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저발열 메인스트림급 게이밍 그래픽 카드는 어떨까?

조회수 2018. 7. 25. 13: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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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트림급 게이밍 그래픽카드, 전력소모나 발열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어김없이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이번 여름에는 특히 전국 폭염주의보 경보를 보내올 정도로 뜨겁다.

덕분에 겨울철에서는 별달리 신경쓰지 않았던 컴퓨터 온도에도 민감하게 느껴질 때가 생긴다. 특히, 고사양 하이엔드 PC 시스템을 꾸미고 있는 사용자라면 더욱이다.

그래서 이런 뜨거운 여름철에는 저전력으로 구동해 발열이 적은 메인스트림급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선호하는 사용자도 있는데, 메인스트림급 게이밍 그래픽카드는 저전력 PC 시스템을 구성시 충분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전체적인 PC 시스템의 발열을 줄여줄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과거 가상화폐로 인해 거품이 심했던 가격 거품도 점점 없어져서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적당한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찾는 사용자에게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 있다.

케이벤치에서는 ASUS PH 지포스 GTX 1050 Ti D5 4GB 제품을 통해 메인스트림급 게이밍 그래픽카드가 지닌 매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싱글팬 탑재한 저젼럭 게이밍 그래픽카드
ASUS PH 지포스 GTX1050 Ti D5 4GB 게이밍 그래픽카드는 메인스트림급 제품으로써 빠짐 없는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저전력, 저발열을 실현했다.

특히, ASUS PH 지포스 GTX1050 TI D5 4GB 그래픽카드는 레퍼런스인 코어 클럭 1290 MHz, 부스트 클럭 1392MHz 적용됐는데, 보조전력 공급 없이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지포스 GTX1050 Ti 그래픽카드 칩셋은 TDP 전력이 75W로 설계됐다. 덕분에 AUS PH 지포스 GTX1050 Ti D5 4GB 그래픽카드에 탑재된 싱글팬으로도 충분한 쿨링 성능을 제공하며, ASUS는 자칫 수명과 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싱글팬에서 듀얼 볼 베어링을 적용해 이를 해결했다.

일반 슬리브 베이링은 장시간 사용시 오일이 말라 수명이 길지 못하지만 듀얼 볼 베어링은 그럴 걱정이 없는 것이다.

소음도 별다른 케이스를 장착하지 않은 오픈 시스템 상에서 다양한 패키지 게임을 돌려도 팬 소음을 느끼지 못했었다. 케이스에 장착해서 구동한다면 소음은 전혀 느끼지 않을 것이다.

쿨링팬 좌우로 퍼진 형상은 주변 온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다. 히트싱크를 통과해 주변으로 분산되는 공기 중 일부를 그래픽카드 내부를 통과하게 만들어 냉각 효율을 개선한 것인데 그래서 그런지 GPU 온도도 최고 67도를 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주변 온도도 미지근한 수준으로 별다른 발열을 느낄 수 없었다.
부품도 효율이 좋은 Super Aolly Power ll을 사용하고 ASUS 독자적인 전 자동화 공정인 AUTO-EXTREAM 기술을 통해서 풀로드시 소위 말하는 초고주파음인 쵸크 떨림을 잡았으며 삼성의 안정적인 DDR5 메모리가 장착되어 부품 불량이나 생산 중 발생하는 불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출력포트는 Single DVI 단자와 HDMI 2.0 단자, DP 1.4 포트를 제공를 제공해 최대 3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으며, HDCP 2.2를 지원해 넷플릭스 4K 콘텐츠 같이 DRM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콘텐츠 재생이나 엔비디아에서 제공하는 G-Sync 기술을 온전히 이용할 수 있다.
최신 패키지게임도 충분한 게임 성능 제공

최신 패키지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을 퍼포먼스 사양으로 즐기는 하드코어 게이머들 사이에선 20만원 이하의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이정도 그래픽카드로도 충분한 성능과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다.


ASUS PH 지포스 GTX1050 Ti D5 4GB 그래픽카드는 이런 메인스트림급 라인업의 제품으로 최신 온라인 게임부터 패키지 게임까지 옵션 타협을 통해 뛰어난 퀄리티와 게임 성능을 제공한다. 

객관적인 게이밍 성능 지표로 많이 사용되는 3DMARK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지포스 GTX 1050 Ti는 전세대 게이밍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960 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줬으며, OC을 통한 게임 성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게임 성능에서는 3DMARK 테스트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GTX960이 근소하게 좀 더 앞선 게이밍 성능을 제공했다.

하지만 GTX1050 Ti도 크게 밀리지 않는 게임 성능을 제공했으며, ASUS TEWAK ll 소프트웨어를 통해 평균적인 팩토리 OC 제품의 부스트클럭 값인 1430MHz로 OC를 진행하니 비슷한 성능을 제공하였다.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와 같은 패키지 게임이나 다소 높은 사양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배틀그라운드에서 그래픽 옵션을 중간으로 타협하고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지포스 GTX 1050 Ti 칩셋의 뛰어난 게임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ASUS PH 지포스 GTX1050 Ti D5 4GB 그래픽카드는 적절한 옵션 타협을 한다면 최신 패키지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되며, 보조전원 단자가 없는 제품이지만 팩토리 OC 수준의 오버클럭이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포스 GTX1050 Ti의 전성비는?
메인스트림급 게이밍 지포스 GTX 1050 Ti 칩셋의 게임 성능은 앞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1050 Ti 칩셋은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스펙상 TDP 75W 라는 매우 적은 전력 소모를 지녔는데, 실제 발열이나 전력 소모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필자는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실제 FurMark 벤치마크 프로그램으로 GPU 풀로드 상황을 만들어서 전체적인 PC 시스템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확인하게 됐다.
먼저, ASUS PH 지포스 GTX1050 Ti D5 4GB 그래픽카드와 비슷한 게임 성능을 지닌 전세대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960를 비교해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역시나 지포스 GTX1050 Ti 칩셋의 개선된 전력 소모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시 전력 소모는 별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웠지만 풀로드시 전력 소모는 비슷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확연하게 적은 전력 소모를 보여줬으며, 발열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발열 테스트에서 아이들이나 풀로드시 온도는 싱글팬으로도 충분한 쿨링 성능을 제공해 낮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팩토리 OC 수준의 오버클럭 상황에서도 충분한 쿨링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저전력 게이밍 그래픽카드의 마지노선, ASUS PH 지포스 GTX 1050 Ti D5 4GB
ASUS PH 지포스 GTX1050 Ti D5 4GB 그래픽카드는 최신 패키지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 등을 품질과 게임 성능에서 타협점을 찾은 메인스트림급 게이밍 그래픽카드다.

특히, 전체 길이가 200mm 이하인 ITX 폼팩터에 어울리는 작은 크기에 싱글팬을 탑재했지만 뛰어난 전성비로 인해 발열과 소음에서 강점을 지닌 저전력, 저발열 제품이다.

더군다나 가상화폐로 인해 생긴 가격 거품이 많이 제거된 상태여서 오픈 마켓에서 185,000원(7월 20일 기준)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만약, 어느정도 게임을 즐기는 사양을 원하면서도 가성비높은 합리적인 그래픽카드를 찾고 있다면 뜨거운 여름철에도 발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ASUS PH 지포스 GTX1050 Ti D5 4GB 그래픽카드를 고려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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