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시간이 늘어난 요즘, 스마트폰 보다 PC를 활용해보면 어떨까?

조회수 2020. 6. 30. 09: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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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활용해보면 어떨까?
▲ 코로나 여파로 모니터 및 노트북 판매량 증가 출처-CNBC

외출시, 필수 물품으로 마스크가 추가된 슬픈 현 코로나19 시국은 무더운 여름이 되어감에도 그 기세가 사그러들줄 모르는 상태다.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가능하다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을 권고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활동을 이어감에 따라 실내 거주 시간은 당분간 줄어들지 않고 계속 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에 따라 사람들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찾기도 하며, 스마트폰과 같은 IT 디바이스를 이용해 실내 시간을 즐기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눈에 띄게 사용율, 구매율도 증가하고 있는 디바이스는 바로 PC다.

일상적인 디바이스가 된 스마트폰으로도 많은 작업을 할 순 있지만, 작은 화면, 아쉬운 성능과 인터페이스의 불편함, 장시간 사용하기에 불편함 등으로 인해 좀더 큰 화면과 월등히 높은 성능을 가진 PC의 활용, 수요가 늘고 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실내시간이 증가한 요즘, PC, 어떤 식으로 활용되면 좋을까? 라는 주제로 실내에서 수요가 늘어난 PC 구성의 이유와 다양한 활용 방법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 e러닝은 현재 진행형, 스마트폰도 좋지만 PC의 더 큰 매력
현 기사를 작성하는 시점엔 등교를 시작한 곳도, 원격 수업 등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는 학교도 있다.

대학생들의 경우에는 여전히 사이버강의가 주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아직도 코로나 여파는 배움의 공간에 있어서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많은 원격 수업들이 모바일을 지원하고는 있지만 사실 스마트폰과 같은 작은 화면에서는 집중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만큼, 가능하다면 더 큰 화면에서 수업을 집중도 있게 듣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끔, e러닝용, 원격 강의나 수업용으로 노트북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노트북 보다도 확실하게 PC를 구성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

물론, 요즘 노트북의 성능이 상당히 뛰어나고 e러닝시에도 크게 부족하지 않을 순 있다.

다만, 노트북에 비해 PC는 큰 모니터를 활용하는 것도 크게 부담이 가지않으며 노트북의 고질적인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소음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한창 여름인 요즘엔 노트북의 발열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 출시된 최신 인텔 CPU i3-10100과 같은 e러닝에 충분한 제품을 기반으로 PC를 구성해본다면, 가격적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왠만한 노트북보다 뛰어난 성능과 활용력을 갖춘 가성비 높은 PC를 구성할 수 있는 것도 다양한 스펙 구성이 가능한 PC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먼 곳에 계신 부모님을 위한 효도컴
모바일에 비해 PC의 더 폭넓은 활용성은 멀리 계신 부모님에게 효도컴을 셋팅해드려도 좋을듯 하다.

시력이 안 좋아지신 연세 있는 부모님들의 경우에는 모바일로 무언가를 하기에는 상당히 불편한만큼, 가볍게 활용할 수 있도록 셋팅을 해드리면 상당히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기본적으로, PC를 어느정도 활용하실줄만 안다면, 스카이프와 같은 통화 플랫폼을 통해서 무료로 손쉽게 언제나 통화 및 화상 통화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젠 누구나 활용해나가는 유튜브 감상, 인터넷 서핑 등을 모바일 보다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가끔, 부모님이 PC에서 무언가를 알려달라하거나, 무언가를 셋팅 해드리고 싶을때엔 모바일보다 쉽게 팀 뷰어와 같은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도와드릴 수도 있는 것도 PC이다.
▲ 고대비시 반전되는 색감, 다른색으로도 제어판에서 자세한 셋팅이 가능

추가적으로, 효도컴으로 셋팅해드리면 좋으만한 팁이 있다면, 먼저 인터페이스의 글씨가 작거나, 색으로 인해 잘 안보이는 부모님들에게는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제어판에서 제공하는 고대비 기능과 해상도 스케일링, 텍스트 선명도 등을 변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고대비의 경우 손쉽게 alt+Shift+Print Screen을 동시에 누르면 실시간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단축키를 알려드리면 안 보이실때마다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아이콘 크기를 최대로 키워두면 좋고, 자주 프로그램의 아이콘의 경우에는 단축 아이콘, 작업줄에 고정 등록 해놓으면 부모님들이 PC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효도컴 셋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효도컴의 경우에는 사실상 크게 고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안정적인 구동 환경의 제품으로 PC를 구성한다면 크게 문제없이 오랫동안 효도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랫동안 PC를 활용하려면 그래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만큼, 자녀가 직접 원격제어로 PC를 관리해드리면 좋은데 다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시간이 나지 않을 경우도 있을 것이다.

만약 해당 효도컴 PC를 인텔 정품 CPU로 구성했다면, 다양한 정품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는 셀프PC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 개인적으로는 인텔 기반의 CPU로 PC를 구성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문제 발생시 원격으로 실시간 점검을 해주기 때문에 자녀가 직접 관리하지 못할때, 부모님이 해당 서비스로 효도컴을 관리하고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저연령 자녀를 위한 놀이와 교육용 PC
▲ 작은 화면은 집중도를 떨어트릴 수도, 시력에도 안 좋을 수 있다

앞서 e러닝을 위한 PC 활용 이야기는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저연령층에도 PC는 적극 활용 될 수 있다.

PC는 기본적으로 모바일장치들에 비해 확실히 확장성이 좋다.

