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과 함께 찾아온 휴가철, 떠나기 전에 알아보는 알짜팁 몇가지

조회수 2018. 7. 30. 13: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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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유용한 팁은?
40도에 가까운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올 여름, 더워서 에어컨 밑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놀러가기 좋은 휴가 시즌이 찾아왔다.

계획없이 떠나는 휴가와 여행도 나름 매력있지만, 조금이라도 편히, 그리고 안전하게 휴가를 지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와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휴가철을 맞이한 2018년도 여름에, 여행이나, 휴가를 떠날때 알고 있으면 좋을만한 팁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다양한 포털에서, 뉴스에서, 매체들에서 수백 수만가지의 해외 여행 팁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몇가지 눈에띄는 팁들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먼저 해외 여행시에 필요한 준비물을 이야기 하면, 외장배터리다 뭐다 해서 끝도없이 늘어가지만,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멀티전원플러그 정도는 하나 미리 준비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요즘 멀티전원 플러그에는 USB 전원 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연결선만 준비해두면 외장배터리던지 스마트폰이던지 충전 까지 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간다면, 그 나라의 돈을 미리 환전해 놓으면 좋다는 사실을 다 알고 있다.

특히 공항에서 부랴부랴 환전한다면 환율에 따른 수수료가 꽤나 나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미리미리 은행에 들려서 환전해놓는 것이 좋다.

그러나 요즘에는 평소에 창구가 있는 은행에 가는 시간도 내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위해 각각의 은행들은 별도의 환전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앱을 이용해서 미리 환전을 신청해 놓는다면, 환율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만아니라 은행ATM 에서 신청해놓은 금액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만약 해외결제되는 카드가 있어서 걱정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카드 역시 조심해야 될 것이, 평소와 다른 소비 패턴 혹은 일정 금액 이상이 해외 결제로 갑자기 결제되면 카드사에서 연락이 오거나, 결제기능이 정지 될 수도 있다.

때문에, 해외에서 쇼핑을 할 예정이거나 카드를 자주 사용할 예정이라면, 은행에 미리 여행 경로를 통보하고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미리 연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수기, 휴가철은 사실 거의 비슷비슷한 시기이기 때문에 공항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릴 수 밖에 없다.

사람도 많은데다가 챙겨야 할 것은 많고, 체크인부터 탑승 수속 출국 심사 까지 공항에서 해야 할 것도 매우 많아 여행인데 여유를 느끼기는 커녕 시작부터 정신 없어지기 마련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준비를 하더라도 여유롭게 공항에서의 일을 미리 해놓을 수 있다면 어떨까?

바로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보는 것이다. 서울에 사는 사람에 한정되긴 하지만 여행지로 출발함에 있어서 매우 여유로운 준비가 가능하다.

현재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하고 있는 도심공항에서는 탑승 수속, 그리고 출국심사까지 모두 처리가 가능해 사람많고 복잡한 성수기의 공항에서 긴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각종 절차를 도심공항에서 모두 처리하게 되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공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점은 가려는 여행지 및 항공사 지원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도심공항에 도착해야한다.

공항에서의 특혜도 있는데, 딱히 공항에서 해야할 일이 없기 때문에 출발장에서 도심공항 이용 승객을 위한 전용 통로가 마련되어 있어 줄 서서 각종 심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조심해야할것은 이 통로에는 외교관, 승무원들도 사용하는 공동 통로임을 인지하고 헷갈려하지 않기를 바란다.
일반적인 공항에서의 또다른 팁 한가지를 덧붙인다면, 인천공항출국장의 대기인원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파악 할 수 있다.

네이버에 인천공항 혼잡도 검색을 하면 현재 여객터미널에 위치하고 있는 출국장 대기인원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때문에 길고 복잡한 출국장이 싫다면 대기인원이 적은 출국장을 쉽게 찾아 낼 수 있는 기능으로 빠른 출국을 위해 유용한 팁이다.
해외가 아닌 국내로, 특히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불가피한 문제가 발생해서 차가 고속도로에 멈추게 되었을 경우에 팁도 있다.

많은 차주들이 고속도로 중간에 차가 멈춰서 갓길에 세워둔채 보험사를 이용해 견인차량을 부르곤 하는데, 이를 이용하게 되면 보험료 상승 혹은 별도의 청구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매우 아까운 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 매우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국도로공사에서 지원하는 고속도로 무료견인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특정 IC까지 최대 10km 무료 견인을 해주는데, 2차 사고가 빈번한 고속도로이니 만큼 이정도만 무료로 해주어도 매우 유용하다. 만약 더 필요하다면 유료료 전환되는데 1km당 2000원의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이 긴급 무료 견인서비스는 고속도로 어디에서든 1588-2504로 연락하고 위치만 알려주면 바로 오며, 패트롤차량까지 함께 오는 것으로 알려져 매우 안전하게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다.
안전을 위한 준비에는 끝이 없지만,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해외 여행시에는 해외 여행기간동안만 효력을 발휘하는 여행자보험 상품이 있다.

여행지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만큼, 여행을 떠나기전에 미리미리 예약 및 가입을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자 보험의 경우에는 날짜별로, 나이대 별로 가격이 매겨지지만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기간 보험으로 해외 여행시 불시에 생기는 사고에 대해서 금전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서비스하고 있는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만약 사고가 일어날만한 지역을 발견하거나, 발생중이라면 이를 이용해 신고를 해서 추가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다. 나를 포함해서 모두가 다치지 않는 휴가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휴가와 여행에 있어서 팁을 주자면, 요즘 많은 사람들이 해외든 국내 관광지든 자유롭게 스마트폰의 지도를 애용하면서 휴가나 여행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배터리라는 한계가 있고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느닷없이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가 있다. 이때 외장배터리가 준비되어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지도를 볼 수 없어 찾아다니기 힘들거나 심지어는 길을 잃을 수도 있다.

때문에 요즘 필수적인 여행 및 휴가 팁으로, 종이 지도를 권하고 있다.

종이 지도는 배터리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 장소에 따라서는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지도 보다 더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종이지도에는 여행지의 각종 정보가 적혀있어 콘텐츠를 즐김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는 표기되지 않는 명소들도 챙겨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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