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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인텔 8코어 CPU, RTX SUPER 그래픽으로 무장, 2020년의 게이밍 노트북, AORUS 17G YB

조회수 2020. 5. 6.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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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 AORUS 17G YB
요즘 출시되는 최신 노트북이라해도 노트북의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바로 확장성일 것이다. 그래서 노트북을 살때에는 자신이 어느정도의 노트북 수준 활용을 할 것인지 명확히 판단한 뒤에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물며 성능이 중요하고 비교적 고가의 코스트가 지불되는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막상 이정도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여겼지만 구매해놓고 보니 아쉬운 경우가 생겨도 PC 데스크탑과 달리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 신중히 구매해야한다.

때문에 게임을 위한 노트북을 구매하겠다 마음을 먹었다면, 가능하다면 현시점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게이밍 노트북을 고르는 것이 향후 후회 하지 않을 수 있는 선택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2020년 1분기가 막 지나간 현시점에서 현재 최고 사양의 게이밍 노트북은 어떤 모델일까? 살펴보던 와중에 지난 4월 초 공개된 기가바이트의 AORUS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가 떠오를 수 밖에 없었다.

지난번, 인텔의 최신 10세대 8코어 CPU가 탑재되었고 RTX 2080 SUPER 시리즈 등등 최신 하드웨어와 고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을 취재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최신 모델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기가바이트의 2020년형 게이밍 노트북, AORUS 17G YB 모델을 직접 사용해보며 여러 테스트를 진행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 26mm 두께, 알루미늄 몸체, 매끈한 디자인
이번 AORUS 17G YB 모델은 17인치 모델인 만큼 상판을 닫았을때는 넓은 느낌을 줌과 동시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을 제공하는 모습이다.

그 이유를 살펴본 바에 따르면, AORUS 17G YB 모델의 디자인은 CNC를 통해 독창적인 설계된 외형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AORUS 17G YB 모델의 바디는 모두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고 CNC로 설계함에 따라 상당히 견고한 프레임을 구축하고 있다.

초창기 게이밍 노트북들은 정말 무겁고 컸다. 그리고 조금 더 이야기 하자면 생김새도 못생겼었다.

그러나 점차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게이밍 노트북 역시 점차 얇고 가벼워졌으며 디자인도 신경 써 나가고 있다.

물론, 여전히 가벼움을 특징으로 하는 사무용 노트북들에 비해서는 무거운 편이고, 성능이나 디스플레이 크기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다소 큰 편은 여전하다. 그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선보여진 AORUS 17G YB 모델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특히, 각각의 모서리 부분들에 있어서는 마치 L모사의 슈퍼카를 보는듯한 각짐과 모서리의 세련된 멋이 살아있다.
놀라운점은 이러한 17인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 두께가 닫았을때 26mm 수준이라는 점이다. 이 두께는 최상위 게이밍 노트북 기준으로는 상당히 얇은 편에 속하는 수준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노트북의 사실상 현시점에서 최고 사이즈는 17인치급이라고 할 수 있는데 1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 어쩔 수 없이 무거워 지기 마련이다.

거기에 고성능 하드웨어 등이 탑재되는 게이밍 노트북은 17인치 모델로 가게되면 무게가 일반적으로 3kg 넘는 것이 부지기수다.

그러나 AORUS 17G YB 모델은 앞서 언급한 CNC로 특별 하게 가공된 풀 알루미늄 케이스, 그에 따른 딱맞는 설계로 얇은 두께, 등등으로 인해 무게가 3kg이 되지 않는, 약 2.7kg의 무게를 구현해냈다.

그동안의 게이밍 노트북은 특성상 무게나 크기덕에 자리를 옮겨다니며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하기는 쉽지 않지만, 다양한 곳에서 포터블하게 사용할 수도 있을 제품으로 보인다.
외형 디자인을 살펴본김에 사이드 포트들도 같이 살펴보면, 먼저 좌측면에 게이밍 노트북인만큼 유선 인터넷을 위한 RJ-45 랜포트, UHS-II SD 카드를 지원하는 최신 SD카드 리더, USB 3.2 Gen 1 타입 A 포트2개, 그리고 3.5파이 헤드폰 및 마이크 잭이 구분되어 제공된되고 있다.

