이다.

사회초년생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산층의 대부분은 매달 월세를 받는 “건물주”가 되고 싶어한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건물 한 채를 살 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많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공감하듯 건물주가 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소액으로도 금융투자상품을 통해 건물주가 될 수 있다.

바로 부동산 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부동산 관련 펀드에는 일반적인 부동산 펀드와 리츠형식이 있다.

“부동산 펀드와 리츠” 모두 소액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결과로 발생하는 이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금융상품이다.

소액으로도 금융상품을 통해 건물주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 펀드와 리츠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동산 투자대안, 리츠(REITs)가 기회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상기 내용은 아래 영상의 주요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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