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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화려한 게이밍 PC를 위한 메모리, 게일 DDR4 3200MHz 에보 X II RGB

조회수 2020. 11. 11. 16: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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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하고 화려한 방열판을 자랑하는 RGB 메모리
예전 PC 메모리 시장은 단순한 용량 싸움이었다. 용량이 크면 클수록 좋았으며 그 외의 것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이야기가 달라졌다. 거거익램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PC 메모리 용량이 많은 건 당연해졌다. 이제는 용량을 넘어 메모리 속도와 화려한 RGB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이제 인텔 플랫폼마저 PC 메모리 2,933MHz 속도를 기본지원하게 되었으며, XMP 2.0 등을 활용해서 오버클럭 역시 손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방열판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성능을 받쳐주고, 방열판에 있는 LED를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도 화려한 튜닝 효과까지 볼 수 있게 되었으니 PC 메모리는 많은 용량과 빠른 속도, 그리고 화려함까지 갖춰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큼지막한 방열판과 화려한 RGB의 게일 에보 X2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 (32GB) 메모리는 그러한 요건들을 충족시켜주는 PC 메모리다. 우선 DDR4 규격에 JEDEC 표준 메모리로 3,200MHz 클럭, 램 타이밍 22-22-22-52로 작동되어 일반적인 PC 메모리보다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큼지막한 방열판을 통해 열을 제어하며, 방열판에 부착되어있는 LED를 통한 화려한 튜닝 효과를 볼 수 있다.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는 방열판이 꽤 큰 편이다. 일반적인 메모리의 높이가 약 30mm인 것에 비해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 (16GB)는 약 60mm로 두 배 가량의 높이 차이가 난다. 큼지막한 방열판은 발열 제어 등 안정적인 PC 환경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CPU 쿨러와 간섭이 있을 수 있으니 구매 전 CPU 쿨러와의 간섭 여부를 파악하고 구매하여야 한다.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의 상단과 측면, 네이밍 부분에 자리 잡은 LED 바는 전반적으로 굵직굵직한 느낌을 주어 게일의 또 다른 PC 메모리 라인업 슈퍼 루스와 차별점을 준다. 추가로 EVO X II는 주소 지정 RGB LED 조명을 사용하여 별도 케이블 연결 없이 LED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메인보드별 소프트웨어를 통해 RGB 제어를 해보자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는 기본적으로 장착만으로 형형색색의 RGB가 들어온다. 하지만 동일한 LED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하다. 각 메인보드별 RGB 소프트웨어를 통해 RGB를 제어 및 동기화 할 수 있다.
ASUS, 애즈락, 기가바이트 등 다양한 메인보드 제조사의 RGB 소프트웨어로 RGB 제어가 가능하며, 메모리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쿨러 등 다양한 부품과 연동하여 색상을 제어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에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이 포함되어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하면 된다.

JEDEC 충족 시 별도 설정 없이 바로 되는 3200MHz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는 JEDEC 규격의 메모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3,200MHz로 동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XMP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안정적으로 높은 속도로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 메모리 DRAM을 사용하며, 기본적으로 3,200MHz의 작동 속도, 22-22-22-52의 램 타이밍이 적용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AMD 라이젠 9 3900X ,ASUS ROG STRIX X470-F GAMING 환경에서 거대한 방열판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JEDEC를 지원하지만, 방열판이 없는 메모리와의 비교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는 35도 정도를 유지하였으며, 일반 메모리는 약 40도로 약 5도가량의 온도 차가 있었다.

또한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는 제조 후 DBT-다이하드 번인 기술 테스트를 거친다. 이를 통해 0도에서 100도, 그리고 최대 전압 2.4V를 버틴 메모리만이 출시되어 보다 구매자는 안정적인 메모리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화려한 3,200MHz 메모리를 편리하게 이용하자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는 간편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다. 굳이 오버클럭을 하지 않는 사용자라면 비싼 값을 주고 XMP 지원, 혹은 수율이 좋은 메모리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거기에 튜닝은 포기할 수 없다면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 같은 제품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는 화려한 RGB가 포함되어있으면서 3,200MHz를 기본으로 지원하는 PC 메모리를 8만 원 초반의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오버클럭과 튜닝이라는 다소 전문적인 분야가 해금(?)되는 모양새다. 예전에는 바이오스에서 일일이 메모리 오버클럭을 하고, 튜닝 역시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여 소프트웨어를 통해 설정해야만 했는데, 이제는 XMP라는 원클릭 메모리 오버클럭이 생겨났으며 XMP를 하지 않더라도 기본속도 자체가 빨라졌다. 튜닝도 마찬가지로 장착하기만 해도 기본 지원을 해준다.

GeIL DDR4-3200 CL22 EVO X II RGB는 이러한 기류에 편승하는 메모리다. 예전 우스갯소리로 떠돌던 장착 시 오버클럭 지원, 장착 시 RGB 지원이 실제가 되었고, 이제 이러한 제품들이 시금치램의 뒤를 이어 기본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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