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중요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모니터, 큐닉스 QX27D1 QHD 75 퀀텀닷 HDR

조회수 2021. 1. 20. 11: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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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닉스 QX27D1 QHD 75 퀀텀닷 HDR
요즘 세상에는 선보여지는 다양한 콘텐츠들은 PC를 통한 작업을 거치지 않은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다.

그리고 작업물을 보는 것은 바로 모니터를 통해서 이기 때문에 정확한 작업물의 결과를 보기 위해선 모니터의 성능이 꽤나 중요하다. 특히나, 컬러를 활용하는 작업물이나 영상 등에서는 더더욱 모니터의 컬러 정확도나 화질이 중요하게 생각된다.

최근 모니터 시장은 유행하는 게이밍 환경을 위하는 기능도 모니터에 첨부되고 있지만, 근본적인 모니터 자체의 화질을 끌어올리는데에 많은 집중을 하고 있다.

소비자의 니즈를 꾸준히 모니터에 적용시켜오며 다양한 모니터를 선보여오던 큐닉스 그룹에서 화질, 컬러에 좀더 최적화시킨 모니터를 최근 선보였다.

바로 큐닉스 QX27D1 QHD 75 퀀텀닷 HDR(이하 큐닉스 QX27D1) 모델이다.
■ 몰입도 UP 제로베젤의 27인치 모니터
큐닉스 QX27D1 모델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명 검빨 컬러를 기반으로한 몰입도 높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모습이라 설명할 수 있겠다.

모니터 크기중에서도 요즘 PC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스탠다드한 크기이자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27인치 평면형이다.
큐닉스 QX27D1 모델의 외적인 부분의 특징 일단 검정색과 빨간색의 조합으로 구성된 프린트들과 디자인이다.

로고와 모델명, 버튼 아이콘들이 검은색 바탕에 빨간색으로 표기되어 있어 매력적인 모습을 발산하고 있고, 스탠드 역시 엣지 부분을 빨간색으로 처리해 감각적인 모습을 자아내는 모습이다.

버튼은 우측 하단부에 제공되며, 뒷면에는 빨간색의 큐닉스 로고와 함께 베사마운트 홀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 큐닉스 QX27D1 모델의 큰 특징, 퀀텀닷 디스플레이
큐닉스 QX27D1 모델은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최근 TV나 모니터 등 여러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제품들이 다양한 부가설명들을 붙이는데, 그중에서도 퀀텀닷은 생소한 느낌이라 어떠한 부분이 장점인지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다.

쉽게 설명하면 퀀텀닷은 한글로 양자점이라 불리며, 이 양자점은 반도체로서 크기에 따라 다양한 고유의 선명한 색을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양자점, 다시 말해 퀀텀닷을 큐닉스 QX27D1 모델에서는 필름형태로 디스플레이에 적용, 청색 백라이트가 퀀텀닷 필름에 투과되며 RGB 기본 컬러 순도를 더욱 본연의 컬러에 맞게 정확하게 표현되게 하게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큐닉스 QX27D1 모델의 모니터의 색감은 별다른 색감 조정(켈리브레이션)을 하지 않았음에도 상당히 선명해보이는 색감을 제공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케이벤치에서는 어느정도 정확한 색감을 제공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캘리브레이션과 색감 측정을 위한 기기인 X-rite i1 Display 모델로 화면을 측정해보았다.

그리고 결과는 상기 이미지와 같다.

큐닉스 QX27D1 모델 소개 이미지 DB와는 어느정도 결과적인 차이가 나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측정장비에 따른 결과 차이로 보여질 수 있음을 참고하길 바란다.
이러한 퀀텀닷 디스플레이 화면에 큐닉스 QX27D1 모델은 HDR도 제공된다.

위 움직이는 이미지는 HDR을 활용하며 유튜브에서 제공되는 고화질 영상을 보는 모습으로,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비해 촬영시, 좀 아쉬운 이미지로 보여지긴 하지만, 이미지로만 보아도 선명하며 뛰어난 컬러감을 제공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 더 많은 픽셀 제공하는 QHD 해상도, 시야각
디스플레이에는 의무와 규정은 아니지만 크기에 따른 적정 해상도가 있는 편이다. 요즘 27인치, 32인치에는 QHD가 대세다.

