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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끊김없는 화면 144Hz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

조회수 2018. 7. 11. 14: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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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Hz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
과거 모니터에 따로 게이밍 모니터라는 분류는 없었다. 그러나 게이머들이 점차 빠른 응답속도를 원하고 더 나아가서는 잔상 및 티어링 등 게임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없애주는 고성능 모니터를 원하게 되었다.

이러한 니즈에 따라 도달한 결론이 바로 게이밍 모니터다.

요즘 트렌드로 게이밍 모니터의 필수 조건이라 함은 역시 높은 화면 재생빈도가 아닐까 싶다.

최근에는 144Hz 재생빈도를 지원하게되면서 프레임만 유지가 된다면 매우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게임중에선 FPS 장르같은 게임의 경우에는 순간순간이 중요한 게임이니 만큼 부드러운 화면 모션을 제공하는 높은 재생빈도는 게이머에게 필수적인 상황이 되고 있다.

또한, 프리싱크(Free Sync) 같은 가변 재생 빈도 같은 기술도 기본 지원 되고 있는 추세이고, 더불어서 화면을 바라볼때 집중도를 높여주는 커브드 디자인도 게이밍 모니터에 더 각광을 받고 있다.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가 출시되고 있는 와중에서, 게이머들을 위한 조건들이 잘 갖춰진 게이밍 모니터,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몰입감 UP 시켜주는 커브드 디자인 게이밍 모니터
플랫모델만을 사용해오던 게이머들이 초기에는 커브드 디자인에 대해 약간의 거부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최근들어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한 모니터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고 일상화 되면서 부터는 게이머들도 큰 거리낌이 없어졌다.

또한,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한 모니터 화면을 볼때 좀더 편안하게 볼 수 있고 집중력을 높이는 느낌을 제공함에 따라 오히려 커브드 디자인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하고 싶어하는 게이머들도 늘어나고 있다.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는 기본적으로 커브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의 경우에는 27인치 화면에 1800R 곡면률을 적용했고, 1920x1080 FHD 해상도의 SVA 패널을 채택하고 있다.
최근에 27인치 모델에서도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델도 등장하곤 하지만 필자의 느낌으로는 27인치 모델은 FHD가 가장 적합한 해상도라고 생각한다. 그 이상의 QHD로 넘어가게되면 높은 해상도이니만큼 픽셀 밀도가 높아지긴 하지만 화면의 크기에 비해 작아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고 4K는 말할 것도 없이 윈도우에서 지원하는 확대 기능을 써야 하는 어색함이 있다.

VA패널 계열의 경우에는 빛샘이 적고 블랙 구간의 표현이 자유로운 패널이다. IPS 방식에 비해 다소 시야각 측면에서 불리하다는 면이 있지만 TN 패널 보다는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고 수치에서는 광시야각 모델임에는 틀림 없다.

다만,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 모델은 커브드 모니터다. 커브드 디자인의 경우에는 사이드에서 본다면 왜곡이 있을수 밖에 없는 물리적인 문제가 있고 사이드에서 모니터를 본다는 개념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인 커브드 모니터다.

따라서, 정면에서 보는것에 최적화 된 디자인이니 만큼 시야각에 따른 문제는 없으리라고 본다.
깔끔함을 더해주는 얇은 베젤, 화이트 디자인
외부 입력은 전원을 제외한 총 4개가 제공된다.

기본적인 DVI,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DP, 그리고 HDMI와 오디오 OUT 잭이다.

최근 PC와 연결할때 많은 PC 유저들이 요즘 HDMI보다는 DP 단자를 선호하고 있고 특히나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와 같은 게이밍 모니터들 같은 경우에도 DP 단자가 선호되는데 바로 높은 재생빈도 지원과 다양한 기술을 지원하는데에 더욱 편리한 포트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HDMI의 경우에는 요즘 PC와 함께 콘솔도 모니터로 많이 활용하는 추세이니만큼 DP 혹은 DVI에는 PC를 HDMI에는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여유 포트로 활용할 수 있을 듯 싶다.

개인적으로 오디오 OUT 포트 제공이 가장 마음에 드는 요소중에 하나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최근 PC와 콘솔 등 디스플레이 한개를 가지고 여러 제품들을 활용하는 추세이다.
▲ 별도의 스피커를 위한 오디오 포트를 제공하지 않는 콘솔기기들(닌텐도 스위치는 Dock 모드시)

그 중에서도 콘솔, 최신형 콘솔인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같은 제품들은 HDMI를 이용해 영상입력과 오디오 입력을 동시에 받는다. 콘솔 기기들의 큰 단점은 기본적으로 TV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오디오 소스를 따로 빼는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거나 매우 불편하게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몇몇 게이밍 모니터들은 음질이 저조한 내장스피커라도 명목상 달아놓지만 당연히 게이머들 마음에 들리가 없다.

