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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입체적인 투자(?)를 원한다면...3D 프린터 ETF는 어떨까요!

3D프린터로 주목받는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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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프린터는 종이와 같은 2차원 평면에 인쇄하는 장치를 말하는 반면 3D프린터는 입체적인 공간에 3차원의 도면 데이터를 인쇄하는 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3D프린터는 1980년대 3D시스템즈라는 회사에서 플라스틱 액체를 굳혀 입체적인 물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 시초였습니다.

높은 비용 및 지적재산권 등의 이유로 항공이나 자동차 산업 등에서 시제품을 만드는 용도로만 사용됐었지만 최근 3D 프린터를 제작하는 비용이 급격히 절감되고 지적재산권의 행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습니다.

출처출처: iDig3DPrinting

3D프린팅 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한 축으로 꼽히면서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3D프린팅 기술은 기계와 항공 · 우주, 자동차 산업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부품 제작부터 맞춤 조립 시제품 제작, 교육 · 연구 개발 등 그 활용 범위는 매우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그 활용 분야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 또한 매우 높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3D프린팅 시장 규모는 2018년 약 94억 6천만 달러(약 10조 원)에서 2022년 무려 262억 달러(약 3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월러스어소시에이츠(Wohlers Associates)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별 3D프린팅 시장 점유율은 미국이 39.3%로 가장 높으며, 그 뒤로 독일(9.2%), 중국(7.4%) 등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3D프린팅 시장 점유율은 2016년까지만 해도 4.0%였지만 2017년 1.8%로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출처출처 : 3DPRINT.COM / A350 시리즈

현재 3D프린팅 기술은 부가가치가 높은 항공우주, 자동차 및 생체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항공사 에어버스는 항공기 부품 중 4만5000~6만개 가량을 3D프린팅 부품으로 대체했고 미국의 GE와 보잉사도 항공우주 부품을 3D프린팅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경우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츠 벤츠가 제조공정에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했으며 람보르기니는 3D 프린터를 사용해 스포츠카 아벤타도르(Aventador) 시제품 제작 비용 및 기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엔 의료, 패션 등의 각 분야로 3D프린팅 기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오픈 바이오닉스(Open Bionics)라는 기업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의수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료업계에서는 보형물이나 치과용 재료 등 개인 맞춤형 의료보조장치를 만드는 데 적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신발 제조기업 아디다스는 3D프린팅된 밑창을 탑재한 신발을 출시하기도 했고 이에 경쟁사인 나이키와 뉴발란스도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을 적극 개발 중에 있기도 합니다.

출처출처 : 3D프린팅 기술이 접목된 아디다스의 신발, Adidas

뿐만 아니라 3D프린터로 이제 개인도 맞춤형 상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되어 그 파급효과는 상상 이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디다스(Adidas)와 3D 프린터 제조업체 Carbon (구. Carbon 3D)은 3D프린터를 이용하여 고객의 발모양이나 신발의 용도에 따라 신발 밑창 부분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데, 그 생산 수량을 올해는 5천 켤레, 내년엔 백만 개 이상까지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세계 3D 프린터 시장은 스트라타시스(Stratasys)와 3D 시스템즈(3D Systems)가 약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3D 프린터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기업은 바로 '스트라타시스'입니다. 3D 프린터라는 용어가 1999년 일반 용어로 등재되기 전까지는 '스트라타시스'의 기업 브랜드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3D 시스템즈'는 1988년 최초로 3D 프린터를 상용화시켰으며 오늘날 3D 프린터의 표준 파일 형식인 STL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이 두 기업은 전체 3D 프린터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무려 7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3D프린터 관련 기업들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ETF를 예로 들을 수 있습니다.

먼저, 3D프린터 ETF PRNT를 소개합니다. 2016년 7월 상장되어 약 49개의 3D프린팅 관련 기업들을 담고 있으며 앞서 소개한 스트라시스, 3D시스템즈 외에도 기존 프린터 강자인 HP 및 프린팅 소프트웨어 강자인 오토데스크 등도 담고 있어 효과적인 분산 투자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가총액은 약 0.36억 달러(2018.12월 말 기준)로 시가총액이 3억 달러 미만인 ETF의 경우 운용자산, 거래량 부족으로 상장폐지/추적오차 증가 등의 문제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PRNT 주가 추이

다음으로, 3D프린터가 각종 산업에 적용되어 공장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산업에 기여한다고 판단된다면 관련 ETF로는 ROBO가 있습니다.

로봇과 관련된 세계 유수 기업이 포진해 있는 북미와 일본의 비중이 약 70%에 달하며 각 분야 로보틱스 관련 기업들이 골고루 담겨있는 ETF입니다.

ROBO ETF 주가흐름

다만, 해외 투자 상품의 경우 국내 거래와는 세금 및 수수료 체계가 다르며, 해외 거래의 경우 미국 기준 0.25% 정도의 수수료를 내게 되는데(증권사별 상이함), 이는 국내보다 거의 10배에 가까운 수준이므로 투자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원화-달러로 거래 통화가 다르기 때문에 환율변동에 의해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환전에 따른 수수료도 고려해야 합니다.

3D 프린터의 상용화가 예상보다 늦어지며 앞서 언급한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 두 기업의 성장세도 잠시 주춤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개인용 3D 프린터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더욱 더 심화된 상태입니다.

게다가 거대 공룡 기업인 GE와 HP가 3D 프린터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그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3D프린터라는 큰 틀 안에서도 얼마나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해 나가느냐가 앞으로의 시장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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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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