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 OC와 GDDR6로 성능을 올렸다, PALIT 지포스 GTX 1650 Gaming PRO OC D6

조회수 2020. 5. 6. 10: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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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IT 지포스 GTX 1650 Gaming PRO OC D6,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모델 라인업은 어딜까? 플래그쉽? 하이엔드? 아니다. 보통은 메인 스트림급, 엔트리급 가성비 제품을 많이들 찾는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만큼, 실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시장에서의 제품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NVIDIA의 GTX 1650 라인업은 기존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로 포지션해 있는 GTX 1650 GDDR5가 GDDR6로 한 단계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카드 모델이다.

그래서 케이벤치에선 업그레이드된 Palit사의 GTX 1650 GAMINGPRO OC D6 4GB(이하 팰릿 GTX 1650 게이밍 OC PRO D6)은 어떤 제품인지 소개와 함께 살펴 보고자 한다.
■ 효율적인 80mm 듀얼팬 쿨링 솔루션 적용
팰릿 GTX 1650 게이밍 OC PRO D6은 기존 GTX 1650 OC D5 4GB 모델에서 한층 더 성능과 쿨링 솔루션에 포커싱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GTX 1650 모델이 자체적으로 발열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성능이 향상이 된 만큼 그에 맞춘 쿨링 솔루션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GPU 발열에 있어서도 쿨링 솔루션이 중요한 이유는, 성능 유지와 더불어 그래픽카드의 수명과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팰릿에선 GPU 칩에서 발생한 발열을 알루미늄 싱크로 그 알루미늄 싱크의 열기는 80mm 듀얼 팬이 케어 해주는 솔루션을 적용했다.
실제 GPU 쿨링을 알아보기 위해 3D MARK의 Time Spy Stress Test 15분을 구동해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GPU 로드율은 일정하게 100%를 유지 했으며 최대 GPU 온도는 65도를 기록했다. 테스트가 진행된 공간이 사무실인점 그리고 기온이 따뜻한 실내 환경임을 고려한다면 꽤 준수한 쿨링 성능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
후면 디스플레이 포트로는 HDMI 2.0B 한 개, Display Port 1.4A 두 개로 총 세개의 포트를 지원하고 있어, 최대 3개의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GDDR6로 공식 스펙이 올라간 팰릿 GTX 1650 Gaming OC PRO D6의 스펙은?
그래픽카드의 세부적인 스펙 요소 중 하나인 메모리 칩이 바뀐 만큼 이 스펙표를 빼먹을 수 없다.

먼저 NVIDIA의 공식 GTX 1650 GPU 칩 스펙을 살펴보면 GDDR5에서 GDDR6로 올라간 만큼 기본적인 GPU의 클럭이 소폭 감소했다. 추측컨데 각 제품의 라인업 간의 성능 차이를 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다만 각 제조사 별로 해당 GPU 클럭은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 특징이며, 이번 리뷰에서 살펴보는 팰릿 GTX 1650 게이밍 OC PRO D6도 GPU 클럭이 다른 제품이 속한다.

NVIDIA의 공식 GTX 1650 GDDR6 모델 비교 했을 때 기본 베이스 클럭에 있어서는 1,410MHz으로 동일하나, 부스트 클럭은 공식 클럭(1,590MHz) 대비 약 10% 가량 높은 1,725MHz로 동작한다.

그럼 실제 성능은 어떨까?
■ 그래픽 카드 성능의 표본 3D MARK 및 게임 성능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확인할 때 가장 많이들 살펴보는 3D MARK를 살펴보자.

3D MARK의 벤치마크를 살펴보면 먼저 Fire Strike에서는 약 15%가량의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외의 Extreme, Ultra 그리고 Time Spy에 이르기 까지 평균 10% 가량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무래도 GDDR6로 상승한 메모리 대역폭과 더불어 팩토리 OC를 통해 기존 GTX 1650 D5 보다 더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게임 테스트로는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와 디비전 2 그리고 토탈워 삼국지와 어새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진행했다.

벤치마크 결과를 살펴보면 알 수 있겠지만, 게임 성능에 있어서도 기존 GTX 1650 D5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의 경우 거의 20% 가까운 성능 차이를 보여 주었으며, 디비전의 경우엔 5%, 토탈워 삼국지는 약 10% 이상, 어새신 크리드에서도 10%이상의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기본적인 GDDR6의 메모리 클럭, 대역폭 상승과 함께 팰릿사의 자체 팩토리 O.C까지 더해져 전반적인 게이밍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여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아울러 전용 툴을 활용한 추가 오버클럭도 가능하다.

해당 전용 툴은 팰릿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아볼 수 있는 Thunder Master툴로 기본적인 GPU 온도 모니터링, GPU FAN속도 조절 그리고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사진에 나와있듯이 우측에 위치한 전원버튼 모양(?)의 오버클럭 아이콘을 클릭을 하면 GPU 클럭, 메모리 클럭 등을 더 인가해 줄지에 대한 설정창이 활성화 되며 설정값을 클릭후 OC 누르면 적용 된다.

물론 오버클럭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피해는 소비자가 책임을 져야 하기에 필자는 GPU 오버 클럭은 권면하지 않는다. 다만 해당 툴을 이용하면 기본적인 GPU의 상태 코어 온도, FAN 속도 등을 간편하게 확인해 볼 수 있으니 사용자에 따라 해당 툴을 잘 이용해보길 바란다.
■ GDDR6와 팩토리 OC를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팰릿 GTX 1650 Gaming OC PRO D6
끝으로 금번 기사를 통해 소개한 팰릿 GTX 1650 게이밍 OC PRO D6는 기존 GTX 1650의 한층 더 성숙해진 제품이다. 기본적인 GDDR6의 교체와 더불어 자체 팩토리 OC를 통해 GTX 1650 D6 제품 중에서도 우수한 부스트 클럭을 통해 향상된 GPU 성능을 제공하니 말이다.

아울러 팩토리 OC를 통한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만큼 쿨링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인데 80mm 듀얼 팬을 통해 준수한 쿨링 퍼포먼스도 보여준다. 거기에 0dB 테크를 통해 GPU의 로드율이 낮은 환경에서는 GPU FAN이 동작하지 않아 정숙함 까지 더해준다.

기본 메인스트림급 제품인 만큼 FHD(1920*1080p)환경에 있어서 만큼은 대부분의 게임을 무난히 즐길 수 있는 그래픽카드다. 이왕 구매하는 GTX 1650 그래픽카드, 동급의 제품 중에서도 보다 향상된 성능을 원한다면 팰릿 GTX 1650 게이밍 OC PRO D6를 구매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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