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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공간을 위한 나만의 명화 캔버스, 넷기어 뮤럴(Meural) 캔버스

조회수 2019. 11. 25. 12: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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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뮤럴(Meural) 캔버스
사람들이 직접 아날로그하게 만드는 콘텐츠들은 이제 더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아날로그 그자체로 전달 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많은 콘텐츠들이 이제 손안에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모두 접할 수 있는 시대이며, 그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들이 아날로그로 만들어졌다해도 디지털화 되어 사람들에게 선보여지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는 글이나 일반적인 그림 등을 떠나 미술품의 영역까지 다다르고 있다.

물론, 직접 화가가 그려낸 그림의 기법이나 붓터치, 굴곡 등을 실제로 보는것과, 단순히 디스플레이로 볼때의 차이는 분명 분위기 적으로나 감상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 직접 보기 힘든 원본을 디지털로나마 감상하면서 얻는 또다른 감성까지도 무시할 수는 없다.

최근, 디지털 기기중에는 이러한 고전적인 미술 명화 감상 방식을 좀더 편리하게, 그리고 보고싶은, 혹은 원하는 명화를 선택해 감상하고 자신의 집에 쉽게 전시할 수 있는 IT 기기가 등장했다.

바로 넷기어의 디지털 캔버스 '뮤럴(Meural) '이다.
■ 집안에 걸릴 뮤럴 캔버스의 외형 디자인
넷기어가 선보인 뮤럴 캔버스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기 이전에, 외형적인 디자인부터 먼저 살펴보자.

케이벤치에서 샘플로 살펴볼 수 있었던 뮤럴 캔버스 모델은 21.5인치 모델로, 프레임 크기가 61.72 x 41.40 x 3.55 cm의 크기를 지니고 있다.

뮤럴 캔버스는 쉽게 생각해서, 그림을 디지털로 담아 사용하는 디지털 액자라고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인 사진 보다, 좀더 고전적인 명화와 같은 그림 감상 부분을 좀더 신경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따라 디스플레이도 일반적인 패널이 아닌 IPS 패널을 채용한 모습이며,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상이 왜곡 되지 않도록 준비되어 있는 모습이다. 해상도는 최대 1920 x 1080 FHD 16:9 비율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21.5인치 모델의 경우 최대 250cd/m2의 밝기를 지원하고 있다.

뮤럴 캔버스는 독립적으로 작동해 그림을 표현하는 장치임에 따라, 내부에는 CPU와 메모리 같은 하드웨어가 장착되어 있다. 이 하드웨어는 ARM 쿼드코어 1.8GHz CPU와 2GB DDR3 메모리, 8GB의 기본 스토리지 용량을 지원하고, 무선 와이파이 5를 지원하고 있다.
뮤럴 캔버스의 측면과 후면에는 다양한 기능과 연결 포트들이 제공되는 모습이다.

측면에는 전원버튼과 함께 SD카드 슬롯, 리셋버튼, 마이크로5핀 포트가 제공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이미지나 그림 콘텐츠를 이 포트들을 통해서 제공할 수 있다.
후면부에는 벽에 걸 수 있는 벽면 마운트 거치 홀 부터, 그림에 따라서 가로나 세로로 언제든 회전 시킬 수 있는 회전 마운트 거치대도 눈에 띈다.

중앙부 커버를 벗기면 별도의 이더넷 포트, 그리고 전원 연결을 위한 포트가 제공되고 있는 모습이다.

후면부 한켠에는 겉면 프레임을 고정해주는 걸쇠가 존재하는데, 뮤럴 캔버스는 외형 프레임을 뺐다 꼈다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분위기에 따라 프레임을 교체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프레임은 검은색, 나무 무늬 등, 다양한 종류로 별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 제스쳐와 빛 감지 센서를 통한 뮤럴 캔버스 활용
뮤럴 캔버스는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전반적인 셋팅이 제공된다.

뮤럴 캔버스를 셋팅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뮤럴앱이 필요하고 이를 다운로드 해서 계정을 생성하고 로그인해야 한다.

뮤럴과 스마트폰은 와이파이를 통해 연결되며, 이후 기본적인 제스쳐를 통해 뮤럴을 조작할 수 있다.
뮤럴 캔버스는 디스플레이가 제공됨에 따라 스마트폰처럼 일반적인 터치로 조작될 것처럼 보이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제스쳐를 통해 조작된다.

움직임 감지 센서가 화면 중앙 하단에 존재(가로, 세로 하나씩)하고 있는데, 이부분에 손의 움직임을 감지, 메뉴 설정, 그림 변경 등이 가능하다.

실제 미술품에도 손을 대지 않듯이, 제스쳐를 통해 그림 전환을 할 수 있고, 콘텐츠에 따라 제스쳐를 위로 하게 되면 콘텐츠 정보도 살펴볼 수 있다.

