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클래식 시리즈의 새로운 파워,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파워 리뷰

조회수 2021. 5. 7. 09: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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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파워 리뷰
PC 부품 구성에 있어 절대적으로 빠져서는 안되는 제품이 여럿 있다. 대표적으로 PC의 실질적인 성능에 영향을 주는 부품이 CPU와 GPU 그리고 RAM이 있다고 한다면 해당 부품을 구동할 수 있게끔 전력을 공급해주는 제품인 PC 파워도 있다.

그 중 최근 파워서플라이의 경우엔 고성능 GPU 그리고 CPU의 출시가 이루어짐에 따라 고용량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여러 파워 제조 업체에선 보급형부터 고급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금번 기사에서 소개할 내용도 앞서 언급한 PC 부품 중 파워 서플라이 제품인데, 국민 파워로서 자리잡은 마이크로닉스의 클래식 시리즈의 새로운 파워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를 소개해 볼까 한다.

마이크로닉스의 클래식 II 풀 체인지 무엇이 달라졌을까?
■ 스탠다드 라인업, 브론즈 이상의 80+ 효율 및 사이버네틱스 인증
먼저 마이크로닉스에서 공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 체인지 700W는 +80 브론즈 등급 이상의 전력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마이크로닉스에서 언급한 내용을 참고해 보면 "공식적으로 80+ 브론즈 효율 등급 인증"을 받았지만, 제품의 개발과 출시 라인업이 스탠다드에 포커싱되어 준비된 모델인 만큼 공식 출시 라인업으로는 스탠다드로 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즉 스탠다드 라인업에 포지션 해 있지만 실질적인 파워 전력 효율에 있어서는 80+ 브론즈 등급의 효율을 보이는 파워다.
뿐만 아니라 +80 플러스 인증 외로도 추가적인 파워 서플라이 효율 인증테스트인 사이버네틱스 인증(Cybenetics)받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사이버네틱스 인증은 전력 효율 인증인 ETA은 기본적인 효율 측정은 물론 5VSB 효율, 역률 등을 포함시키고 있는데 해당 효율에선 브론즈 등급을, 소음 인증이 포함되어 있는 LAMBDA에서도 스탠다드 급의 인증을 통해 파워 서플라이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여줬다.

아무래도 국민 파워로 자리잡은 클래식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인 만큼 마이크로닉스에서도 성능적인 요소와 함께, 안정성과 신뢰성을 모두 고려하여 80+ 인증 및 사이버네틱스 인증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파워 서플라이 출력에 있어서는 80+ 브론즈 등급 효율을 기반으로 정격 출력 700W의 지원 스펙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스펙은 파워 서플라이 스펙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12V 58.3A로 최대 700A의 출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5V와 +3.3V는 각각 22A로 최대 120W를 그리고 -12V와 +5Vsb는 3.6W/15W의 출력을 지원하고 있다.
■ 기본기가 한층 더 단단해진,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파워의 상단 디자인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블랙 색상을 적용했으며 상단에는 마이크로닉스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파워의 사이즈에 있어서도 일반적인 ATX 사이즈인 150*140*86로 출시되어 대다수의 PC 케이스와의 호환성에 있어서도 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인 파워 케이블의 경우 모듈형이 아닌 일체형인데 케이블 구성으로는 Main 20+4 Pin *1, CPU 보조 전원 케이블 8+4+4 Pin *1, PCI-E 6+2 *4, Sata *6, IDE *4로 구성되어있다.
■ 준수한 스펙, 실제 파워 서플라이 내부 구조는?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기본적인 스펙에 있어서도 중요하지만 내부 구조에 있어 마감처리 그리고 사용된 캐패시터 등도 잘 살펴봐야 할 요소 중 하나다.

먼저는 파워에서 발생되는 쿨링을 담당하고 있는 FAN의 경우엔 120mm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마이크로닉스에선 일반적인 베어링 냉각팬 대비 최대 2배 이상의 수명과 비교적 낮은 소음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쿨링 팬을 적용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기술인 애프터 쿨링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이어서 살펴볼 내용은 앞서 언급했듯 캐패시터인데 일반 보급형에 사용되는 85도씨 캐패시터가 아닌 105도씨 400V/560uF를 탑재하여, 기본적인 파워 수명에 있어서도 85도씨를 사용한 모델에 비해 더 높은 수명과 안정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리고 파워 내부에는 전자파와 노이즈를 감소시켜 안정적인 전류를 공급해주는 EMI 필터 그리고 고주파 발생을 줄여주어 파워서플라이의 회로 및 장치들을 보호할 수 있는 Acive PFC도 적용했다.
■ 보호 회로 5종 및 SURGE 4K 설계 적용
아울러 파워 서플라이에 있어서 안정성 그리고 보호회로에 대한 내용도 중요 요소 중 하나인데, 마이크로닉스 파워인 만큼 기본적인 파워에 있어 기본이 되는 보호 회로도 적용되어 있다.

과전압 보호인 OVP부터 저전압 보호 UVP 그리고 파워의 과부하(출력)가 발생될 때 보호해주는 OPP 그리고 과열 보호인 OTP와 쇼트로 인한 PC 셧다운 방지인 SCP이 적용됐으며, 낙뢰와 같은 과전압에 PC를 보호할 수 있는 SURGE 4K 등이 적용됐다.
■ 보급형 고용량 파워의 새로운 선택지,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
금번 리뷰를 통해 소개하고 살펴본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풀체인지 700W는 가성비와 성능을 고루 갖춘 고용량 파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라 생각된다.

기본적인 80+ 브론즈 등급의 인증은 물론 추가적인 사이버 네틱스 인증을 통해 파워의 신뢰성과 성능을 고루 갖추었으며, 동시에 제품의 스탠다드 라인업에 맞추어 700W 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출시했기 때문이다.

모쪼록 마이크로닉스의 파워를 국민 파워로 자리매김해줬던 클래식 시리즈의 새로운 파워 클래식 II 풀체인지는, 모델명에 맞게 기본기에 있어서도 더욱 신경쓴 라인업인 만큼 가성비 고용랑 파워에 있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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