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Hz 부드러움에 QHD, HDR까지, 게이밍 모니터, 큐닉스 QX271G QHD REAL 165 HDR

조회수 2019. 12. 31. 10: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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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닉스 QX271G QHD REAL 165 HDR ,
PC 모니터는 사이즈를 제외한다면 활용 부분에 있어서 종류가 확실히 구분되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지원하는 전문적인 부분에 따라 다르게 불리곤 한다.

그 중에서도 게이밍 모니터라 불리는 모니터들은 일반적인 모니터들에 비해 좀더 게임에 적합한 특수한 하드웨어 성능과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의 게이밍 모니터라 불리는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고주사율 지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PC들의 성능이 좋아짐에 따라 일반 모니터의 주사율을 뛰어넘는 높은 프레임을 구현하기 시작했고, 그 프레임을 표현해줄 수 있는 고주사율 모니터라면 더 부드러운 화면을 실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드러움은 게임 체험과 경쟁게임의 결과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대표적인 게이밍 모니터의 하드웨어 기능이
되었다.
최근, 고주사율을 지원하면서도, FHD를 넘어선 QHD를 지원하며 HDR까지 활용할 수 있는 게이밍 모니터가 등장했다.

바로 큐닉스 그룹의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QX271G QHD REAL 165 HDR 모니터다.
■ 후면 링 LED, 화이트컬러와 슬림베젤
QX271G QHD REAL 165 HDR 모델의 디자인은 최근 큐닉스그룹이 선보이고 있는 베이직한 디자인 스타일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케이벤치에서 만나본 큐닉스 제품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모습이며, 이번 제품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톤을 사용하고 빨간색 QNIX 네이밍이 도드라져 보이는 정면 디자인을 채택했다.

좌측에 모델명, 우측부분에는 OSD와 전원조작을 위한 그림표기와 바로 하단부에 버튼이 배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QX271G QHD REAL 165 HDR 모델 역시 슬림베젤을 사용한 모습인데, 얇은 베젤 부분은 블랙 컬러를 사용해 베젤이 더욱 얇아보이는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되어, 실제로 화면을 켜보면 이너베젤이 있다해도 매우 슬림하기 때문에, 화면만 표현되는 듯한 느낌으로 몰입감이 뛰어난 모습이다.
후면부는 정면 하단 베젤과 마찬가지로 화이트컬러 베이스로 꾸며졌다.

스탠드와 결합되는 부위 주변에는 RGB LED가 들어오도록 디자인된 모습인데,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뒷면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는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은 게이머들의 게이밍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으로 여겨진다고 볼 수 있겠다.
그 밑으로 포트가 제공되는데, 전원포트외, DVI,HDMI,DP,AUDIO 아웃 포트가 제공된다.

그리고 이번 QX271G QHD REAL 165 HDR 모니터는 게이밍 모니터답게, HDMI 케이블이 아닌 165Hz를 지원하는 DP 케이블로 제공되는 것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 FHD 보다 더 깔끔한 화면 제공하는 QHD
여전히 많은 게이밍 모니터들이 FHD(1920x1080)해상도가 최대 해상도로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러한 이유는 게이밍 모니터이기에 게임 중심적인 생각을 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한다.

좀더 디테일하게 보면, 보편적으로 FHD 이상의 해상도(화질) 필요성 여부와 높은 해상도에서의 고Hz 활용이 힘든점을 고려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그러나 간과해서 생각하면 안될 것이, 게이밍 모니터라고 무조건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 유튜브나 넷플릭스, 혹은 영상미가 높은 작업들에 있어서 고해상도의 영향력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오늘 소개하는 QX271G QHD REAL 165 HDR 모델은 이러한 부분의 영역까지 고려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여러 미디어에서 언급되는 4K는 아니지만 FHD 에서 한단계 더 높은 QHD를 지원해 27인치대에서 가장 적합한 고해상도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살펴보면 FHD보다 QHD가 더 깔끔한 모습을 나타낸다.

다만, QHD 해상도는 게임적인 부분에 있어, 165Hz 고주사율 활용을 하기에는 저사양 게임이 아니고서야 쉽지 않은 부분이 있는 만큼, 게이머의 성향에 맞게 적절한 사양 타협안을 스스로 찾는 것을 추천한다. (FHD로 내리거나, 그래픽 옵션을 낮추는 등)
■ 사실적인 이미지 표현 HDR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은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지만,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하는 것인데, 게임과 영상 양 쪽 모두에서 뛰어난 밝기와 현실적인 색감을 얻을 수 있다.

다만, HDR의 경우, 활용하기 위해서는 OSD에서 수동적인 활용이 필요하며, 윈도우 차원에서도 HDR 옵션을 사용하는 것을 설정해주어야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사용한 것과 안한 것의 차이를 보면, HDR 미사용시 실제 보다 모니터를 통해 보기때문에 과한 밝기의 맵핑으로 일부 세세한 디테일이 안보이거나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 반면, HDR을 사용하게되면 사실적인 밝기표현으로 인해 디테일이 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HDR 소스가 아닌 영상에서는 이러한 효과를 볼 수 없는 만큼, 모든 부분에서 만능적으로 적용되는 기능은 아니라는 점을 참고바란다.
■ 게임에 적극 도움 되는 기능, 그리고 165Hz의 부드러움
■ 오버드라이브, 조준선, 게임용 화면톤 제어
게임적인 부분에 있어서 중요한 것 역시 모니터의 응답속도 인데, QX271G QHD REAL 165 HDR 모델의 경우 오버드라이브 기능을 사용시 1ms GTG를 구현할 수 있어 어떠한 게임에서든 빠릿빠릿한 응답속도와 화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여러 게이밍 모니터들에서 지원하는 조준선 표현 기능으로, 일부 FPS게임들에서 좀더 편리한 조준선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색상 화면톤을 제어하는 다양한 게임 화면 모드가 제공되며, 장르에 따라 색감을 변형해가며 이용할 수 있다.

NVIDIA의 G-Sync, AMD의 프리싱크 역시 활용할 수 있어 고 주사율 활용시에도 간혹 생길 수 있는 화면찢김, 일명 티어링 현상도 줄여주는 기능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다만, NVIDIA의 G-Sync는 DP 포트 활용이 필수이며, 1000번대,2000번대의 NVIDIA 그래픽카드 활용 역시 필수다.
■ 게임과 해상도를 통한 화질, 두가지 모두 잡는 모니터
이번에 살펴본 큐닉스의 QX271G QHD REAL 165 HDR 모델은 기본적으로 게이밍 모니터다.

165Hz의 고주사율을 지원을 통한 게임적인 경험에 있어서 매우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며, 오버드라이브, 조준선, 장르에따른 화면톤 변경, G-Sync와 프리싱크 등 다양한 게임적 소프트웨어 기능과 하드웨어 기능등이 적용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 역시도 큐닉스 스타일의 화이트 컬러, 그리고 게임적 감성을 전달하는 후면 RGB LED와 몰입감을 상승 시키는 슬림 베젤도 있다.

그리고, 역시나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에서 쉽지 않은 FHD를 넘는 QHD 해상도 및 HDR을 지원해 굳이 게임만이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더 좋은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고주사율 및 게임을 위한 모니터, 그리고 화질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27인치 모니터를 찾아보고 있다면, 이번 큐닉스의 QX271G QHD REAL 165 HDR 모델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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