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 저격, 제닉스 레알마드리드 수납 스툴박스

조회수 2019. 12. 23. 14: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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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레알마드리드 수납 스툴박스
대표적인 국내 게이밍 기어 브랜드, 제닉스(XENICS)가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컴퓨터 의자에서 시작한 가구 라인업에 사무용 제품군이 추가 됐고 등받이 없이 제작된 스툴까지 추가하며 시장 영역을 계속 확대해 가고 있다.

최근에는 레알마드리드 정식 라인센스로 마니아들이 눈 여겨 볼 제품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 오늘 소개할 제품이 바로 그런 제품이다.

제닉스의 사무용 의자 라인업으로 가장 최근 출시된 레알마드리드 수납 스툴박스가 바로 그것이다.
스툴(Stool)은 등받이가 없는 의자를 말한다.

장시간 앉아 있기 보다 자리가 부족한 공간에서 잠시 쉬어 있는 위한 용도로 스툴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툴박스는 스툴이 가진 본래 기능에 박스 형태의 장점인 수납까지 더 해져 일반적인 스툴 보다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쉬어가기 위한 의자와 수납용 박스가 결합 됐으니 가정에서도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제닉스가 출시 한 레알마드리드 수납 스툴박스도 기본 목적은 동일하다. 누구든 앉아서 쉴 수도 있고 뚜껑을 열고 박스 안쪽에 많은 것들을 수납할 수도 있다.

차이가 있다면, 레알마드리드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했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스툴박스 덮개와 박스 앞쪽에 레알마드리드 로고가 자수로 새겨 졌고 정식 라이센스 제품임을 인증하는 태그도 부착됐다.

자수 품질은 빈틈 없이 꽤 꼼꼼하고 정교하게 제작 됐고 레알마드리드라는 영문 텍스트 또한 로고 만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레알마드리드 수납 스툴박스 내부 공간은 두루마리 휴지 27개가 들어가고도 조금 여유가 있을 만큼 꽤 큰 편이다.

성인 남성이 앉아도 충분한 크기라서 내부 공간도 그 만큼 큰 편이다. 수치로는 가로, 세로 370mm x 370mm에 높이가 350mm다. 필자는 두루마리 휴지로 내부 공간을 확인해 봤는데 두꺼운 패딩도 접으면 들어갈 정도로 크다.
레알마드리드 수납 스툴박스는 상판 덮개가 쿠션으로 처리됐다. 내부에는 스펀지가 적용됐고 외부는 고급 PU가죽이 사용되어 질감이나 쿠션감 모두 저가의 싸구려 제품과는 차이가 있다.

적당한 쿠션감 덕분에 발을 올려 놓거나 직접 앉아 사용해도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장시간 앉아 있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았다.
모든 스툴이 그렇지만 레알마드리드 수납 스툴박스도 높은 곳에 올려 둔 물건을 꺼내거나 수납할 때 사용하는 발판 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원래부터 스텝스툴로 제작된 것은 아니라서 지지하중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75kg 무게의 성인 남성이 올라가도 흔들리거나 지지대가 약해지지 않았다.

장시간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100kg이 넘는 사람이 올라가도 별 문제 없이 버텨줬는데 이 정도면 잠깐씩 스텝스툴을 대신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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