우측에는 USB 3.2 Gen1 타입 A 1개,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타입C, 미니DP 1.4, HDMI 2.0, 전원 DC 포트가 제공되고 있다.
■ 얇은 베젤의 몰입도 높은 17인치, 240Hz 지원까지
AORUS 17G YB 모델의 상판 디스플레이를 처음 열어 보면 와~ 하는 느낌이 든다. 그 이유는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는 베젤이 거의 없어 보이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모니터계에서는 이를 보통 제로 베젤이라 부르는데, 사실 모니터쪽에서도 이처럼 얇게 구현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AORUS 17G YB 모델은 이 베젤을 약 3mm수준으로 줄어들였다.

베젤이 줄어들고 오롯이 화면만 보여지는 느낌을 줌에 따라 더욱 화면에 집중되고 몰입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모습이다.
베젤 뿐만 아니라, 몇년간의 고성능 AORUS 노트북들이 빼먹지 않고 있는 것, 바로 디스플레이의 성능인데, 정확한 색감표현을 위한 캘리브레이션이 역시 되어있다.

X-Rite사의 PANTONE 인증을 통해 가장 적절한 색을 표현하게 되어 있으며, AORUS 17G YB 모델이라면 제작자가 의도한 색을 그대로 화면에 표현할 수 있고 느껴볼 수 있다.

이러한 AORUS 17G YB 모델의 디스플레이의 특징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IPS기술을 활용해 넓은 시야각을 구현하기도 했으며, 최대 FHD(1920x1080)해상도를 지원한다.

여기서 FHD 해상도는 요즘 4K 시대인데 다소 적은거 아닌가 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바로 240Hz 주사율 지원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17인치에서 FHD라면 무엇이든 깔끔한 수준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해상도를 높이기 보다, 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할 수 있는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구성된 모습으로 보인다.

특히, AORUS 17G YB 모델의 정체성이 게이밍 노트북인만큼, 더 부드럽과 속도감 있는,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환경 구현을 위해서 시중의 모니터들에게서도 쉽게 찾기 힘든 240Hz 지원이 탑재된 것으로 보이며 상당히 이례적이며 놀라운 스펙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또한, 3ms의 빠른 응답속도까지 지원하는 스펙이기 때문에, 사실상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 디스플레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싶다.
■ 쫀득한 맛, 옴론 기계식 스위치 탑재, RGB FUSION 2.0까지
AORUS 17G YB 모델의 큰 특징중에 하나로 키보드를 꼽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번에 AORUS 17G YB 모델에 탑재된 키보드는 다양한 스위치 제조사로 유명한 옴론사의 기계식 스위치가 탑재된 키보드다.

해당 옴론 기계식 스위치는 키보드 버튼을 누르면 명령이 인식되는 액츄에이션 포인트 거리를 1.6mm로 짧게 설계해 타이핑 속도가 20% 이상 빨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더 많은 동작을 보다 단시간내에 해낼 수 잇고,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도 반응을 더 빠르게 입력해나갈 수 있다.

실제로 타건감이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와는 달랐지만, 독특한 쫀득한 맛이 살아있어 상당히 매력적이다.
더불어 게이밍 노트북이라면 빠질 수 없는 화려한 멋, RGB LED, 기가바이트의 RGB FUSION 2.0이 지원되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19개의 라이팅 이펙트와 개별 애플리케이션마다 필요키만 불이 켜지게 하는등 다양한 LED 커스터마이징 및 매크로 설정등이 가능하다.
■ 8코어 16스레드 최신 인텔 CPU 탑재, 하이엔드 RTX SUPER 시리즈, 하드웨어 성능 확인
AORUS 17G YB 모델은 CPU 제조사인 인텔의 최신 CPU를 가장 빠르게 사용한 노트북으로 알려졌다. 바로 인텔의 최신 10세대 CPU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란 점이다.

제품 옵션에 따라 AORUS 17G YB 세부 모델 CPU가 다를 수 있지만, i9-10980HK, 혹은 i7-10875H, i7-10750H 모델 CPU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세부적인 스펙차이는 미묘하게 나지만, 중요한 것은 이 CPU 모두 8코어 16스레드, 이제 데스크탑 최고급 CPU와 거의 대동소이 스펙이라는 점이다.

