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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공 기법으로 가벼움과 산뜻함이 함께하는 마우스, 제닉스 TITAN GX AIR 게이밍 마우스

조회수 2020. 10. 27. 11: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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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TITAN GX AIR 게이밍 마우스
과거와 달리 요즘 PC 게임을하는 게이머들은 주변기기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게이머의 PC 주요 주변기기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마우스는 아주 미세한 움직임까지 반영되는 주변기기이다.

따라서 게이머의 움직임을 그대로 입력해줄 수 있는 성능과, 마우스를 잡았을때의 촉감, 즉 그립감 이나 사용감이 게이머의 만족에 모두 들어야 한다.

다양한 게이밍 주변기기를 선보이는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에서는 게이머에게 만족감을 주기위한 다양한 게이밍 마우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타공 기법을 통해 경량화, 그리고 성능과 손바닥에 땀이 많은 게이머들에게도 유용한 게이밍 마우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 출시를 알린 제품이 오늘 소개할 제닉스 TITAN GX AIR 게이밍 마우스다.
■ 무게 조절 가능한 경량 마우스
제닉스 TITAN GX AIR 모델은 사실 이미 일전에 제닉스에서 출시한 제닉스 TITAN G AIR 모델의 후속기로 보여진다.

허니컴 쉘 타공을 마우스 등 부분에 제공하는 점은 동일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이 조금 다르며 좌우 버튼 부위가 좀더 길어지며 세련되어진 느낌을 준다.

제닉스 TITAN GX AIR 모델은 화이트 컬러, 블랙 컬러 두종류로 제공되며, 타공 디자인을 통해 마우스의 무게를 60G까지 낮춰 상당히 가벼운 마우스를 필요로 하는 게이머들에게 선호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무게가 너무 가볍다면 마우스 커버를 분리하고 그 안에 무게추를 넣을 수 있도록하는 공간과 무게추를 패키지에 포함해 제공한다.

무게추를 적용할시 최대 80g까지 무게가 상승 시킬 수 있다, 그래도 다른 게이밍 마우스들에 비하면 여전히 가벼운 무게라고 볼 수 있다.

후면 타공이 부담스럽거나 필요가 없는 것으로 느껴질때에는 별도의 민 무늬 커버를 제공하기때문에 갈아 끼우기만 하면 된다.
■ PMW3389 센서와 L.O.D 커스텀 가능, 후아노 핑크 스위치까지
제닉스 TITAN GX AIR 모델은 가벼운 마우스지만 성능은 묵직하다.

대표적인 마우스 센서 개발사인 PixArt 사의 고성능 센서인 PMW3389를 채택했기 때문이다.

일전에 많이 사용되었던 PMW3360의 튜닝 버전이기도한 PMW3389 센서는 DPI가 최대 16000까지 지원하며 IPS도 400으로 향상된 게이밍을 위한 고성능의 마우스 센서중에 하나다.

이번 제닉스 TITAN GX AIR 모델은 DPI 변경 버튼을 통해 7단계에 걸친 실시간 DPI 조절이 가능하고 바닥면의 스위치를 통해 폴링레이트도 125Hz~1000Hz까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마우스를 슬라이드하고 다시 슬라이드 하기 위해 마우스를 공중에 띄울 수 밖에 없는데 이때 Lift Off Distance, L.O.D 수치가 높으면 센서가 민감하게 반응해서 마우스 포인트가 튈 수 가 있다.

제닉스 TITAN GX AIR 모델은 이 L.O.D를 2단계로 조절해 마우스 포인트를 튀지 않도록 조절하는 커스텀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스위치도 후아노 社의 프리미엄 핑크 스위치를 적용했다.

핑크 스위치는 부드러운 클릭감을 제공하며, 내구성이 최대 1000만 회의 클릭도 견디기 때문에 쉽게 고장나지 않아 오랫동안 마우스를 문제 없이 활용게끔 한다.
■ 6버튼과 RGB LED, 소프트웨어까지 제공
제닉스 TITAN GX AIR 모델은 앞서 언급한 다양한 기능들을 조절할 수 있는 최대 6개의 버튼을 지원하고, 물리적인 버튼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제공, PC에서도 다양한 설정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다.

DPI 버튼으로 가능한 DPI 단계 설정과 각 단계의 DPI를 수정할 수도 있으며, 6개의 버튼에 대한 기능 설정도 가능하다.

특히 DPI는 게임마다 다르게 플레이하는 게이머도 있고 고정된 DPI를 쓰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설정 기능이 제공되는 것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상당하다.

또, 제닉스 TITAN GX AIR 모델에 제공되는 RGB LED의 효과 및 색들도 변경할 수 있어 나만의 게이머 감성에 어울리는 디자인 표현도 가능하다.
■성능과 가벼움, 산뜻한 그립감까지 갖춘 게이밍 마우스
개인적으로 이번에 제닉스에서 선보여나가고 있는 타공 기법을 적용한 제품 시리즈는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더 개선되어 선보여진 이번 제닉스 TITAN GX AIR 모델은 더 넓어진 버튼 범위와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받을 수 있고 가볍기 때문에 꾸준한 활용에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았다.

특히, 필자는 마우스를 잡아도 손바닥에 땀이 많이 나는편은 아니지만, 타공 디자인이 없는 마우스와의 차이점이 확실하게 느껴진 부분이 있다.

긴 사용 시간임에도 확실히 제닉스 TITAN GX AIR 모델을 사용할때 손바닥이 산뜻 한 느낌을 주는 것이 달랐던 것으로, 만약 손에 땀이 많이 나는 게이머라면 밀착된 그립과 땀으로 마우스를 끈적하게 만들 수도 있고, 그로인한 더티한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이번 제닉스 TITAN GX AIR 모델은 확실히 타공 디자인을 통해 손바닥이 밀착되어도 내부 순환으로 인해 땀도 덜 날 것으로 보이고 땀으로 인한 더러워지는 요소나 끈적한 느낌도 덜 제공받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물론 매력적인 부분들을 제외하서라도 다른 마우스의 기본적인 성능은 본문에서 볼 수 있듯이, 고성능 센서와 게이밍 마우스라면 필요한 다양한 옵션과 설정등이 제공되기에 게이밍과 마우스를 이용한 게이밍 라이프의 상당한 개선을 기대받을 수 있는 고품질의 게이밍 마우스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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