물론, 앞서 연결한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원거리에서도 가능한만큼, 근거리에서 셋팅과 그림 감상시 유용한 기능으로 보여진다.
▲ 상황에 자동 밝기조절이 된다

뮤럴 캔버스는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다. 그에 따라 기본적으로 전원이 들어가고 있다. 따라서 감상하지 않는 어두운 저녁에는 꺼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일히 액자 앞으로 가서 전원을 끄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는데, 뮤럴 캔버스는 빛 감지 센서를 통해 스스로 절전모드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빛량에 따라 스크린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거나, 빛이 아예 없을 경우, 절전모드로 들어가 야간 눈부심 및 전력소비를 아낄 수 있다.
■ 실제와 같이, 트루 아트 기술
▲ 캔버스와 유화 특유의 붓터치가 디스플레이 너머로생생하게 느껴진다

뮤럴 캔버스가 이미지, 명화들을 타 디스플레이와 동일하게 보여준다면, 존재의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뮤럴 캔버스에는 기본적으로 안티 글레어 매트 스크린를 활용, 깊은 블랙 부터, 풍부한 색조 1,670만가지 색상으로 그림의 색상을 가장 근접하게 표현하는 디스플레이를 갖춰, 색상을 왜곡시키지 않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특히, 뮤럴 캔버스에서만 제공되는 특허 기술인 트루 아트(True-Art)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이 트루 아트 기술은 뮤럴 캔버스의 하드웨어 및 펌웨어, 그리고 내부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독창적인 기술로, 다양한 각도에서도 이미지가 실제 그림처럼 표현하는 기술이다.

평평한 디스플레이임에도 그림에 깊이가 느껴지는 풍부한 질감 렌더링을 제공한다.

실제로 감상시 그림에 따라 명화들의 붓터치 및 그림의 굴곡이 매우 현실감있게 다가오는 모습이다.
■ 3만 여점을 제공하는 뮤럴 앱과 멤버쉽 및 마켓 플레이스
▲ 뮤럴 멤버쉽과 함께하면 수많은 이미지, 명화들을 자유롭게 이용가능

아무리 뮤럴 캔버스가 좋은 그림을 표현한다해도, 퀄리티 높은 그림 소스가 없다면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따라서, 넷기어는 뮤럴 캔버스와 전세계 수십 곳의 유명한 박물관, 미술관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다양한 유명 박물관, 미술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명화 3만 여점을 뮤럴 캔버스를 통해 전시, 감상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뮤럴 캔버스 사용자는 뮤럴 앱을 이용, 뮤럴 멤버쉽 가입을 통해 수많은 명화를 이용할 수 있는데, 뮤럴 캔버스를 구입한 뒤 정품 등록하게되면 약 3년간 무료로 명화들을 이용해볼 수 있다. 이후에는 월 11,000원, 년 90,000원으로로 갱신해나가며 활용할 수 있다.
▲ 뮤럴 멤버쉽, 고화질의 3만개 이상의 그림과 이미지를 사용하고 못하고 차이는 크다

제공되는 명화들은 실제 박물관,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고화질의 그림들이며, 앞서 언급한 트루 아트 기술이 적용되어 뮤럴 캔버스에 최적화된 색감과 보정이 적용되어 실제와 같은 느낌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그리고 당연히 콘텐츠는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꾸준하게 추가될 예정이며, 지금도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다.

명화들 뿐만 아니라 네셔널 지오그래픽, Curioos 와 같은 다양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채널들과도 파트너쉽을 구축해나가고 있어, 단순 명화 외에도 다양한 이미지를 자유롭게 활용해 사용환경의 분위기를 달라지게 만들 수 있다.

멤버쉽을 통해 매우 다양한 명화들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뮤럴 앱을 이용해 다양한 이미지와 명화들을 플레이 리스트화해 관리할 수 도 있다.
■ 고품질 명화와 함께하는 라이프, 넷기어 뮤럴 캔버스
넷기어의 뮤럴 캔버스는 단순한 사진, 이미지를 넘어서, 과거 수백 년 역사의 명화를 나의 공간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캔버스다.

실물과 차이가 없다고 말하면 조금 오버스러운 부분이지만, 뮤럴 캔버스의 특유의 트루 아트 기술을 통해 일반적인 모니터, TV에서 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제공하는 것은 틀림 없다.

또한, 뮤럴 캔버스는 전시하는 그곳이 바로 3만여점의 명화가 제공되는 미술관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뮤럴 멤버십은 지금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찍은 사진도 뮤럴 앱을 통해 손쉽게 캔버스 안으로 옮겨 넣어 전시할 수도 있다.

그리고, 뮤럴 캔버스는 굳이, 명화만 보기 위한 집이 아닌, 기업, 병원, 호텔, 엔터테인먼트 공간에서도 다양한 표현의 방식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제품이다.

만약, 유명 명화, 이미지 등등 최고 품질의 다양한 이미지를 선 보일 수 있는 디지털 캔버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거나, 인테리어, 혹은 소품등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에 넷기어가 선보이는 뮤럴 캔버스를 자세히 살펴보고 고려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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