단독PC로 교육, 놀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고성능 PC의 경우에는 폭 넓은 확장성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디스플레이등을 활용한 다중 모니터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도 있다.

혹은 크롬 캐스트, 인텔 CPU 기반의 PC라면 Wi-Di같은 무선 화면 전송 기술을 활용해 더 큰 디스플레이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화면을 전송해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아이들의 집중하게 하는 부분에서 해방 될 수 있는 만큼, 아이들의 시력 보호에도 더욱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거기에 모바일 보다는 간편하고 쉽게 유튜브에 접근할 수 있고, 유튜브 키즈 채널, 교육 채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사운드적인 측면에서도, PC는 프로그램별로 사운드 출력장치를 조절할 수 있다는 특징도 도움이 된다.

윈도우10 사운드 옵션에서는 프로그램별 각각의 사운드를 다른 장치로 내볼 수 있어, 아이들을 위한 화면과 소리를 따로 분류할 수 있어, 다른 작업을 동시에 소리를 들으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PC와 TV를 연결해 TV에는 아이들을 위한 영상을 재생시켜 놓음과 동시에 나는 별도의 사운드를 들으며 게임, 작업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런 부분들은 모바일에서는 불가능한 PC만이 가진 기능이자 매력적인 요소라고 본다.

다만, PC의 사양적인 부분에 있어서 저연령 자녀를 위한 놀이, 교육용 PC는 활용에 따라, 저사양이어도 충분한 반면에, 다양한 것을 아우를 수 있는 중급기 이상의 셋팅이 필요할 수 도 있다.

특히, 멀티테스킹적인 측면을 생각해본다면, 예를들어, 다수의 코어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비용적으로도 어느정도 합리적인 중급 메인스트림 제품으로 기반을 필요로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인텔 Wi-Di 활용도 그렇고, 여러 부분에서 안정적인 인텔 CPU 기반의 최근에 출시된 10세대 인텔 i5급의 CPU를 바탕으로 PC를 구성해보는 것이 교육용, 놀이용에도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강력한 여가생활, 영상, 게임
PC와 함께하면, 모바일보다 더욱 퀄리티 높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이다.

큰 화면에 연결할 수 있는 확장성을 비롯해서 다양한 장치를 호환하기 때문에 훨씬 높은 퀄리티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시청각 환경인데, 앞서 언급했듯이, 대형 TV와 함께 혹은 고급 스피커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PC이고, 세부적인 콘텐츠에 접근하기도 PC만큼 잘 꾸려진 환경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최근에는 대형TV, 스크린 장비들이 PC와의 연결을 잘 지원하는 만큼, HDMI 연결만 하면 PC의 영상 콘텐츠를 대형 화면에서 크게 즐길 수 있다.

특히나 요즘 넷플릭스나 기타 OTT환경도 다양하게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케이블TV나 IPTV에서는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들은 PC의 다양한 환경으로 커버해나갈 수 있다.
눈과 귀로 즐기는 것 말고도, PC는 직접 다른 세계로도 떠나볼 수 있는 여가가 제공된다.

바로 게임이다.

게임은 현실 세계가 아닌 다양한 세계로 떠나볼 수 있는 또다른 여가적인 매체이며, 늘어난 실내 시간을 다양한 것과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또다른 요소중에 하나다.

또한, 화려한 PC 주변기기, 키보드, 마우스, 더 나아가서는 다양한 컨트롤러도 PC에서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평소에 모바일게임을 주로 했다면, PC의 모바일게임 지원 앱플레이어를 통해 키보드, 마우스 등으로 좀더 편리하게 모바일게임을 큰화면에서 이어갈 수도 있다.
사실 게임을 하려면 게임마다 요구하는 PC 사양이 다른 만큼, 즐기는 게임에 맞춰 적절한 스펙으로 PC를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고사양 게임을 즐기고 싶고 나름의 고사양 PC를 꾸며보고 싶다면, 집에서 즐기는 취미의 일환중 하나로 투자를 통해 높은 성능의 PC를 구성해, 나만의 여가 시간을 고퀄리티로 즐겨보는 것도 또다른 PC의 매력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고퀄리티의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구성하는 시스템의 기반은 개인적으론 아직까진 AMD보다 인텔 CPU가 더 적절하다고 본다.

그중에서도 올해 출시한 10세대 인텔 CPU는 더 높은 클럭 달성과 코어 및 스레드 향상 모델등이 다수 포진해있어 고성능 PC를 꾸며 활용하기에 무엇보다도 적합한 시기라고 보여진다.
■ 다양한 활동 지원하는 PC, 늘어난 실내 시간동안 적극 활용해보자
기나긴 코로나19 시국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조금 방역적인 부분에서 잘 컨트롤 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지만, 계속해서 알림이 오는 등 아직 계속 진행중에 있는 상황이기에, 가능하다면 실내에서 사람들간의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는 것이 당분간은 안전의 지름길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늘어난 실내시간에서, 늘상 활용하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 보다, 더욱 다양하게 활용하고 즐길 수 있는 PC의 활용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다.

e러닝, 원격 수업등을 위한 PC, 부모님들이 활용할 수 있는 PC, 자녀들과 함께 즐기고, 교육할 수 있는 PC환경, PC를 통한 시청각, 게임등으로 여가 시간을 잘 보낼 수도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그러나 본문에 작성한 내용들 말고도 언급하지 못한 많은 활동에서도 PC는 계속 활용될 수 있고 더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면, 작은 스마트폰 보다 이번 기회에 PC를 한번 구비해서 다양한 부분에 적극 활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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