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 핵심 정리, 이것만 알면 준비끝

조회수 2020. 4. 13. 10: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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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학 핵심 정리
온라인 개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중, 고등학생 3학년은 4월9일부로 1,2 학년과 초등학교 4~6학년은 4월 16 일부로 그 외의 초등학교 학생들은 4월 20일 부로 전 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 본 기사를 읽는 독자들 중에도 이미 개학을 한 중학교 고등학교 3학년을 자녀로 둔 독자들도 있을 것이고 또는 앞으로 다가올 온라인 개학을 준비중인 학부모와 학생들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본 기사에서는 온라인 개학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만큼 이러한 온라인 개학 준비에 있어서 전반적인 상황과 현재까지 어떠한 대응으로 정부차원에서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고 있는지 정보와 상황을 정리하는 기사를 준비했다.
■ 온라인 개학은 코앞인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당신! 문자는 확인해 보셨나요?
먼저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제일 먼저 소식이 전해지는 방법은 문자 메세지다. 해당 문자 메세지는 한 고등학교 학생에게 온 내용으로 전반적인 내용엔 정부에서 발표한 온라인 개학 일정과 비슷한 내용으로 왔다.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이러한 내용에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요소가 저 문자 속에 있다.

바로 본교 홈페이지 내의 가정통신문과, 학교 홈페이지 교수 학습 자료실이라는 단어다. 해당 메세지를 받은 학생에게 혹시 추가적인 안내 사항이나 교과, 담임 선생님에게 연락을 받거나 안내받은 내용이 있냐고 물었더니 그와 같은 안내 내용은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문자 메세지로만 온라인 개학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문자 내용과 마찬가지로 실제 온라인 수업에 대한 일정, 계획 등에 있어선 별도의 학교 홈페이지, 가정 통신문 등 번거로운 절차를 진행해야만 확인할 수 있다.

정리하면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전달되는 문자 메세지를 확인을 해야 하며 이해가 잘 안되는 경우에는 담임 선생님과의 직접적인 연락이 제일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다.
■ 온라인 강의는 어디 플랫폼에서 이루어 지나요?
무엇보다 온라인 수업, 온라인 강의 등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은 각자의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놓은 정보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제일
좋다. 그래도 간단하게 기자가 조사해본 자료를 알려드리자면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여 초기에 준비해온 플랫폼은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로 총 두가지가 존재한다. 이를 인지하고 학교에서 안내해 주는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진행하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
이 외로도 줌, 구글클래스룸 등의 온라인 화상 수업 등도 이루어지는데 이는 각자의 학교에서 사용하는 플랫폼과 프로그램이 다 다르기에 담임 선생님께 문의를 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 EBS와, E-학습터 말고는 추가적인 온라인 수업 방식은 더 없나요?
앞서 언급했듯 온라인 화상 수업이 대표적이며 필자가 조사해본 자료에 따르면 Zoom.us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줌 클라우드 미팅의 실 사용자는 1월 사용자가 3만명이었다면 2월엔 6배 증가한 18만명이 3월엔 전달 대비 약 9배이상 급증한 187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이 외로도 현재 학교내에 실시간 화상 수업 준비가 덜된 곳에서는 각 학교 과목별로 교과담당 선생님이 따로 조사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시청을 한 후 교육받은 내용을 별도로 필기를 하거나 혹은 구글 설문조사 플랫폼을 이용하여 학습한 내용을 피드백 받는 방식을 사용하는 곳도 있다.
■ 초등학교 저학년(1,2)는 EBS를 통한 전용 채널로 진행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 EBS도 적극적인 지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엔 장시간 컴퓨터,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만큼 학급별 전용 EBS 방송과 학습꾸러미(가정 학습 자료)로 원격 수업이 대체된다.

