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TITAN 게이밍 마우스는 계속된다, 화이트로 재무장한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3종

조회수 2020. 4. 28. 10: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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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로 재무장한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3종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게이밍 키보드 굉장히 다양한 컴퓨터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게이밍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그 배경은 아무래도 온라인 게임 시장과 E-Sports의 시장이 커졌으며 실제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도 과거에 비해 많이 늘어났고 또 게이밍 기어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은 고정적이지 않고 매번 바뀐다. 그렇기에 그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새롭게 제품을 출시해야 하는 주변 하드웨어 제조 업체들은 새로운 디자인, 그리고 각 제품이 갖고 있는 특징들을 살린 여러 게이밍 기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할 마우스 3종은 일전에 소개 드렸던 제닉스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3종으로, 기존에 소개해 드렸던 제품에 화이트 색상으로 재무장하여 선보인 제품들이다. 그래서 금번 기사에서는 각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이 아닌 각 제품별 특징에 대해 어떤 점들이 장점 요소로 갖고 있는지 등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어 볼까 한다.
■ 무게는 낮추고, 기본기는 살린 TITAN G AIR 유선 마우스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게이밍 마우스는 바로 제닉스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다.

일전에 케이벤치에서 리뷰로 소개 드렸던 제품이기도 한 이 마우스는 기존 블랙 색상에서 화이트 색상이 추가됐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제품명에서도 드러나 있듯이 AIR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가볍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기본적인 RGB LED는 물론이거니와 무게 추를 통해 무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이 제품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마우스의 무게는 최소 58g에서 무게 추를 활용할 경우 최대 78g까지 늘릴 수 있다.

그리고 마우스 휠 아래에 위치한 DPI 버튼을 통해서는 최대 16,000DPI 설정까지 지원하고 있으니, 각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설정갑을 적용한 후 사용하면 된다.
제품의 바닥 면에는 폴링 레이트를 125HZ ~ 1,000H까지 조절할 수 있는 물리버튼이 탑재되어 있다. 제품을 처음 개봉하여 사용할 시엔 디폴트 값이 500Hz로 되어 있으니 각 사용자의 환경에 맞추어 변경하여 사용하면 된다.

제닉스 TITAN G AIR 게이밍 마우스에 탑재된 센서는 PIXART사의 PMW3389를 탑재하였으며 최대 16,000DPI를 지원하고 있다. 마우스 피트 부분엔 기본적으로 테프론 피트가 적용되어 마우스의 슬라이딩 환경에 있어서 부드러움을 제공한다.
■ 최대 90시간 사용 가능한, 제닉스 TITAN G 무선 게이밍 마우스
이번에 소개할 게이밍 마우스는 제닉스에서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새롭게 선보인 TITAN G WIRELESS다. 스펙에 있어서 짧게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다.

센서의 경우 PIXART사의 PAW 3335 센서를 탑재하여 기본적으로 게이밍 마우스에서 중요한 성능과 정확도를 챙겼다. DPI는 최대 16,000DPI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폴링 레이트의 경우에도 125Hz에서 최대 1,000Hz까지 지원하고 있다.
제닉스 TITAN G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배터리에 있어서도 굉장히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PAW 3335센서는 기존 PMW 3389의 성능은 앞서 언급했듯 성능은 우수하며 거기에 저전력에 포커싱을 맞춘 센서다.

이를 통해 배터리 러닝타임에 있어서도 대폭 개선됐는데, 제닉스 TITAN G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공식 제품 스펙을 참고해 보면 연속 사용시 최대 90 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 러닝 타임으로 명시되어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무선 마우스를 구매할 때 고민하는 점이 배터리와 센서 정확성 그리고 컴퓨터와의 반응 속도라 생각되는데, 이 두 개의 걱정거리인 배터리와 성능에 있어서도 밸런스 있게 잘 잡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작은 손을 갖은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닉스 타이탄 G MINI 무선 게이밍 마우스
먼저 타이탄 G 무선 게이밍 마우스 시리즈 중에서 MINI는 TITAN G에 비해 살짝 작은 사이즈로 출시한 제품이다. 두 마우스 간의 스펙은 거의 동일하나 실제 작은 사이즈만큼 배터리 러닝 타임이 소폭 감소했으며, 그립감에 있어서는 약간 다른 느낌을 준다.

자세한 제품 사이즈는 아래를 참고하자.
해당 이미지는 제닉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제품 설명 이미지다.

실제 제품 사이즈로는 보이는 바와 같이 TITAN G에 비해 제품의 전체 세로 길이 4mm와 마우스 전체 가로 길이 2mm가 줄어들었으며, 이를 통해 실제 그립을 했을 때 필자 기준으로 사이즈가 약간 더 작아 한손에 다 들어오는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로 그립을 직접해본 필자의 손 크기는 키보드 F1을 기준으로 F9에 닿는 수준으로 비교적 작은편에 속하는 손 크기로, 그립 방식은 마우스 전체를 잡는 방식인 팜 그립으로 마우스를 사용한다.

그리고 제품의 크기가 작아진 만큼 배터리 러닝 타임도 소폭 감소했다. TITAN G MINI의 경우 배터리 연속 사용시 최대 78시간으로 앞서 살펴본 TITAN G에 비해 약 12시간 가량 작은 배터리 시간을 갖고 있다.
앞서 살펴본 TITAN G 무선 게이밍 마우스 두 모델 모두 공통적으로 USB 익스텐더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를 잘 활용하면, 각자의 사용 환경에 맞추어 보다 최적화된 무선 게이밍 마우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그리고 제품 구매시 선택 사항으로 BREAKING FEET와 SIDE RUBBER GRIP도 제품 구매시 선택 옵션을 통해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러버 그립은 보다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하며, 브레이킹 피트의 경우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보다 정확한 제동력을 통해 FPS와 롤과같은 게이밍 환경에 있어 도움이 된다.
■ 화이트 에디션으로 소비자의 선택지를 한층 더 넓혀준 제닉스 게이밍 마우스
우리가 살펴본 제닉스 TITAN 게이밍 마우스 시리즈, 앞선 리뷰를 통해 3개의 제품 모두 다 상세히 소개해 드린 바 있다. 이번 기사에선 해당 마우스가 화이트 에디션으로 새롭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만큼 각각의 제품의 특징만을 콕 짚어서 소개했다.

다시한번 짧게 정리해보면, 제닉스 TITAN G AIR의 경우 게이밍 마우스는 유선 게이밍 마우스이지만 정말 가볍다는 장점을 갖고 출시한 마우스다.
그리고 제닉스 TITAN G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적합한 마우스라 판단되며, 이유로는 기본적인 센서는 물론이거니와 무선 마우스의 핵심인 배터리 스펙에 있어서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살펴본 TITAN G MiNi의 경우엔 손이 비교적 작은 게이머들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TITAN G에 비해 비교적 작은 사이즈로 보다 훌륭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끝으로 제닉스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3종을 모두 살펴봤다.

기본 블랙 색상과 함께 화이트 색상을 선보인 제닉스 게이밍 마우스, 새로운 게이밍 마우스를 구입을 한다거나 뭔 게이밍 마우스를 고민중이라고 한다면 금번 기사에서 소개한 제닉스 게이밍 마우스를 고려해 보는건 어떨까? 기본적인 성능, 배터리 등에 있어서도 준수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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