더불어 오디오 소스를 따로 빼고 싶어서 내장된 스피커 모니터의 오디오 잭 포트를 찾아보면 대다수는 오디오 'in'으로 되어 있어 따로 스피커를 활용하기 어렵도록 되어있는 제품이 대다수다.

그런면에서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는 음질 나쁜 스피커를 넣는 대신, 차라리 오디오 소스를 뺄 수 있도록 오디오 OUT 포트를 제공해 유저가 마음대로 오디오 소스와 스피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이 더 좋다고 판단 한듯 싶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모니터를 이용해 콘솔 기기를 활용할때, 내장 스피커가 있음에도 별도의 스피커 유닛을 구매하거나 활용하는 방안을 찾곤 하는데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는 그 마음을 정확하게 캐치 한 것으로 보인다.

오디오 잭 포트를 통해 스피커 유닛을 연결한다면 간단하게 콘솔기기 사운드를 스피커로 들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PC 상황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이어폰 같은 환경도 이용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의 27인치 대화면을 지지해주는 모니터 스탠드는 외견상으로 다소 얇아서 불안해 보이지만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

스탠드는 금속 재질로 제조된 제품으로, 본체 뒷부분에 안보이도록 커버를 끠우는 곳에 내부에서는 6개의 나사를 통해 조여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튼튼하게 지탱해줄 수 있다.
또한, V형 스탠드를 통해 안정감있는 거치가 가능하고 크진 않지만 상하 틸트 기능으로 위아래로 가볍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게이밍 모니터의 144Hz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것
프리싱크 및 오버드라이브 지원으로 더욱 부드럽고 선명하게
오버 드라이브 기능도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에 탑재되어 있다. 오버드라이브 기능은 사실상 응답속도를 더욱 빠르게해서 잔상을 줄여주는 기술이다.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는 기본적으로 1ms의 빠른 응답속도 스펙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굳이 오버드라이브까지 활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더욱 빠른 응답속도, 잔상을 싫어하는 유저들이 있기 때문에 탑재된 것이 아닐까 싶다. 오버드라이브는 OSD에서 간단하게 설정을 키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실제로 오버드라이브를 눈으로 확인해보면 크게 차이를 체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빠르게 움직이는 사진이나 물체를 카메라의 고속 셔터를 통해 촬영한 사진을 크게 줌인 해서 살펴보면 그 차이가 들어나는데 사실상 사람의 눈으로 모니터상에서는 분간하기 어려운 것이라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같은 응답속도가 빠른 모니터에게는 굳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로우 블루라이트 및 다양한 화면 모드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에는 깜박이며 물결치는 현상을 줄여주는 플리커 프리 기능은 기본이며, 눈에 피로함을 가해주는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플리커 프리의 경우에는 기본 탑재되어 있지만, 로우 블루라이트의 경우는 그 세기를 사용자가 직접 조절 할 수 있다.

OSD 설정을 통해 약하게, 중간, 강하게, 아주 강하게 4단계로 블루라이트를 조절해 눈에 피로가 덜한 화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는 이외에도 기본 상태를 포함한 총 8가지의 화면 모드를 제공하는데, 표준, 문서, 영화, 사진, ECO, 그리고 RTS, FPS, 레이싱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각 모드 마다 색표현 및 온도와 밝기, 콘트라스트를 변화 시키기 때문에 화면 사용에 맞는 적정 모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FPS 게이머를 위한 조준선
필자 역시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명으로 총을 활용하는 FPS장르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특정 총기의 경우에는 조준선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최근 게이밍 모니터들은 이러한 불편함도 용납치 않아 모니터 화면 자체에서 조준선을 제공 하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이번에 살펴본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 역시 조준선을 제공 하고 있으며 최대 4개의 종류를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8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FPS 게임을 보다 더욱 편리하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이밍 모니터의 표본,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
묻고 따지지도 않고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이 여전히 많은 편이지만, 최근에는 사용자들이 점차 똑똑해지고 이것 저것 다 따져보면서 구매하는 세대가 늘고 있다.

특히나, 게이밍과 관련된 제품들 같은경우에는 브랜드 네이밍 보다는 어떠한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부터 따져보기 시작한다.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 같은 경우에는 최근 게이밍 모니터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게이밍 모니터가 갖춰야할 기능들을 모두 탑재했다.

깔끔한 디자인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커브드 디자인, 그리고 기능적인 144Hz를 비롯해 프리싱크에 빠른 응답속도와 오버드라이브, 그리고 여러 게임모드 및 관련 조준선 기능까지.

더불어 게이머를 위한 모든 기능을 갖췄음에도 대기업 대비 저렴한 가격까지 생각하면 매우 경쟁력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이번 기회에 게이밍 모니터를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게이머라면, 디스플레이랜드 X-Star DP2708CU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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