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과 디자인 모두 만족하는 외장형 HDD,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
데스크탑 PC에서 주로 데이터를 다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노트북을 비롯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데이터를 다루고 활용한다.
평소 자주 데이터 작업 장소가 변경되는 사람, 외부로 데이터를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필수적으로 지참하는 것이 외장 스토리지다.
스토리지 전문 기업 씨게이트에서는 이러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씨게이트 Backup Plus 시리즈가 가장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하는 프로슈머들이 워낙 많아지고 있고 이들이 활용하는 데이터량이 만만치 않고 데이터 보호적인 측면까지 고려해야하는 부분이 있어 아무 외장 스토리지를 고르지 않는 시대다.
그런 측면에서 씨게이트 Backup Plus 시리즈는 평소 데이터를 자주 옮겨다니거나 외장 스토리지에 백업을 자주하는 프로슈머들에게 눈길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얼마전, 이러한 기능들과 디자인적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씨게이트의 또다른 Backup Plus 시리즈 제품군이 출시되었다.
바로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다.
따뜻하고 편안한 촉감의 직물소재로 디자인 UP
디지털 제품들의 가치를 말할때 성능이 우선시 되고 그것이 전부였던 때가 있었지만, 요즘은 다르다.
다소 성능이 아쉽더라도 그외에 기능이나 외형으로 특별함이 인정된다면, 가치있는 제품으로 인정받는 시대이기도 하다.
물론 오늘 살펴본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는 성능적으로 아쉬움도 없을 뿐만 아니라 외형적으로도 다른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특별함을 자랑한다.
타 외장 스토리지는 단순히 색깔, 플라스틱 외형 디자인을 통해 개성을 표한다면,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는 스토리지를 집거나 보았을때 재질적인 부분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바로 직물 소재를 활용한 부분이다.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는 터치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제품을 잡을때의 촉감에 대한 부분을 신경쓴 것으로 생각된다.
직물소재로 한 면을 덮어 플라스틱 외형이 아닌 직물 소재 특유의 따뜻하고 편안한 촉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소재만 변경한 투박한 디자인이 아니고, 씨게이트 특유의 로고와 화이트 도트 LED를 더해 전체적인 미적 디자인으로도 신경쓴 모습이기에 외부에서 꺼내 사용할때 특별한 멋을 낼 수 있으리라고 본다.
샘플로 살펴본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는 2TB 제품이였음에도 슬림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따라서 여성용 가방과 같은 작은 사이즈 가방에도 휴대하기 편리 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대 2TB 지원하며 준수한 성능
직물소재와 특별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의 성능은 어떠할까?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은 디자인적인 특별함 만큼은 아니지만 모난 것 없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USB 3.1 까지 지원하는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 2TB 제품을 PC에 연결, CrystalDiskMark와 ATTO Disk Benchmark를 구동시켜보았다.
일반적으로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와 같은 외장 스토리지의 HDD는 2.5인치 HDD 제품군을 활용하므로 읽기/쓰기가 평균 110~120대의 성능이 나온다면 평균치라고 할 수 있다.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는 큰 차이는 아니지만 120~130MB/s의 읽기/쓰기 평균 이상의 값을 보여주며 씨게이트 HDD의 특유의 준수한 성능을 나타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 활용, 그리고 보안과 서비스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는 PC를 위한 휴대용 외장 스토리지 이면서도, 여타 디바이스들에서도 동작한다.
가장 흔한 디바이스로 스마트폰이 있는데,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에 동봉된 타입C 젠더를 이용해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스마트폰에서 활용이 가능했다. (안드로이드 OS 기준)
따라서, 요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활용하는 태블릿 등에서도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보안이다.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 시켜놓고 여러 디바이스를 오가다보면 분명 보안적인 부분에서 취약할 가능성이 높다. 디바이스에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만전을 기한다해도 안심하기는 쉽지 않다.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는 SED(Self Encrypting Drvie) 기술이 적용된 외장 스토리지다.
즉 자체적인 암호화 솔루션이 적용되어 데이터에 대한 자동암호화 기능을 통해 보안을 강화 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인크립션을 통해 물리적으로 독립된 공간의 프로세서가 제공되어 보안적인 측면에서 일반적인 외장 스토리지와 확실히 다른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기밀성이 중요한 크리에이터작업, 기업 문서 등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해 일반소비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의 활용적인 측면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한 편리함도 찾아볼 수 있다.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는 제품명처럼 백업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 바로 Seagate Toolkit 소프트웨어를 통해서다.
이 Toolkit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원버튼으로 백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폴더를 동기화 시켜 자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며, 일부 복구 기능까지 제공한다.
만약, 물리적인 손상이나 내부 문제로 인해 복구가 불가능할때에 대한 대비책도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에는 준비되어 있다.
바로 씨게이트가 자랑하는 SRS, Seagate Recovery Service다.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는 2년간의 SRS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리적이든 내부적인 문제던, 어떠한 활용시에도 1회 복구를 보장하며, 이유불문 동일한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 제품으로 복구, 제공한다.
따라서, 활용적인 측면에서나 그리고 보안, 서비스까지 두루 삼박자를 갖춘 제품이 바로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이 아닐까 싶다.
디자인, 성능, 서비스적으로 만족을 주는 제품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는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하는 제품이지만 직물소재 활용해 이름 그대로 터치감을 살려낸 디자인 감각이 살아있는 외장 스토리지 중에 하나다.
또한, 슬림한 사이즈에 최대 2TB를 지원함과 동시에 준수한 성능, 보안솔루션부터 백업솔루션까지 모두 제공되며 이를 어떠한 환경에서 보장하는 SRS 서비스까지 뒷 받침되어 어디에서든 활용해도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는 외장 스토리지라고 할 수 있겠다.
본문에는 크게 다루지 않았지만,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를 구매하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 2개월 멤버쉽도 제공하며 PC나 모바일 등에서 파일을 관리하고 백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Mylio Crate 플랜도 1년을 제공해 서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매우 풍족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일반적인 데이터 활용 뿐만 아니라 중요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크리에이터, 프로슈머, 기업데이터 분야에 이용해야할 외장 스토리지를 찾고 있다면 다방면으로 모두 만족스러움을 제공하는 씨게이트 Backup Plus Ultra Touch를 고려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