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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시리즈의 마지막 자존심,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슈퍼의 성능은?

지포스 RTX 슈퍼 시리즈의 큰형, 지포스 RTX 2080 슈퍼의 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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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슈퍼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지포스 RTX 2080 슈퍼가 드디어 출시됐다. 실질적인 판매는 내일 진행되겠지만 그에 앞서 지포스 RTX 2080 슈퍼의 변화를 소개해 볼까 한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엔비디아가 설계하고 생산한 지포스 RTX 2080 슈퍼다.

지난 세대까지 파운더스 에디션이라 불렸던 제품으로 AIB 파트너 제품 보다 품질이나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대신 파운더스 에디션만의 팩토리 오버클럭이 제외되어 AIB 파트너에서 출시될 지포스 RTX 2080 슈퍼 기본형 모델과 성능 차이는 없다. 성능 차이가 없는 대신 가격도 저렴해져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과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가격 그대로, 스펙 업그레이드 된 지포스 RTX 2080 슈퍼

지포스 RTX 2080 슈퍼와 지포스 RTX 2080의 스펙을 비교하면 위와 같다.

GPU 코드명은 다르지만 TU104라는 실리콘은 동일하기 때문에 사실상 같은 GPU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신 지포스 RTX 2080은 TU104의 일부 유닛을 막은 상태로 출시됐고 그 제한을 모두 풀어버린 것이 지포스 RTX 2080 슈퍼라고 보면 된다.

TU104의 모든 것을 사용하게 된 지포스 RTX 2080 슈퍼는 TPC와 SM, 쿠다 코어 구성에서 유닛 구성이 4.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RT 코어와 텐서 코어도 동일한 비율로 증가했는데 기본적인 연산 성능이 10.8% 증가한 것과 달리 레이트레이싱 성능을 좌우하는 Ray Cast 성능을 8 GRay/s로 기존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RT 코어가 4.3% 증가한데다 동작 속도도 부스트 기준 6.1% 증가했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Ray Cast 성능은 그대로였다. 엔비디아가 의도적으로 제한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그 외 항목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는 부분은 메모리 속도다. 용량은 8GB로 종전 모델 그대로지만 14 Gbps GDDR6 메모리 대신 15.5 Gbps로 동작하는 GDDR6 메모리를 사용해 448 GB/s였던 메모리 대역폭을 10.7%나 증가시켰다.

이러한 증가폭은 FP32나 INT32, FP16 연산 성능의 증가폭과도 일치하는데 연산 성능이 증가한 만큼 메모리 대역폭을 증가시켜 밸런스를 맞춘 것으로 판단된다.

텍스처 유닛도 메모리 대역폭과 FP32 등의 연산 성능 증가에 맞춰 184개였던 유닛 개수가 192개로 증가됐다.

소비전력은 개별 유닛이나 연산 성능 보다 증가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모델이 소비했던 215 Watt에서 35 Watt 증가했는데 이 정도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면서 35 Watt에 신경 쓸 사람은 많지 않다.

가격은 699달러로 종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며 지포스 RTX 2080는 단종 되고 그 자리를 지포스 RTX 2080 슈퍼가 대신하게 된다.

지포스 RTX 2080 슈퍼, 얼마나 빨라졌나?

지포스 RTX 2080 슈퍼는 지포스 RTX 2080 보다 빠르다.

모든 면에서 스펙이 업그레이드된 지포스 RTX 2080 슈퍼라서 당연히 빠를 수밖에 없다.

다만,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가 궁금할 뿐인데 필자가 확인해 본 벤치마크와 게임 프레임 테스트 결과가 위 그래프에 정리되어 있다.

보면 알겠지만 대략 5~7% 내외의 성능 향상이 확인됐다.

이 결과는 제품 출시에 앞서 엔비디아가 제공한 리뷰 가이드와 도 일치하는데 지포스 RTX 2080 대비 최고 10%, 평균 6% 상승하고 지포스 RTX 2080 FE 대비 최고 7%, 평균 5% 빨라진 것이 지포스 RTX 2080 슈퍼라고 한다.

지포스 RTX 2080 슈퍼, 소비전력 증가는 얼마나?

소비전력 증가는 29 Watt로 확인 됐다.

지포스 RTX 2080 FE와 비교한 결과이며 클럭을 레퍼런스로 조정한 지포스 RTX 2080 보다는 31 Watt가 상승, 엔비디아가 제공한 스펙 자료에 근접한 결과가 확인됐다.

31 Watt 증가로 성능을 많게는 10%까지 얻었으니 납득할 만한 결과다.

지포스 RTX 2080 슈퍼, 오버클럭 여유는?

지포스 RTX 2080 슈퍼는 오버클럭 마진이 높지 않다.

TU104 GPU의 모든 것을 사용하면서 부스트 클럭까지 종전 모델의 OC 세팅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아무리 높여 봤자 + 100 MHz도 힘든 것이 지포스 RTX 2080 슈퍼다.

OC 스캐너로 직접 확인한 오버클럭 마진도 +53Mhz가 전부였는데 그나마 수동으로 찾아낸 최종 클럭도 +100 MHz이 한계여서 오버클럭에 대한 기대는 접는 것이 좋다.

+100 MHz 세팅으로 얻어낸 결과도 타임 스파이 기준 +223점이 전부고 메트로 엑소더스(1440p)의 평균 프레임 증가도 + 2.1 fps가 전부였다.

게임에선 나름 의미 있는 결과일 수도 있겠으나 이 정도 프레임을 위해 오버클럭을 한다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지 않을까 한다.

슈퍼 시리즈의 마지막 자존심, 지포스 RTX 2080 슈퍼

지포스 RTX 2080 슈퍼는 경쟁 상대가 없다.

앞서 출시된 슈퍼 시리즈처럼 특정 제품을 타깃으로 한 것도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후속 모델로 투입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성능 향상폭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대신, 가격 인상이 억제되며 스펙과 사양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니 지포스 RTX 2080를 구매하려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누군가의 주장처럼 경쟁사 하이엔드 모델 투입에 대비한 사전 예방 차원일 수도 있으나 지금 당장 그런 의미를 부여하기엔 무리가 있고 지금은 지포스 RTX 2080의 후속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좀 더 나은 선택을 제시한 제품으로만 기억돼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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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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