모바일 CPU가 매번 PC CPU에 비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왔던 부분이 바로 코어 및 스레드 적인 부분이였는데, 이제 전혀 부족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부스트 클럭 역시 옵션에 따라 최대 5.0GHz~5.3GHz 까지 올라가는 등 기본 클럭 성능도 이제 PC와 비견해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이번 AORUS 17G YB 모델에 인텔 10세대 CPU 탑재외에도 그래픽부문도 업그레이드되어 선보여졌다.

작년, AORUS 시리즈 제품에도 엔비디아 RTX 시리즈가 탑재되긴 했지만, 이번 AORUS 17G YB 모델에는 더 높은 성능의 RTX Super 제품군이 추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옵션과 모델에 선택에 따라 다르겠지만 AORUS 17G YB 모델의 경우 최고 RTX 2080 Super Max-Q 탑재 제품군을 선택할 수 있어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케이벤치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샘플 AORUS 17G YB 모델은 10세대 인텔 코어 i7-10875H CPU, 엔비디아 RTX 2080 Super Max-Q 디자인, 16GB 메모리, 512GB NVMe M.2 SSD 옵션으로 구성된 제품이였다.

이 모델을 활용해 기본적인 부분들의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 3DMark 및 게임들을 구동시켜보면서 본격적인 성능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3DMark 성능, 그리고 RTX GPU만이 할 수 있는 레이트레이싱 테스트도 함께 곁들여보았다.

탑재된 GPU의 경우, 동일 등급의 데스크탑 모델보다는 다소 아쉬운 점수가 표기되었지만, 그래도 지난해 비슷한 부류의 모델들에 비하면 일관되게 상향된 점수를 보여 주었다.
가볍게 3가지 종류의 주요 고사양 게임 성능 역시 많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울트라옵션, 모든 옵션을 최대치로 설정했음에도 60프레임 이상의 평균프레임을 보여주었다.

만약 240Hz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싶다면, 약간의 옵션타협으로 프레임을 끌어올릴 필요는 있어보였다.
부가적인 부분으로 스토리지 M.2 NVMe SSD의 성능도 확인해 보았는데, 스펙에 표기된대로 최대 3000MB/s 읽기/쓰기 성능의 모습도 그대로 보여주었고, 외장SSD에 있는 게임 데이터를 게임 테스트를 위해 약 300기가 수준의 용량을 타입C로 옮겨보았는데, 매우 빠른 복사 성능까지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 AORUS 17G YB로 해본 게임 플레이 소감
■ 최상의 게임 경험을 위한 게이밍 노트북
AORUS 17G YB 모델은 인텔 최신 10세대 모바일 CPU 시리즈를 탑재하고 있고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Super 시리즈를 적용시킨 최고 사양급 게이밍 노트북이다.

서론에 언급했듯이, 게이밍 노트북은 구매할 당시 이후를 고려해 고사양 모델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는만큼, 현시점에서 AORUS 17G YB 모델은 최상급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선택하기 가장 좋은 모델이라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싶다.

본문에서 깊게 다루지 못한 부분들도 있다. 예를 들면 최근 기가바이트 노트북들에서 계속해서 적용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에저 AI 및 나히믹 오디오 기술, 썬더볼트 포트 등이 있겠다.

그중 마이크로소프트 에저 AI는 게임시, 비 게임시를 구분해 하드웨어 성능을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으로, 활성화되면 게임 환경 퀄리티에 큰 도움이 된다. 나히믹 오디오 기술 역시 게임의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인 사운드를 강화시켜주고 여러 기능등이 탑재되어 큰 도움이 된다.

이처럼 기사에 모두 소개하기 힘들정도로 AORUS 17G YB는 고성능 하드웨어, 기술, 기능등이 집약된 최신 게이밍 노트북이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최상의 게임 경험을 게이밍 노트북으로 해보기로 마음먹고 구매를 결심했다면, 최신, 그것도 이제 막 출시된 최고의 하드웨어와 기술들이 결집된 AORUS 17G YB 게이밍 노트북을 고려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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