해당 출석 체크의 방법은 각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학부모가 온라인 학급 방에 댓글을 다는 방식 혹은 담당 교사와 부모가 문자 메세지를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로도 전 학년 별로 전문 학습채널을 개설하여 EBS 2주 라이브 특강이 전격 지원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시청 채널과 방법은 EBS 공식 홈페이지와 본문에 기재해 놓은 TV 채널 표를 참고하길 바란다.
■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경우 출석 체크와 과제 제출은 어찌 되나요?
먼저는 온라인 원격 수업도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르에 따르면 공식 출석으로 인정이 된다. 그리고 그 기준은 온라인 화상 원격 수업이 아닌 경우인 EBS와 관련된 과제 제출 등으로도 출석 체크가 인정된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출석 체크의 원칙으로는 일정 시간마다 출석 체크를 하는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한 상황이 불가피한 경우 또 온라인 영상 수업에 있어 출석 체크가 미루어진 경우도 있기에 최대 7일 이내에 해당 수업을 참여했다는 증빙자료를 담당 선생님에게 제출하면 출석을 한 것으로 인정이 된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을 참고)

과제 제출과 평가에 대한 이야기도 현재 다양한 방법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 학교에선 온라인 수업 혹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구글 설문지를 이용하여 해당 수업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방법 그리고 온라인 수업이 끝난 후 개학을 할 때 과제 제출을 하는 방법 등이 이야기 나오고 있으나 공식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

즉 과제 제출에 있어서는 각 학급에서 안내해 주는 양식에 따라 맞추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출석체크 방법은 위의 교육부 공식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해당 내용을 조금 정리해 보자면 먼저 출석 체크의 순서로는 출결 확인을 하고(각 시간에 맞추어), 출결을 기록을 한다. 이 과정 속에 교과 담당 교사와 출결을 담당하는 교사간의 사후 확인을 통해 확인 작업을 거치게 되고 그 후에 담임교사 출결 처리를 입력하면 최종적으로 끝난다.

추가적으로 교육부 공식 입장 자료를 살펴보면 출결 당일에 사정이 생기거나 혹은 출석을 했지만 미기입 되었을 경우 최대 7일내 출석을 했었다는 증빙 자료를 교과 선생님에게 제출을 하면은 출석을 인정해주는 방침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일부 사정이 생겨 수업을 불가피하게 참여하지 못한 학생의 경우는 교과별 대체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이행 결과를 근거로 제출하면 이 또한 출석 처리로 이루어진다.
■ 온라인 클래스룸으로 실시간 강의 듣다가 끊겼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실제로 교육부 유은혜 장관이 직접 온라인 수업에 대한 시범 운영을 하다가 발생한 문제로 갑자기 연결이 툭 끊긴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그에 따라 정부에선 이러한 불편함과 끊김 등의 문제를 최소화 하기 위해 동시 접속 트래픽 부하 테스트, 서버 증설 등의 조치를 적용했으며 EBS 온라인 클래스의 경우엔 최대 3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버로 증설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9일에 발생한 온라인 클래스 접속 지연안내와 같이 동시 사용자 쏠림으로 인한 버퍼링, 사이트 접속 불가 등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이걸 개인 사용자 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때문에 EBS 측에서도 사용자가 급증하여 발생한 해당 서버 접속 불가(버퍼링, 데이터 병목 등)가 되었을 때 잠시후 다시 이용해달라는 안내 공지문구와 함께 다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는 학습 공부를 이용해달라는 공지를 올리는 것이다.

이럴땐 당황하지말고, 각 사용자의 컴퓨터의 문제일 가능성 보단 모두가 겪는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니 다른 수업을 혹은 과제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면 된다.