과거 24인치 정도가 상당히 큰 모니터라고 여겨졌던때는 FHD, 1920x1080 해상도면 상당히 디테일한 해상도로 여겨졌지만 요즘엔 이를 넘어서 QHD(2560x1440), UHD(4K, 3840x2160)해상도와 8K도 언급되는 시대다.

해상도에 따라 제공되는 픽셀량의 차이가 확연한 만큼, 디테일도 큰 차이를 나타내고,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큰편인데 해상도가 낮다면 그만큼 픽셀이 늘어지기 때문에 화질저하가 눈에 보일정도가 된다.

20대 초반 디스플레이 시절에는 몰랐지만, 요즘 27인치, 32인치가 대중화되면서 더이상 FHD 수준으로는 눈에 거슬리게 되는 경우가 잦다.

따라서, 컬러감, 그리고 선명한 화면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둔 큐닉스 QX27D1 모델은 당연히 FHD 해상도가 아닌 QHD(2560x1440)해상도를 지원한다.

FHD 해상도 보다 더 많은 픽셀을 제공하는 만큼, 같은 27인치 FHD 모델들에 비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기에 영상이나 이미지, 텍스트 작업등에 있어서도 훨씬 유리하다.
다만, 해상도가 높아져 화질이 선명해지는 만큼 더 많은 하드웨어 하중이 걸리게 되는 단점도 있다.

윈도우상에서 작업하는 일반적인 프로그램들은 해상도에 따른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3D 렌더링 작업이나 게임과 같은 환경에서는 고해상도로 올라 갈 수록 하드웨어 요구사양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큐닉스 QX27D1 모델로 게임도 겸하려는 사용자는 QHD 게이밍에 충분한 사양을 갖추길 추천하며, 만약 QHD 게이밍이 부담스럽다면 게임과 같은 작업을 할때에는 해상도를 내리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상도 뿐만 아니라 요즘 디스플레이에 요구되는 필수 부분은 바로 시야각이다.

최근 출시되는 디스플레이들은 어느정도 시야각을 잘 지원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꼼꼼히 체크해봐야될 부분이다.

큐닉스 QX27D1 모델은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VA패널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되며, 스펙상 상하좌우 178도를 커버한다고 소개되고 있다.

실제로 간단하게 살펴본 결과로도 각도에 따른 색감차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아 꼭 정면을 볼 수 없는 환경에서도 어느정도 유동적으로 활용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정면이 아닌 위치에서 사용하는 것은 시야각 좋고 나쁨을 떠나 안좋은 자세이기에 별로 추천하진 않지만, 큐닉스 QX27D1 모델은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은 확인되었다.
■ 쾌적한 환경을 위한 기능들 다수 제공
앞서 소개한 기능들만해도 과거라면 상당히 좋은 모니터에 속했겠지만, 눈건강을 위한 기능, 게이밍을 위한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이 더 추가되어 있는 것이 요즘스러운 모니터다.

큐닉스 QX27D1 모델도 당연하다.

먼저 눈건강을 위한 프리커 프리,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이다.

플리커 프리는 옛날 모니터들이 보여왔던 다수의 줄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움직임을 없애주는 것으로, 이러한 줄흐름은 모니터가 너무 깜박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를 없애주는 플리커 프리와 안좋은 빛색으로 알려진 청색광을 줄여주는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어서 게이머들에게 유용한 기능들이 있다.

우선 프리싱크 기능은 모니터 주사율과 PC에서의 프레임 신호를 최대한 일치시켜주는 기능이라 설명하면 알기 쉽다.

AMD 그래픽카드 기반에서는 프리싱크라고도 불리고, NVIDIA 그래픽카드 기반에서는 G싱크라 불리는 것을 이번 큐닉스 QX27D1 모델이 지원하고 있다.

모니터 OSD상에서 사용으로 바꾸게되면 그래픽 옵션에서 활성화되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시엔 화면이 찢어지는 일명 티어링 현상이 확연하게 줄어들어 보다 깔끔한 게임화면을 즐길 수 있다.

프리싱크 외에도, FPS 게임시 조준선을 표시해주는 편의 기능을 모니터에서 할 수 있으며, 빠른 반응 모니터 응답율을 위한 오버드라이브(OD)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 선명한 화질 중심의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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