특히 일부 학부모의 경우 인터넷을 기가비트랜 500mbps or 1Gbps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터넷 속도를 올린다고 할지언정 EBS의 접속자가 몰림으로 발생하는 버퍼링과 서버 다운 현상에 있어선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니 이 또한 참고하길 바란다.
앞서 언급했듯 온라인 개학이 공식적으로 첫 시행된 4월 9일자엔 순간적 접속자의 몰림으로 인해 약 75분동안 온라인 클래스의 접속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해당 문제를 여러 매체에서 이슈화를 시킨 이유는 4월 9일에 개학한 학생은 중, 고등학교 3학년으로 두 개의 학년밖에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접속지연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앞으로 전국 중, 고등학교 1~2학년의 개학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해당 문제보다 더 크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있는데 그에 따른 교육부의 공식 입장은 다음과 같다,

기존 서버에서 각각 300만명의 수용 인원을 늘리는 서버 확충 과정속에서 기존 학생과 교사의 접속 증가에 대비했던 외부장치가 병목 현상을 일으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앞으로 이런 오류 및 지연 문제는 없을 것이며 서버 문제 또한 아니라고 밝혔다.

만약 온라인 강의를 통해 혹은 실시간 화상 회의를 통해 이러한 접속 지연이 발생할 경우엔 각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각 학급의 담당 교과 선생님들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추후 행동에 대한 안내 받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 온라인 강의 시청, 어떤 브라우저(인터넷 플랫폼)을 사용해야 하나요?
온라인 강의, 원격 수업 등에 있어서 영상 시청을 하는 브라우저에 있어서도 고민이 되는 사용자들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에 있어서 필자가 추천을 해본다면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적극 추천한다.

기본적인 Youtube 최적화 브라우저이기도 하면서 최신 표준 HTML 지원, 그리고 어도비 플래시의 차단 등 훌륭한 보안 요소도 챙기고 있으니 말이다. 크롬 외로도 크롬 기반의 웨일 그리고 엣지와 같이 별도로 설치하여 실행하는 인터넷 브라우저도 권장한다.

만약 영상 재생을 했는데 영상재생이 안되는 구형 컴퓨터의 경우엔 혹시 모르니 통합 코덱을 설치해보길 권한다. 윈도우 10의 경우 기본적으로 코덱이나 필수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설치가 되지만 구형 PC는 윈도우 10이 아닐 수도 있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코덱이 구형이라 호환이 안되어 동영상 재생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말이다.

이럴 경우 네이버에서 통합코덱을 검색한 후 스타코덱과 같은 무료 통합 코덱을 다운로드 후 설치해 주면은 된다.
■ 학생부 기록과 온라인 수업의 연기 가능성은 어떻게 되나요?
기사의 끝으로 학생부 기록과 온라인 수업 기간이 연기가 되었을 경우엔 어찌 되는지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료들을 정리하면서 글을 마치고자 한다.

먼저 기본적으로 교사가 학생이 참여한 수업 태도를 직접 목도하거나 혹은 제출한 과제물을 직접적으로 볼 수가 없거나 과제물 확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직접 평가하거나 학생부에 기록하지 않는것이 원칙이다.

다만 예외로 원격 수업시 채팅을 이용한 토론 환경을 조성한 후 각 교과 담당 선생님이 해당 토론에서 활동한 학생들의 논지와 태도 등을 평가하여 학생부에 기입하는 것은 가능하다. 즉 얼굴 대면없이 또는 교과 담당 선생님이 직접적으로 과제에 대한 확인을 하는 것이 아니면 생활부에는 별도의 평가 기록은 하지 않는다.

추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가 된다면 등교개학 이후 진행되는 수행평가와 같은 과제물과 수업간에 학생이 보여준 성취도와 태도 참여도 등을 통해 추후 학생부에 기록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 학년 등교 개학에 대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 수와 정황을 살펴봤을때 4월이 지나면 어느 정도 잠잠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4월 20일 이후 종합적인 감염자 증가 추세, 방역 상황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를 한 후 질본, 중본에서 발표하는 전체적인 상황과 위기 상황 단계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라 교육부에선 코로나19 사태가 완화가 되면 학년별 학교별 등으로 나누어 순차 등교 개학을 할 예정이며. 그 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면 전 학년이 등교 개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태가 급변할 수도 있는 만큼 온라인 수업에 대한 기간 연기도 함께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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